[부여 +01] ♥ 가족들과 함께한 부여 백제문화단지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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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6시쯤 출발해서 부여 백제문화단지로 이동합니다. 중간에 휴게소에 잠시 들려서 아이스라떼 한잔 마시면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시 열심히 부여로 달려가 봅니다.

아침식사는 부여에 가서 해장국을 먹을 예정이라서, 휴게소에서는 커피만 마셨답니다.

 

 

부여는 항상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이제서야 가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아! 이번 여행의 최종 목적지는 진주 남강유등축제!!

진주에 가기전에 잠시 부여를 경유해서 원데이 투어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기도 하고, "부여, 부여" 노래를 부르던 사랑하는 그 분!! 소원도 들어줄 겸! 겸사겸사!!

공주여행은 내년 대백제전 할 때 다시 오는걸로~ ㅎㅎ

 

 

 

 

 

이 때가 부여/공주 대백제전 축제 기간이라서 사람도 많고, 입장료도 없고, 원데이 투어로 매우 만족!!

일단 아침부터 이동해서 다들 배가고파질 무렵, 부여에 도착했고, 나름 맛집이라는 해장국집에 도착했습니다.

아침 8시쯤인데, 자리를 잡고 앉으니, 사람들이 계속 들어와서 어느새 가게가 만석!

 

[리얼얌얌] 부여 얼큰한 해장국, 아침식사로 참 좋네요.

 

따끈한 해장국으로 배를 채우고, 백제문화단지로 이동합니다.

9시쯤 도착했는데도, 제1주차장 거의 만차!!

주차를 하고, 따뜻한 커피 한 잔 마시고, 백제역사문화관으로 이동합니다.

 

 

 

 

생각했던 것 보다 백제역사문화관은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멋과, 디테일한 스토리로 잘 꾸며 놓아서 깜놀!!

경기도 행주산성 역사관도 이런식으로 관리되면 참 좋겠는데.... 아쉽습니다.

 

 

 

 

"따로 또 같이" 각자의 취향에 맞게 역사관 이곳저곳을 여유롭게 둘러봅니다.

도자기, 장신구, 토기들 그 무엇하나도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네요. ㅎㅎ

화려했던 백제의 美를 경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내년 대백제전 할 때도 또 오자고 모두 합의!!

 

 

 

이제 역사관 투어를 마치고, 사비궁, 위례성을 보러 이동합니다.

가족들과 함께 하는 여행!! 정말 즐겁고, 든든하고, 편하고, 행복합니다. ♥

 

 

 

 

여행은 언제나 옳다. 여행은 언제나 긍정. 여행은 언제나 사랑♡

 

 

 

아름다운 백제! 부여 여행 +02편 보러 가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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