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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동남아6

[캄보디아 +40]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계단의 슬픈 사연 슬픈 사연의 계단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계단에는 슬픈 사연이 있다고 해요.어느 프랑스 부부가 이곳에 여행을 왔다가 남편과 함께 저 계단을 올라갔는데...계단을 내려오던 중, 너무 가파른 계단 탓에 남편분이 굴러떨어져서 돌아가셨다고 해요.  그 후로 그 프랑스 부인이 다시는 이런 사고가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곳 앙코르와트 관리인들의 눈을 피해서 새벽마다 이곳에 와서 계단 한쪽 끝에 좀 더 밟고 올라서기 쉽게 작은 계단을 하나씩 만들었다고 해요.  캄보디아 측에서 이런 일은 불법에 속하지만...그녀의 깊은 슬픔과 마음을 알기에 그냥 두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3층이 복원 공사 중이어서 아무도 올라가는 사람이 없지만...몇 년 후 3층이 개방을 하고 나면 많은 사람들이 그녀가 만들어 놓은 저.. 2024. 6. 30.
[캄보디아 +39]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수리야바르만 2세 30년에 걸쳐서 건설 세계 최대 규모의 사원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앙코르와트는 캄보디아 시엠립 지역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사원 유적이랍니다.처음에는 힌두교 사원으로 건축되었지만, 후에 불교 사원으로 전환되었답니다.    앙코르와트는 12세기 초반 크메르 제국의 황제 수리야바르만 2세가 약 30년에 걸쳐 건설했으며, 크메르 제국의 건축 기술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유적이랍니다.    1992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앙코르와트는 약 2.1km²의 면적을 차지하며, 높이 65m의 중심 사원 탑을 포함하고 있답니다.사원 벽면에는 수많은 부조 조각이 새겨져 있어 크메르 제국의 뛰어난 조각 기술을 볼 수 있답니다.   앙코르와트는 동서남북 4방향으로 대칭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어 건축적 균형미가 뛰어나고, .. 2024. 6. 29.
[캄보디아 +37]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캄보디아의 대표적인 불교 성지 캄보디아의 대표적인 불교 성지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캄보디아는 국민의 95%가 불교를 믿는 불교 국가라고 합니다.12세기에 지어진 앙코르 와트 사원은 불교와 힌두교가 융합된 불교 건축물이랍니다.  13세기 말 타이 정복되면서 캄보디아 불교가 쇠퇴하게 되었고, 1975년부터 1979년까지 폴 포트 정권 하에서 50만 명 이상의 인구가 감소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답니다.캄보디아는 1991년 불교가 국교로 선포되면서 캄보디아 불교가 다시 부흥하기 시작했다고 해요  앙코르와트 사원을 걷다 보니 스님들을 자주 볼 수 있었답니다.주황색 천을 걸치고, 슬리퍼를 신고, 어린 동자승부터 연세가 많은 노승까지 더운 날씨에 어디론가 걸어가시네요.그늘에 앉아서 담배를 피우는 스님도 있고, 아이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는 스.. 2024. 6. 27.
[캄보디아 +35]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크메르 제국의 숨결, 앙코르와트를 가다. 크메르 제국의 숨결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앙코르 톰 투어를 끝내고 캄보디아 여행의 하이라이트 앙코르와트로 이동했답니다.앙코르 와트에 가니 역시 관광객 숫자도 엄청나고, 압도적인 규모에 무척 놀랐답니다.    앙코르 와트 입구 성벽을 둘러싼 초록빛 해저와 아름다운 초록빛 나무들 그리고 푸른 잔디를 보니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힐링 그 자체!!앙코르와트의 오래된 조형물 앞에는 관광객들로 가득하고, 모두들 자유롭게 앙코르와트를 즐기고 있네요.      앙코르와트는 캄보디아 시엠립 지역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사원 유적이랍니다원래는 힌두교 사원으로 건축되었지만, 후에 불교 사원으로 전환되었고, 앙코르와트는 12세기 초반 크메르 제.. 2024. 6. 25.
[캄보디아 +29] 캄보디아 앙코르 톰 아름다운 자연과 하나 된 아름다운 문화유적들 아름다운 자연과 하나 된 캄보디아 앙코르 톰    앙코르 톰은 5개의 성문과 한 변의 길이가 대략 3km인 정사각형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다고 합니다.앙코르 톰 바이욘 사원은 자야바르만 7세가 자신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사원으로, 석탑에는 4개의 거대한 얼굴이 새겨져 있답니다.    앙코르 톰은 12세기 후반 자야바르만 7세에 의해 건설되었으며, 크메르 제국의 마지막 수도 역할을 했다고 해요.13세기 중반 태국군에 의해 점령되었지만, 15세기까지 크메르 왕국의 중심지로 이어갔다고 합니다.     16세기 이후 점차 폐허가 되었고, 19세기 말 프랑스 학자들에 의해 발견되어 복원 작업이 진행되고 있답니다.현재 .. 2024. 6. 19.
[캄보디아 +28] 캄보디아 앙코르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서 스님을 만나다. 캄보디아 앙코르 톰에서 스님을 만나다.   앙코르 톰 사원을 구경하던 중 탑 입구에서 책을 읽고 계시는 스님을 보았답니다. 탑 내부도 궁금하고, 탑이 얼마나 높은지 궁금해서 올라가 보기로 합니다.    처음에 탑을 오를 때는 힘든 줄 몰랐는데, 스님이 계시는 가까운 곳에 오를 즘 거의 기어 올라가 듯이 올라갔답니다.탑 밑에서 볼 때는 몰랐는데, 탑의 입구에 오르니 생각보다 계단이 가파르고, 탑의 높이가 높아서 깜짝 놀랐답니다.탑으로 오르는 반달곰 지구여행을 스님이 유심히 쳐다보며 살짝 미소를 지어주시네요. 계단이 높고 가파른 이유 신에게 다가가기 위해서 인간이 편하게 고개를 뻣뻣히 들고 올라 올 수는 없다.신을 만나기 위해서는 힘들고 어렵게 겸손.. 2024.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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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곰 지구여행 - "일상의 순간을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