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성의 벚꽃, 봄의 전설을 걷다
나라현 동대사 투어를 마치고, 오사카 시내로 이동합니다. 조용하고, 한적한 나라현 도시 풍경을 구경하며 30분쯤 이동하다 보니 어느새 빌딩 숲 가득한 오사카 시내로 접어들었습니다.
확실히 오사카만의 특이한 분위기가 있습니다.
오사카는 여러 번 가봤지만, 오사카 성은 처음 가보네요.
오사카의 랜드마크 "오사카 성", 야경이 멋지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오사카 성을 가볼 생각을 못 했네요. ㅎㅎ
오사카 성을 한 바퀴 둘러보니 일본만의 고유한 느낌이 있네요.
오사카 성은 1583년에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축성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여러 번의 전쟁을 통해 오사카 성은 불에 타고, 유실되고, 많은 손실이 있었지만 수차례에 걸쳐 복원되었고, 현재 성곽은 1931년에 마지막으로 복원을 했다고 합니다.
오사카 성내에는 1만 점 이상의 역사 유물 박물관이 있어서 오사카의 역사에 대해 상세하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오사카 성 천수각 전망대에 오르면 오사카 성 외부를 조망할 수 있는 곳이 있답니다.
이곳에서 잠시 오사카 풍경을 감상해 보는 것도 괜찮았답니다.
오사카성 내부는 크게 볼 건 없지만...
한 번쯤은 가볼 만한 곳!
오사카 성 주변은 공원과 신사도 많고, 하루 종일 걸으며 오사카 성 주변만 돌아다녀도 될 만큼 아주 넓은 공간이기 때문에 시간이 여유롭다면 천천히 주변을 둘러보시는 것도 추천!
저녁에 오사카 성 야경을 보러 가려고 했는데...
신사이바시 가느라 결국 오사카 성 야경을 못 봤네요.
담에 또 가면 되죠 모 :)
다음 투어로 츠텐카쿠, 신세카이, 오사카 스파월드로 이동합니다.
"시간 순삭! 꿀잼 일본 여행"
여행은 언제나 옳다. 여행은 언제나 긍정. 여행은 언제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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