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갤럭시 S24 울트라! 반가워!
2019년에 구입해서 잘 사용하던 갤럭시노트 10+을 사용 하면서 구입 초기 당시에는 흐르는 물에 자주 씻곤 했답니다. 처음에 휴대폰을 구입하고 회사 화장실에서 휴대폰을 흐르는 물에 가볍게 세척하고 있는데, 함께 근무하던 동료가 이 모습을 보고 엄청 깜짝 놀라더라구요. :)
동료 : "어머, 휴대폰을 물로 씻으면 어떻게 해요? 고장나지 않아요?" 라고하며 휴대폰을 들고 있던 내 손을 덥석!!
반달곰지구여행 : "갤럭시라 괜찮아요." :)
1~2년 정도는 자주 흐르는 물에 가볍게 세척하면서 문제없이 잘 사용하다가 2023년 여름 가장 뜨거웠던 어느 날! 외출 후 집에 돌아와서 휴대폰을 흐르는 물에 가볍게 세척을 했는데, 화면이 얼룰덜룩 해지면서 터치 먹통, 지문 인식 먹통, S펜 먹통 되었어요. 순간적으로 얼음이 되면서 엄청 깜짝 놀랐고, 휴대폰을 살펴보기 시작했답니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아니면 사용한지 몇 년이 지나서인지 휴대폰 케이스 접착제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살짝 치즈처럼 벌어지더라구요.
갤럭시 노트 10+ 휴대폰을 구매하고 고장나거나 부서진적이 없어서 AS를 한번도 간적도 없고, 매번 사용하면서도 휴대폰 케이스 쪽에 접착제가 보이지 않았는데, 날씨도 덥고, 구입한지 몇년 지나니 접착제 부분이 제 기능을 못하는 것 같았어요.
일단 급하게 물기를 제거하고, 그늘에서 서서히 건조를 시키면서 AS를 맡기러 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휴대폰을 갑자기 사용하지 못하게 되니 당황스럽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문자도 못보고, 전화도 안되고... 휴!
제발 휴대폰이 다시 원래 상태대로 돌아와주길 바라면서 답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다음날 아침! 눈을 뜨자마자 휴대폰을 확인하고, 지문인식과 S펜은 먹통이지만, 어제는 스크린 자체가 먹통이었는데, 스크린이 어제보다는 조금 괜찮아보였어요. 그래서 조금 더 시간을 갖고 기다려 보기로 했고, 휴대폰에 있던 유심을 오래전 갤럭시노트5에 넣어서 며칠간 사용을 하면서 기다려보기로 했답니다.
다행히 며칠이 지나고 화면이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지문인식, S펜이 원래 상태대로 작동하기 시작했고, 너무 반갑고, 기쁘고, 다시 휴대폰을 사용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급 기분이 좋아졌어요.
그 후, 몇달간 휴대폰을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2024년 5월 세면대 위에 잠시 휴대폰을 올려두고 손을 씻다가 실수로 휴대폰을 퐁당!! ㅠ.ㅠ
정말 다시는 물에 담그지 않기로 나의 휴대폰과 약속을 했는데, 이런 상황이 발생되서 매우 난감했어요.
처음에 스크린이 조금 이상해지며, 지문인식, S펜이 안되기 시작했고, 마른 수건으로 휴대폰을 닦고, 여러번 털어주며 드라이기 차가운 바람으로 건조 시작!!
AS센터를 가려고 알아보니, 액정화면, 메인보드 수리 하는 비용이 만만치 않고, 휴대폰 수리시 미리 부품이 있는지 확인을 하고, 없으면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다시한번 휴대폰이 원래 상태대로 돌아오길 바라며 2~3일을 기다렸어요.
처음엔 완전 먹통이 되서 켜지지도 않고, 아무것도 안되서 정말 답답!!
충전도 전혀 안되고, 아무것도 되지 않았답니다.
그늘이 있는 창가 자리에 휴대폰을 올려두고 건조시키고, 이틀정도 지난 후, 충전기를 꽂으니 충전이 되고, 혹시나 하고 배터리가 50% 이상 충전 되었을 때 전원을 켜보니 전원이 켜지더라구요.
