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스는 사랑 ♥
오늘의 일정
호텔 조식 → 프랑스 니스 이동 → 개별 점심식사 → 모나코 이동 → 모나코 왕궁, 모나코 대성당 투어 → 제노아로 이동 → 호텔 투숙 및 휴식
니스 첫 시작부터 사랑을 외치게 만든 프랑스 지중해 ♥
겨울의 나라에서 따뜻한 이탈리아로 내려오니 몸이 노근해져서 어제는 꿀잠을 잤어요.
아주 숙면을 취해서인지, 아침일찍 눈이 떠져서 샤워를 하고, 느긋하게 조식을 먹으러 갔어요.
아메리카노와 바삭하고 촉촉한 버터 크라상과 치즈를 가볍게 먹고 짐을 챙겨서 버스로 이동했어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니 시간적으로 여유롭고, 가볍게 산책 할 시간도 생겨서 좋았어요.
오늘은 기대하고 기대하던 프랑스 니스로 출발~
굽이굽이 산을 돌고돌아 한참을 달려, 휴게소에서 음료수와 커피를 구입해서 휴게소의 멋진 풍경과 함께 티타임을 즐겼답니다.
풍경이 정말 예술이네요~
프랑스도 멋지고, 예쁜 산이 너무너무 많더라구요. 창 밖의 산들을 보고 있으니, 언젠가 프랑스에 오면 따로 시간을 내서 유명한 산을 등산해봐도 정말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유럽의 관광버스 운전기사들은 근무시간과 휴게시간을 정확히 지키지 않으면 벌금을 많이 물린다고 해요.
그래서 정말 정확하게 휴게시간에 맞춰 휴게소에서 반드시 휴식을 취하더라구요.
이 부분은 참으로 맘에 드는 부분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사람의 생명이 소중하고, 사람이 우선이 되어야 하는 세상이 옳다고 생각하고,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고 생각하는 1人 이기 때문이예요.
기사님 커피한잔 사드릴려고 했는데 기회가 안생겨서 못사드렸네요. ^^
한국인들은 정이 넘쳐서 휴게소에 머무를 때마다 조용하게 기사님 커피를 챙겨드리더라구요!
반달곰 지구여행도 휴게소 마트에 들어가기전에 기사님에게 커피 사드릴려고 시도를 했는데, 그 때마다 벌써 다른분이 주셔서 마셨다고~ 고맙다고 하시더라구요.
암튼 다시 또 버스로 이동했고, 드디어 니스에 도착!!
옆은 푸른 빛깔의 아름다운 지중해와 너무도 화창했던 날씨!!
시선이 가는 모든 곳이 아름다웠어요. ♡
어찌보면 오래전 고층 빌딩이 생기기 전의 부산 해운대와 비슷한 느낌이기도 해요.
그.러.나!! 지중해는 역시 달라도 확실히 다릅니다. ^^
프랑스 사람들이 여름 휴가로 니스에 많이 온다고 하던데, 정말 여름 휴가의 끝판왕이 될 듯 싶네요. ♡
해변의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과 행복한 표정의 댕댕이들!
프랑스 니스에는 유명한 샤갈미술관, 마티스 미술관이 있습니다. 패키지 여행은 이곳을 갈 수가 없어서 아쉽 ㅠ.ㅠ
점심식사는 개별적으로 먹었는데, 반달곰지구여행은 길다란 바게트 샌드위치와 Big 에그타르트를 구입해서 니스의 공원 의자에 앉아서 커피와 함께 맛있게 먹었어요.
비둘기들이 샌드위치 냄새를 맡았는지 하나둘 모이더니 20~30마리가 모여들었고, 비둘기가 무서운 우리들은 얼른 자리를 일어나서 시장으로 통하는 좁은 골목길로 걸어가면서 샌드위치 점심식사를 마무리 했어요.
니스는 지중해도 아름답고, 샌드위치도 신선하고, 맛있고, 에그 타르는 홍콩보다 맛있네요.
니스 시장에 가니 벼룩시장이 열려서 수제비누, 수제향수, 꽃장식, 꽃다발 등 향기 좋고, 아름다운 상품들이 많았어요.
수제비누를 좋아하는 사랑하는 그 분을 위해서 비누를 20유로에 6개를 구입했어요.
수제비누를 선물받은 사랑하는 그 분은 완전 대만족 ♥
담에 또 유럽가면 수제비누 더 많이 사달라고 하셨답니다.
니스를 떠나기전에 시원한 바닷가에 발이라도 담궈보고 떠나자 해서 청바지를 둥둥 걷어 붙이고, 무릎 아래정도의 높이까지 바닷가로 한 걸음씩 걸어 가봅니다. 이 다음 장면은 말을 안해도 대부분 아시겠지만...
급 쌔진 파도로 허벅지까지 바지가 젖어버리는 비상사태가... ㅎㅎ
바지가 허벅지까지 바닷물에 젖어서 순간 당황스러웠지만, 잠깐동안 엄청 즐겁고, 신났답니다.
