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달곰 지구여행입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요즘 정말 너무 덥네요. 휴~~
오늘은 BTS 타고, 1인 300원 보트 타고 다녀온 아이콘시암 여행기를 포스팅 합니다.
방콕의 보석 "ICONSIAM"

ICONSIAM IN BANGKOK
PTT Station Rama4
굿모닝! 태국에 온 지 3일째 되는 날입니다.
이틀을 죽을 만큼 아팠고, 다행히 컨디션이 조금 나아져서 따뜻한 햇살을 보고 싶어졌어요.
숙소에서 나오자마자 뜨거운 태양을 피해서 잠시 편의점에 들어왔어요.

태국에 오면 세븐일레븐 밀크티를 마시는 게 국룰!
가장 큰 컵에 얼음을 담고, 달달한 밀크티를 담아봅니다.
얼마나 단맛이 나는지 궁금했는데... 오우! 정말 달다! 달어!
7-Eleven / Milk Tea
살짝 한입 맛보고는 엄청 단 맛에 깜짝 놀라서 빠르게 얼음을 쉐키쉐키!
하루에 한 잔만 마셔도 일주일 당을 모두 채울 수 있을 것 같은 중독성 있는 단맛!
시원하고 달달한 밀크티도 구입했으니 이제 더위는 무섭지 않아집니다.

에까마이역으로 가면서 동네 산책을 시작해 봅니다.
대마 상점을 지나갈 때면 대마 연기와 지독한 냄새로 고통스럽기까지 했답니다.
이게 단순히 냄새만 이상한 게 아니고, 머리를 화살로 관통한 것 같은 느낌과 함께 두통이 바로 시작됩니다.
두 번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은 냄새라서 태국 여행을 하는 동안 거리를 걸을 때는 숨을 참는 게 습관화가 되었던 것 같아요.
태국은 참으로 매력적인 도시지만, 대마와 하수구 냄새 때문에 다시 여행을 가는 게 많이 망설여진답니다.
마스크는 필수로 가지고 다니며, 안 좋은 냄새가 많이 나는 곳을 걸어야 할 때는 마스크 착용을 꼭 하고 다녔습니다.

며칠간 지낼 숙소를 에까마이 근처로 결정한 이유가 있는데요.
많은 여행자들이 에까마이, 온눗 근처를 추천하기도 했고 실제로 거리를 걸어보니 주변 인프라가 괜찮았어요.
BTS 스카이 트레인도 가깝고, 동부 터미널, 편의점, 음식점, 쇼핑몰 등 편의시설이 가까운 곳에 있어서 이용하기 편했답니다.

숙소에서 에까마이역까지는 도보로 10분 이내의 거리였는데요.
동네 구경 하면서 걷다 보면 에까마이역에 금방 도착한답니다.
가까운 곳에 버스정류장도 있지만, 날씨가 더워서 버스를 기다리는 것도 쉽지 않답니다.
아이콘시암 셔틀보트

Shuttle Boat to ICONSIAM
방콕 사판탁신 역 1,2번 출구방향
BTS에 내려서 보트를 타러 가는 동선이 멀지 않아서 괜찮았어요.
보트를 타는 입구 근처에 오니 제법 사람들이 많았답니다.

방콕 아이콘시암 방향 셔틀보트 선착장
관광 보트 티켓을 판매하는 곳에는 사람들로 북적북적합니다.
태국 여행 일정이 짧을 경우에는 관광 보트를 이용해서 짜오프라야 강 낭만을 즐겨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아이콘시암으로 가는 보트가 도착했고, 보트를 타러 내려갑니다.

방콕 아이콘시암 방향 셔틀보트
진한 석유 냄새를 내뿜으며 아이콘 시암을 향해 출발합니다.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방콕의 풍경을 즐겨봅니다.
높고 특이한 디자인의 빌딩들이 짜오프라야 강을 중심으로 펼쳐져 있습니다.
관광 보트와 유람선도 많이 보입니다.

방콕 아이콘시암 선착장
아이콘시암에 도착했고, 함께 배를 탑승했던 여행자들 모두 하선합니다.
뜨거운 여름, 한낮의 방콕의 짜오프라야 강 풍경을 즐겨보실까요?

아이콘 시암이 보이고 보트가 속도를 줄이며 선착장을 향해 턴을 하기 시작합니다.
아이콘시암에 도착했고, 함께 배를 탑승했던 여행자들과 함께 하선합니다.

반짝반짝 "아이콘시암"

ICONSIAM
방콕의 보석 아이콘시암
여러 가지 다양한 행사들을 하는 건지 많은 사람들로 북적북적합니다.
며칠 동안 아파서 그런가? 뜨거운 햇살이 따뜻하게 느껴지고, 기분이 참 좋아집니다.
아이콘시암을 직접 와서 보니 정말 번쩍번쩍하네요.
쇼핑 좋아하는 사람들은 하루 종일 이곳에만 있어도 재밌을 것 같아요.
쇼핑몰을 들어가는데, 보안검색을 하네요.
태국 쇼핑몰 총기 난사 사건 때문일까요?
안전은 중요하니까, 위험을 미리 막을 수 있다면 약간의 불편함은 당연히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쑥시암
태국에 오면 팟타이, 랭쌥을 먹어봐야 한다는데...
전 세계 모든 음식을 맛볼 수 있을 것 같은 쑥 시암으로 들어가 봅니다.
쑥 시암 입구 쪽에는 사람이 많지는 않았는데요.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인산인해.
쑥시암에는 정말 많은 상점들과 메뉴들이 있어서 정신을 차릴 수가 없네요.
맛있는 음식이 정말 많아서 뭘 먹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싱싱하고 탱글탱글한 굴부침도 사람들이 많이 먹는 것 같아요.
후아힌 야시장에서 따끈따끈한 굴부침을 먹어봤는데...
음~ 맛있었어요. 자주 먹고 싶은 맛!
태국에 오면 굴전은 꼭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태국에 와서 첫 외출을 하고, 아이콘시암에 와서 먹은 첫 번째 식사!
족발 덮밥, 랭쌥, 어묵 맛 유사 새우꼬치! GOOD!
랭쌥에 토핑으로 고수, 매운고추를 셀프로 추가했어요.