"와~ 이때 기분이 정말 날아갈 것 같았어요." :)
스크린이 100% 정상적이지는 않지만 휴대폰을 사용할 정도로는 보여지기 시작했고, 휴대폰을 켜놓은채로 그늘진 창가자리에서 휴대폰을 계속 건조시켰습니다.
이틀정도 지난 후, 100% 정상적으로 돌아왔고, 원래 상태대로 쾌적하게 휴대폰을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가끔식 지문인식이 안되거나, S펜이 작동이 안되는 현상이 생겼어요.
자주 일어나는 현상은 아닌데, 결제를 해야 할때, 급하게 금융 업무를 봐야할 때 지문인식이 안될 때가 가끔 있다보니 해외여행을 앞두고 걱정이 되기 시작했답니다.
그래서 이번에 동남아 여행을 가기전에 갤럭시 S24 울트라를 구매하고, 갤럭시 노트 10+ 는 세컨폰으로 가지고 다니면서 현재 여행중에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갤럭시 노트10+을 사용 할 때도 크게 불편하거나 속도, 배터리 부분에서 큰 불편함 없이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갤럭시 S24 울트라를 사용해보니, 왜? 최신 휴대폰을 사용해야 하는지 한번 더 느끼게 되었답니다.
일단 빠르고, 배터리 오래가고, 사진 촬영, 통역 기능 등 만족도가 높고, 2019년도 갤럭시와 2024년도 갤럭시 S24 울트라는 정말 많이 다른 느낌이 들었답니다.
S펜이 있는 휴대폰을 계속 사용하다보니, 이제는 S펜이 없는 휴대폰은 뭔가 심심하고, 가끔은 불편해요. :)
이제부터 반달곰지구여행이 갤럭시 S24 울트라 여러가지 기능중에 가장 자주 사용하는 기능 몇가지만 포스팅 해보려고 해요.
일단 해외로 여행을 다니다보니 가장 자주 사용하는 기능으로 통역기, 실시간 통역, 카메라를 주로 사용해요.
1.갤럭시 S24 울트라 카메라
갤럭시 S24 울트라 카메라 기능은 2억화소 디테일 카메라, 초광각, 광학, 1배~ 100배 , 포토어시스, 슬로우 모션 등 여러가지 특화된 기능으로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중이랍니다.
야간이나 어두운 곳에서도 예전에 비해서 사진이 깨끗하고, 선명하게 잘 나오는 편이고, 야간 촬영시 주변이 어느정도 밝은 요소들이 있다면 정말 멋진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답니다.
갤럭시 S24 울트라 사용하면서 부터는 야간에도 사진촬영을 많이 하게 되네요.
사진도 예쁘게 나오고, 주변의 빌딩이나 사물들도 선명하고, 예쁘게 나오고, 갤럭시 AI 기능으로 사진보정을 자동으로 해주는데 이 AI 기능이 정말 맘에 들고, 이제는 야간에도 손 떨림이나 약간의 흔들림은 걱정을 안해도 되니까 편하고 만족스럽답니다.
그리고 갤럭시 S24 울트라는 초광각, 광학, 1배~100배까지 확대도 가능해서 사진 촬영시 유용하게 사용중인데요.
반달곰 지구여행은 주로 0.6배, 1배, 2배, 3배, 5배, 10배를 사용하고 있답니다.
특히 식당에서 음식 사진을 찍을 때 조명으로 인해서 그림자가 생길때가 많은데요. 기존에는 이리저리 움직여가며 그림자를 피해서 사진을 찍느라 힘들었는데요.
갤럭시 S24 울트라를 사용하면서 부터는 그냥 편안하게 앉아서 0.6배, 1배, 2배, 3배를 주로 이용해서 사진을 편하게 찍고 있어요. 확대를 해서 사진을 찍더라도 갤럭시S24울트라는 선명하고, 예쁘게 사진이 잘 찍히기 때문에 요즘 음식 사진은 확대를 해서 더 많이 찍게 되는 것 같아요.