지금도 니스에서의 순간들이 하나도 잊혀지지 않고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한바탕 니스해변에서 뛰어다니며 놀다보니 어느새 버스에 탑승 할 시간...
니스해변에서 떠나고 싶지않은 우리들은 계속 바다를 향해 뒤를 돌아보며 느릿느릿 최대한 느린 걸음으로 버스를 향해 걸어갔어요.
일행들 모두 니스가 너무 좋다며...
더 머물고 싶다고, 다음에는 여기 니스에 숙소를 잡으라고 가이드에게 다들 아우성!!
너무 아름답고, 행복했고, 즐거웠던 니스에서의 소중한 추억 ♥
이제 세상에서 두번째로 작은 나라, 아름다운 왕국 "모나코"로 이동합니다.
여행은 언제나 옳다. 여행은 언제나 긍정. 여행은 언제나 사랑♡
Peaceful moments in the Mediterranean Sea in Nice ♥
Today's Schedule
Hotel breakfast → Travel to Nice, France → Individual lunch → Travel to Monaco → Palace of Monaco, Cathedral Tour of Monaco → Travel to Genoa → Hotel stay and rest
France Mediterranean Sea that made me cry love from the beginning of Nice ♥
When I came down to warm Italy from the country of winter, I felt warm and had a good night's sleep yesterday.
Maybe because I slept very well, I opened my eyes early in the morning, so I took a shower, and went to have breakfast leisurely.
I ate americano, crispy, moist butter crass, and cheese lightly, packed my bags, and moved to the bus.
It was nice to wake up early in the morning and have time to take a light walk.
Today, we're going to Nice, France, which we've been looking forward to
After running for a long time around the winding mountain, I bought drinks and coffee at the rest area and enjoyed tea time with the wonderful scenery of the rest area.
The scenery is really art
France is wonderful, and there are so many beautiful mountains. Looking at the mountains outside the window, I thought it would be great to take some time to climb the famous mountains when you come to France someday.
European tour bus drivers are fined a lot if they don't follow their working and resting hours exactly.
So, he always takes a rest at the rest area exactly on time for the rest time.
I really liked this part. Above all, I think that human life is important, that people should come first, and that the most important thing in travel is safety.
I was going to buy you a cup of coffee, but I couldn't because I didn't have a chance. ^^
Koreans are so affectionate that whenever they stay at the rest stop, they quietly give the driver coffee!
I also tried to buy coffee for the driver before entering the rest area mart, and every time someone else gave me coffee, I heard that I drank it. Thank you.
Anyway, I moved by bus again, and finally arrived in Nice!!
Next to it is the beautiful blue Mediterranean Sea and the weather was so sunny!!
Everywhere I looked was beautiful. ♡
In a way, it feels similar to Haeundae in Busan before the high-rise building was built a long time ago.
That.Lo.na!! Mediterranean is definitely different even if it's different. ^^
I heard that a lot of French people come to Nice for their summer vacation, and I think it will be the ultimate summer vacation. ♡
People enjoying the relaxation of the beach and happy-looking puppies!
Nice, France, has a famous Chagall Museum and Matisse Museum. It's a shame that I can't go there for the package trip. ㅠ.ㅠ
I had lunch individually, and I bought a long baguette sandwich and a Big Egg Tart and sat on a chair in the park in Nice and enjoyed it with coffee.
The pigeons must have smelled the sandwich, and 20 to 30 gathered one by one, and we, who were afraid of pigeons, quickly got up and walked to the narrow alley leading to the market to finish our sandwich lunch.
Nice is beautiful in the Mediterranean Sea, the sandwiches are fresh and delicious, and the egg tar is better than Hong Kong.
When I went to Nice Market, a flea market opened, and there were many fragrant and beautiful products such as handmade soaps, handmade perfumes, flower decorations, and bouquets.
I bought six soaps for 20 euros for her love of handmade soaps.
The one who loves the handmade soap as a gift is very satisfied. ♥
He also asked me to buy more handmade soaps when I go to Europe.
Before I leave Nice, I'll soak my feet in the cool ocean, and I'll try to leave, so I roll up my jeans, and I'll walk one step at a time down to the beach, just below my knees, and you'll probably know this next scene without saying anything..
There's an emergency where the sudden waves get your pants wet up to your thighs...
I was embarrassed for a moment because my pants were soaked in seawater up to my thighs, but I had a lot of fun and excitement for a moment.
I still remember all my moments in Nice vividly without being forgotten.
After running around on Nice Beach for a while, it's time to get on the bus...
Not wanting to leave Nice Beach, we kept looking back toward the sea and walked as slowly as we could toward the bus.
They all said they loved Nice...
I want to stay longer, and I'll tell the guide to get a place here in Nice next time!!
It was so beautiful, happy, and fun. A precious memory in Nice ♥
Now we're moving to the second smallest country in the world, the beautiful kingdom of "Monaco."
Travel is always right. Travel is always positive. Travel is always 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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