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18]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18일차 : 서울에서 구례 지리산 노고단 생각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18일차 

반달곰 지구여행 귀농귀촌을 꿈꾸다

반달곰 지구여행 - 전남 구례 지리산 노고단

지리산 노고단 생각...

2018.03.23(금)의 기록

오늘 아침 일찍 서울로 가려고 했는데...
사실은 어제 저녁에 서울로 출발했습니다.
수업을 끝내고, 구례읍을 나가서 서울로 가져갈 농산물들을 구입하다가 그냥 바로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거의 3주만에 서울에 올라가니... 차도 막히고, 사람도 많고, 공기도 안 좋고, 답답했습니다.

 

가족들을 만나는건 너무 좋지만, 이미 몸이 구례생활에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서울에 도착한지 1시간도 안되어 머릿속에서는 구례를 , 지리산을, 노고단을, 섬진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장시간 운전을 했더니, 피곤하기도 하고, 엄마 손맛 집밥을 먹고 나니, 배도 부르고, 노곤해서 졸음이 오네요. ㅎㅎ

가족들과 즐거운 티타임 시간을 보내고, 3주간 비워둔 내 집으로 출발!

구례 가기 전에 집을 잘 정리해둬서 그런지 청소할 것도 없어서 기본적인 청소만 하고, 화초에 물을 주고,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마시면서 구례 생활에 대해 이런저런 생각을 했습니다.

 

반달곰 지구여행 - 전남 구례 지리산 노고단

 

 

내 집에 오니 편안하고, 기분은 또 좋네요. ㅎㅎ

이래서 사람들이 세컨드하우스, 세컨드하우스 하는가 봐요.

평일에는 도시 생활을, 주말에는 지방 생활을... ^^;

 

주말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시 구례로 내려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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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19]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19일차 : 서울에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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