카메라 기능은 이른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굉장히 만족스러운 색감과 화질로 사진을 찍을 때마다 흐뭇한 미소가 자동으로 지어진답니다. :)
갤럭시 AI 리사이징, 리터칭 등 포토어시스트 기능을 이용해서 빈 공간을 채우고, 사물을 이동하고, Tv 화면 같은 사진을 찍을 때 물결무늬 무아레(모아레) 현상도 AI 기능으로 제거가 가능!!
2. 통역기능
이번 동남아 여행에서 나트랑, 다낭, 호이안, 방콕, 후아힌, 수코타이, 치앙마이, 파타야를 여행중 인데요.
베트남과 태국에서 여행을 하면서 각 나라의 언어로 소통을 해야 하는 상황이 정말 자주 발생한답니다.
특시 식당과 교통을 이용할 때 거의 필수!! 영어가 안 통할 때가 많아요.
이 때마다 갤럭시 S24 울트라 통역 기능 사용으로 굉장히 유용하게 현지인들과 대화를 하고 있답니다.
가끔 통역 기능이 정확한지 확인하는 차원에서 네이버 파파고, 구글번역 등을 이용해서 체크를 하면서 갤럭시 S24 울트라 통역기능을 사용하고 있답니다.
22개국 통역용 언어팩을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 할 수 있고, 최근기록을 이용해서 최근에 사용한 통역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답니다. (단, 통역 결과는 24시간 후 삭제 된답니다.)
갤럭시S24울트라 통역기능으로 이제 해외 여행시에도 외국어 울렁증에서 조금은 벗어 날 수 있어서 좋고, 해외여행시 많은 도움이 되는 최고의 기능이라고 생각해요.
갤럭시S24울트라 통역서비스는 wi-fi 환경이 아니더라도 사용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특히 이번 여행에서 다낭 to 방콕으로 에어아시아를 타고 이동했는데요. wi-fi를 사용 할 수 없는 비행기 기내에서도 통역서비스를 사용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3.실시간 통역
해외 여행중 호텔, 식당, 교통편을 예약하기 위해서 전화통화를 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는데요.
이때 실시간 통역 버튼을 이용하면 현지인들과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어서 무척 편리하고 좋았답니다.
간단한 영어지만 영어가 통하지 않은 경우도 많기 때문에 여행자들에게 실시간 통역기능은 정말 꼭 필요한 기능!!
4.서클 투 터치
갤럭시S24울트라를 해외여행중 사용하면서 서클 투 터치 기능을 정말 자주 사용하게 되는데요.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궁금한게 생기거나, 맛집, 쇼핑, 교통 등등 일상 생활을 하면서 궁금한점이 생겼을 때 서클 투 터치 기능을 이용하면 속 시원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답니다. :)
* 서클 투 터치 사용하는 방법
1.인터넷 사이트 or 이미지 등 검색하고자 하는 화면에서 갤럭시S24울트라 하단 ㅁ(홈화면)으로 가는 버튼을 꾸~욱 누른다.
2.Google 검색바가 나타나면 검색하고자 하는 부분을 손가락 or 펜으로 동그라미를 그린다.
3.구글 검색결과를 확인한다.
반달곰지구여행은 베트남, 태국 등을 여행하면서 맛집, 쇼핑, 교통 등 번역이 필요할 때마다 서클 투 터치 기능을 이용중인데요. 이게 굉장히 편하고,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답니다.
100% 정확하게 결과가 나온다고는 할 수 없지만 현재까지도 매우 유용하게 사용중이고, 특히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 할 때 그림이나 사진없이 베트남어, 태국어로만 표시되어 있는 메뉴판을 접할 때가 많은데요. 이 때, 메뉴판을 오픈하고, 카메라 앱을 열고 서클 투 터치 기능을 이용 or 메뉴판 사진 찍고, 해당 이미지를 오픈 한 후, 서클 투 터치 기능을 이용해서 맛있는 메뉴를 주문하고 있답니다. 서클 투 터치 기능이 없었다면 베트남에서는 반미, 쌀국수만 먹었을 것 같고, 태국에서는 팟타이, 똠양꿍만 먹고 지냈을 것 같아요. ^^
5.고급스럽고 강한 티타늄 케이스
부드럽고 강한 티타늄 재질로 손에 잡히는 그립감도 좋고, 고급스러움에 매우 만족!
