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45]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45일차 : 서울에서 구례로 컴백, 역시 구례, 구래, 그래! 구례가 좋네, 좋아!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45일차

반달곰 지구여행자 귀농귀촌을 꿈꾸다

 

서울에서 구례로 컴백, 역시 구례, 구래, 그래! 구례가 좋네, 좋아!

 

2018.04.19(목)의 기록

가족들과의 담소로 새벽 2시쯤 잠자리에 누웠는데, 잠이 오질 않아서 밤을 꼴딱 새우고, 새벽 5시 30분에 구례로 출발을 했습니다.

오늘은 오전 10시에 구례군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 정규 수업이 있어서 부지런히 달렸습니다.

 

반달곰 지구여행 - 이른 새벽 서울 한강 풍경

반달곰 지구여행 - 이른 새벽 서울 한강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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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로 가는 탄천 휴게소에 들러서 버섯 육개장으로 맛있는 아침식사를 하였습니다.

 

 

[리얼얌얌] 탄천 휴게소, 얼큰한 버섯 육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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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전에 구례 농작물 관련 수업을 들었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며칠간 돌봐주지 못했던 하우스와 밭으로 달려가서 모종들의 상태를 보고 너무 힘이 없어 보여서 물을 듬뿍 주었습니다. 낮에는 물을 안 줘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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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간 서울에 가 있었던 것이 타격이 있었던 듯합니다.

옮겨 심은 지 며칠 되지도 않아서 힘이 없기도 하지만...

초보 농부의 발자국 소리를 못 들어서 그런지 모종들이 힘이 없는 듯합니다.

 

반달곰 지구여행 - 전남 구례 체류형 귀농귀촌 교육

반달곰 지구여행 - 전남 구례 체류형 귀농귀촌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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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내내 밥도 안 먹고, 모종들 점검하고, 밭의 감자와 파프리카, 대파 녀석들도 점검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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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수업 시간에는 제가 관심 있는 작물인 버섯 재배 수업을 들었습니다.

밤을 새워서 눈꺼풀이 무거웠지만, 눈을 크게 뜨고, 귀를 쫑긋 세워서 열심히 수업을 들었습니다.

야외 버섯 학습장으로 이동하여 선생님의 부가 설명을 듣기도 하고, 버섯 원목재배 나무를 동기 교육생들과 함께 옮기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반달곰 지구여행 - 전남 구례 체류형 귀농귀촌 교육

반달곰 지구여행 - 전남 구례 체류형 귀농귀촌 교육

반달곰 지구여행 - 전남 구례 체류형 귀농귀촌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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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수업과 농기계 배우는 수업은 정말 참 흥미로웠습니다.

버섯과, 파프리카, 아스파라거스에 관심이 많습니다.

알아보니 위의 3가지 작물은 총알이 없이는 불가능한 작물이라고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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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2018.12.31일 까지는 70평의 밭과, 10평의 하우스가 제 것이니, 일단 열심히 농사를 지어보려고 합니다.

 

반달곰 지구여행 - 전남 구례 체류형 귀농귀촌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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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오전 일찍 밭과 하우스에 달려가서 농작물 상황을 살펴보고, 아침 일찍 구례 남악제 행사에 참여해 보려고 합니다. 처음 가보는 남악제 행사라서 기대가 됩니다. 카메라 들고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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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을 새우고 운전해서 구례까지 오고, 지금까지 잠을 한잠도 못 잤더니 이제는 눈이 자동으로 슬슬 감깁니다. 많이 피곤하지만, 역시 구례로 오니까 너무 좋습니다. ^^

잠을 자는 시간이 아깝게 느껴집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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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곰 지구여행 - 전남 구례 체류형 귀농귀촌 교육, 표고버섯 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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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구례에서의 밤이 256일 남았습니다.

301일 - 45일 = 256 일 구례 체류형 귀농귀촌 생활

 

반달곰 지구여행 - 전남 구례 지리산 노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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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얼른 꿀잠을 잘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모두들 편안한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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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46]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46일차 : 지리산 남악제,하우스 대파, 애호박, 파프리카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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