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77] 구례군 체류형 귀농교육 : 하우스 토마토 꽃제거, 토마토 순제거, 웃거름 주기, 노지밭 물주기, 칼슘액비 살포, 비트&고수 발아준비
구례군 체류형 귀농교육 77일차 반달곰 지구여행 귀농귀촌을 꿈꾸다 2018.05.21(월)의 기록 체류형 귀농교육 77일차 입니다. 오늘은 오전에 하우스에 잠시 갔다가 어제 뿌린 EM이 괜찮았는지 작물의 상태만 확인하고, 점심을 먹고 구례읍에 잠시 나가서 위터건, 방수토시, 전정가위 등 몆가지 농사에 꼭 필요한 것을 구입했습니다. 집에 오는길에 잠시 서시천에 들려서 그림같은 유채꽃과 양귀비꽃이 가득한 풍경을 구경하고 한참 동안을 그늘에 앉아서 오랜만에 휴식 같은 휴식을 취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가볍게 간식을 먹고 하우스로 직행! 매일매일 자라나는 토마토 꽃과 곁순을 제거하고, 애호박과 대파가 쑥쑥 잘 자라주어서 유인줄 작업을 추가로 해주었습니다. 시들시들한 고추,케일, 콜라비, 토마토에..
2024. 2. 5.
[구례 +69] 구례군 체류형 귀농교육 69일차 : 하우스 관리, 애호박, 토마토 겉순제거, EM으로 물 주기, 옥스팜 패밀리 10km
구례군 체류형 귀농교육 69일차 반달곰 지구여행 귀농귀촌을 꿈꾸다 하우스 관리, 애호박, 토마토 겉순제거, EM으로 물 주기 2018.05.13(일)의 기록 구례군 체류형 귀농교육 69일차 입니다. 오늘은 오전에 옥스팜 패밀리 10km를 참여하고, 집에 돌아와서 점심을 먹고, 오후 4시쯤 밭에 나갔습니다. 옥스팜 10km를 걸으면서 구례의 아름다운 풍경도 보고, 시골마을의 정취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구례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마을 곳곳을 탐방해야 하는데, 시간을 내기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옥스팜을 통해서 구례 탐방을 할 수있는 계기가 생기네요. ㅎㅎ 정말 이곳에 작은 시골집이라도 얻어서 살고 싶은 마음이 가득한 하루였답니다. 일단 구례는 지리산이 있어서 공기가 너무 좋고, 풍경은 아름다운 그 자체..
2024. 2. 1.
[구례 +45]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45일차 : 서울에서 구례로 컴백, 역시 구례, 구래, 그래! 구례가 좋네, 좋아!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45일차 반달곰 지구여행자 귀농귀촌을 꿈꾸다 서울에서 구례로 컴백, 역시 구례, 구래, 그래! 구례가 좋네, 좋아! 2018.04.19(목)의 기록 가족들과의 담소로 새벽 2시쯤 잠자리에 누웠는데, 잠이 오질 않아서 밤을 꼴딱 새우고, 새벽 5시 30분에 구례로 출발을 했습니다. 오늘은 오전 10시에 구례군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 정규 수업이 있어서 부지런히 달렸습니다. 구례로 가는 탄천 휴게소에 들러서 버섯 육개장으로 맛있는 아침식사를 하였습니다. [리얼얌얌] 탄천 휴게소, 얼큰한 버섯 육개장 구례로 내려가는 길에 탄천 휴게소에 들러서 버섯 육개장으로 맛있는 아침식사를 하였습니다. 이른 새벽시간이라서 오픈하지 않은 식당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탄천휴게소는 편의시설도 잘 되..
2024. 1. 19.
[구례 +18]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18일차 : 서울에서 구례 지리산 노고단 생각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18일차 반달곰 지구여행 귀농귀촌을 꿈꾸다 지리산 노고단 생각... 2018.03.23(금)의 기록 오늘 아침 일찍 서울로 가려고 했는데... 사실은 어제 저녁에 서울로 출발했습니다. 수업을 끝내고, 구례읍을 나가서 서울로 가져갈 농산물들을 구입하다가 그냥 바로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거의 3주만에 서울에 올라가니... 차도 막히고, 사람도 많고, 공기도 안 좋고, 답답했습니다. 가족들을 만나는건 너무 좋지만, 이미 몸이 구례생활에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서울에 도착한지 1시간도 안되어 머릿속에서는 구례를 , 지리산을, 노고단을, 섬진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장시간 운전을 했더니, 피곤하기도 하고, 엄마 손맛 집밥을 먹고 나니, 배도 부르고, 노곤해서 졸음이 오네요. ㅎㅎ..
2024.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