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베이 고즈넉한 도시풍경 ♥
지우펀에서 차 한잔 마시며 조금 천천히 타이베이로 갈까? 생각도 해봤지만...
"이번에는 이만큼만 보고, 조금은 남겨두고 다음에 다시 오자"며 베프와 얘기를 끝내고 버스를 타고 타이베이로 이동합니다.
버스를 기다리는데, 순식간에 많은 인파가 몰리고, 버스정류장은 아수라장이 됩니다.
그래도 일찌감치 줄을 서서 그런지, 타이베이까지 다행이 앉아서 올 수 있었습니다.
하루종일 은근히 많이 걸었더니, 버스를 타고 오는데 녹초가 되었습니다. ㅠ.ㅠ
타이베이에 도착해서 저녁식사로 딘타이펑 본점에서 딤섬과 완탕면 클리어!!
후식 망고빙수를 먹으러 아이스몬스터로 고고!!
망고빙수 한 그릇 먹고 나니, 또 걷고 싶은 의욕이 샘솟아서 까르푸로 이동했습니다.
밀크티와 요구르트, 맛있어 보이는 미니 과자를 구입해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댄디 호텔 숙소에 도착해서 따뜻한 라떼를 한잔 마시고, 씻고, 세탁실 가서 세탁하고, 꿀잠을 자고 싶었지만...
대만여행 마지막 날이라서 그런지 쉽게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새벽 2시쯤...
호텔 로비로 내려가서 라떼나 한잔 마셔야겠다 생각하고 내려갔는데...
호텔 직원이 새벽시간인데도 반갑게 인사해주면서, "라떼 드릴까요?" 하더라구요.
반달곰지구여행은 완전 라떼 러버인데... 댄디 호텔직원분도 제가 라떼 러버 인걸 눈치채신것 같아요.
새벽시간이라서 귀찮을 법도 한데, 친절하게 응대 해주고, 여행이 어땠는지? 어디가 제일 좋았는지? 스몰토크를 나누었답니다.
따뜻한 라떼 한잔 마시고 숙소로 돌아오니, 몸에 긴장이 풀리면서 노곤해지기 시작했고, 이내 잠이 들었습니다.
여행은 언제나 옳다. 여행은 언제나 긍정. 여행은 언제나 사랑♡
Taiwan Taipei quiet city scenery ♥
Should we go to Taipei slowly over a cup of tea at Jiupun? I thought about it, but...
"Let's just see this much this time, leave a little bit and come back next time," he said, ending his conversation with his best friend and moving on to Taipei by bus.
While waiting for the bus, a large crowd gathers in an instant, and the bus stop becomes chaotic.
Still, maybe because I was in line early, I was able to sit down and come to Taipei.
I walked a lot all day, and I was exhausted taking the bus. ㅠ.ㅠ
After arriving in Taipei, we cleared dim sum and complete noodles at Din Tai Fung headquarters for dinner!!
Let's go to Ice Monster to eat mango bingsu for dessert!!
After eating a bowl of mango bingsu, I was motivated to walk again, so I moved to Carrefour.
I bought milk tea, yogurt, and delicious-looking mini snacks and came back to my accommodation.
I wanted to get to the Dandy hotel, have a hot latte, wash, go to the laundry room, have a good night's sleep, but...
I couldn't sleep easily because it was the last day of my trip to Taiwan.
Around 2am...
I went down to the hotel lobby and thought I'd have a latte...
The hotel staff greeted me happily even though it was early in the morning and asked, "Do you want a latte?"
Asiatic Black Bear is a latte lover... I think the Dandy hotel staff also noticed that I'm a latte lover.
It might be annoying because it's early in the morning, but they responded kindly, and how was the trip? Where was the best? We had a small talk.
When I came back to the accommodation after a cup of warm latte, I felt relaxed and began to feel tired, and soon fell asleep.
Travel is always right. Travel is always positive. Travel is always love ♡
'해외여행 > 대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지] 반달곰지구여행 세계여행 "대만편" 완결 (4) | 2023.12.29 |
---|---|
[대만편 +16] 대만여행을 끝내고, 다시 대한민국으로... ♥ (7) | 2023.12.29 |
[대만편 +14] 대만 타이베이 "지우펀"의 아름다운 석양에 반하다 ♥ (0) | 2023.12.29 |
[대만편 +13] 대만 타이베이 "진과스 금광박물관"을 가다. (2) | 2023.12.29 |
[대만편 +12] 대만 타이베이 신비로운 자연의 선물 "예류지질공원"을 가다. (0) | 2023.12.29 |
[대만편 +11] 대만 타이베이 도시의 아름다운 야경 (0) | 2023.12.29 |
[대만편 +10] 대만 타이베이 달달한 망고빙수 한 그릇 먹고 갈까요? :) (3) | 2023.12.29 |
[대만편 +09] 대만 타이베이 "맹갑 용산사에서 가족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0) | 2023.1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