탄탄한 갑옷처럼 티타늄으로 무장한 갤럭시S24울트라!!
잦은 마찰에도 상처받지 않도록
코닝® 고릴라® 아머는 외부의 긁힘으로부터 깨끗한 스크린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호해 줍니다.
거친 환경에서도 위축되지 않도록
물 앞에서도 두려움 없이 나아가십시오.
갤럭시 S24 Ultra는 IP68 등급의 방진 및 방수 기능을 갖추고 있어, 거친 야외 활동도 함께 즐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https://www.samsung.com/
6.7가지 컬러
갤럭시S27울트라는 7가지 색상을 가지고 있는데요. 저는 언제나 그랬듯이 블랙 or 블루
이번에는 티타늄 블랙을 선택!!
블랙은 언제나 멋지고, 고급지니까 대만족 :)
5.S펜
갤럭시노트10+를 사용할 때도 S펜은 매우 만족스러웠는데, 갤럭시S24울트라의 S펜은 정말 부드럽고, 정확하고 섬세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갤럭시노트10+는 엣지가 있어서 그립감은 좋지만, 가끔 메모할 때 불편!!
이번 갤럭시S24울트라는 평면 디스플레이로 S펜으로 메모시 편안하고, 안정감 있게 메모를 할 수 있어서 대만족!
S펜 좋은 건 두말하면 잔소리!!
9.채팅 어시스트
10.노트 어시스트 (요약정리)
갤럭시노트 앱에 저장된 내용을 AI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자동서식, 요약, 오탈자수정, 번역을 할 수 있답니다.
100줄이 넘는 내용을 입력하고 AI버튼을 눌러서 요약 버튼을 눌러보니 5줄로 정말 짧게 요약을 해주네요. :)
11.극강의 포퍼먼스
갤럭시S24울트라의 극강의 포퍼먼스를 느껴볼려면 게임을 해봐야 할 것 같은데...
게임은 하지 않아서... ㅠ.ㅠ
하지만 어떤 앱을 실행하더라도 매우 빠르고, 쾌적하게 반응하고, 눈도 편하고, 배터리 타임도 길고, 배터리 발열도 심하지 않아서 매우 만족스럽답니다.
12.롱 배터리 타임 (배터리 보스)
갤럭시노트10+를 몇년간 사용하다보니 배터리 타임이 점점 짦아져서 배터리 교체를 고민했던 적이 있는데요.
갤럭시S24울트라를 사용하면서 롱배터리 타임으로 이른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열심히 사용하고도 배터리가 30%~40% 항상 남아 있답니다.
배터리가 많이 남아 있지 않더라도 빨리 닳아서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불안하지 않고, 급속충전으로 충전도 굉장히 빨리 되기 때문에 배터리 부분도 매우 만족합니다.
가끔 발열이 있긴 한데, 백그라운드에 있는 앱들을 모두 off 하거나, 이동시 wi-fi를 off 해두고 다니면 발열부분은 크게 신경쓰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답니다.
베트남과 태국 두 나라 모두 엄청 더운 여름나라 이다보니 휴대폰을 바지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 후끈후끈 발열이 느껴지긴 해요. 그래서 휴대폰이 뜨겁다 싶을 때는 바지에서 꺼내서 손에 쥐고 다니거나, 가방에 넣어두고 다니곤 합니다.
휴대폰을 사용하는 가장 중요한 기능들이 모두 만족스러운 갤럭시S24울트라 너무 좋아요♥
곧, 여행 후기 올리면서 갤럭시 S24 울트라의 기능들에 대해서도 하나씩 포스팅 해보도록 할게요.
언제나 갤럭시는 최고!!
반달곰 지구여행 내돈내산 리얼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