시원 달달한 과일과 음료를 파는 상점들을 보기만 해도 행복해집니다.
와우! 정말 사람이 이렇게 많다니... 놀라울 뿐입니다.
보글보글 뜨겁게 끓어 오르는 타이티를 구입하고, 전망대로 올라가 봅니다. 80밧, 60밧
많이 달지 않고, 진하지만 부드럽고 깔끔한 맛의 타이티!

아이콘시암(ICONSIAM)은 ‘방콕의 보석’이라 불리는 초대형 복합 쇼핑몰로 쇼핑, 식사, 문화, 예술, 생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태국 최대 랜드마크 쇼핑몰입니다.

전체 건물 외형은 차오프라야강의 흐름을 형상화한 유려한 곡선 형태를 갖고 있습니다.
고급 쇼핑몰 구역인 ICONLUXE는 태국 왕궁, 사원 지붕 곡선에서 모티프를 따와 금빛 유리 패널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해 질 무렵이면 햇빛을 받아 황금빛으로 빛나며, 강과 하늘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실루엣을 보여줍니다.
내부는 강을 상징하는 분수, 실내 정원, 태국 전통 수상시장 분위기 등을 연출해 ‘쇼핑몰 이상의 문화 공간’이라는 느낌을 줍니다.
정말 다양한 국적의 많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오고 가고, 화려한 조명들이 반짝반짝합니다.
아이콘시암 전망대가 있는 7층까지 계속 올라가 볼게요.

아이콘시암 7층에는 짜오프라야 강을 즐기며 차 한잔 마시기 좋은 스타벅스와 Napalai Terrace 무료 전망대가 있습니다.
또한, 아이콘 시암 분수쇼는 18:30, 20:00, 21:00 하루 총 3회에 걸쳐 약 10분가량 화려하고, 아름다운 분수쇼를 볼 수 있습니다.
7층 전망대에서 짜오프라야 강을 보며 즐기는 분수쇼도 정말 멋지고 아름다웠습니다.
아이콘시암 방문 시 전망대와 분수쇼는 한 번쯤 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7층으로 올라가다 보면 타원형의 아름다운 무지개 분수를 볼 수 있는데요.
몽환적인 무지개 분수를 보고 있으니 갑자기 영화 아바타가 생각나네요.
스타벅스가 보인다면 7층 도착 완료!
스타벅스도 무척 화려하게 꾸며놓았네요.

커피 가격도 한국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비싼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아아, 아라를 이곳에서 마셔보았는데, 음...맛은... 없어요.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잠시 더위를 피해 쉬어 가는 것으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스타벅스가 있는 곳을 통해서 전망대로 나가봅니다.
전망대로 나오니 습하고 뜨거운 바람이 얼굴을 강타합니다.
쇼핑몰 구경하다가 살짝 추워질 때쯤 한 번씩 나오면 괜찮을 것 같아요.
Napalai Terrace 멋지네요.



아이콘시암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짜오프라야 강이 정말 아름답네요.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아이콘시암 부두는 여행자들을 실은 배들이 분주히 오가며, 방콕의 밤을 더욱 활기차게 물들입니다.


아름다운 방콕 야경도 봤으니, 이제 늦어지기 전에 숙소로 돌아가려고 해요.
아이콘시암 무지개 분수는 볼 때마다 예뻐서 발 걸음이 멈춰지네요.
시간이 늦어지니 쇼핑몰에 사람들이 많이 사라졌어요.
북적북적했던 낮과는 다른 아이콘 시암 쇼핑몰을 걷는 것도 한적하고 좋네요.
열대야! 뜨거운 밤에는 시원한 에어컨 바람맞으며 숙소에서 쉬는 게 최고!
아이콘시암 부두에서 보트 티켓을 구매하고, 사판 탁신으로 이동합니다.

사판 탁신으로 가는 보트는 거의 만석!
시간이 늦어지고, 보트 운행 종료 시간이 다가오니 대기자들이 점점 많아집니다.
보트를 타고 아름다운 밤 풍경을 보며 짜오프라야 강을 이동하는 재미가 쏠쏠!

보트의 석유 냄새는 폴폴 나지만...
홍콩에서도, 방콕에서도 보트 타며 보는 도시 풍경은 정말 운치 있네요.
방콕 첫 여행, 첫 외출로 BTS 스카이 트레인, 보트를 타고 가본 아이콘 시암!
하루가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갔던 것 같아요.
아이콘시암은 꼭 쇼핑을 하지 않더라도 한 번쯤은 와볼만한 곳 입니다.

다음 편은 룸피니 공원, 방콕 도심 산책, 에라완사당, 슈퍼리치, Big C 랏차담리점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오늘도 반달곰 지구여행과 함께 여행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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