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도 生記죽집에서 비프콘지를 먹고, 딤섬스퀘어에서 딤섬과 따뜻한 차를 마시고, 호텔 이동을 위해 짐을 정리했습니다. 오늘은 홍콩 "더 솔즈베리 호텔 YMCA 오브 홍콩"에서 1박 예정.
셩완 이비즈에 머물면서 "홍콩섬"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구룡반도 여행을 위해 숙소를 옮겼습니다.
더 솔즈베리 호텔 YMCA 오브 홍콩은 직원들이 친절했고, 이비즈 보다는 룸이 조금 넓어서 편안했습니다.
이비즈는 이비즈만의 느낌과 편안함이 있는지라, 홍콩에서 머물기는 둘 다 괜찮았습니다. 굿!!
체크인 전에 캐리어는 맡기고, 침사추이 스타의 거리와 골목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재밌는 시간을 보냈고, 점심식사는 운남쌀국수를 먹으러 갔습니다. 홍콩에서 반드시 먹어봐야 할 운남쌀국수!
운남쌀국수 맛을 잊을 수가 없어서 정말 홍콩에 자주가고 싶습니다. ㅠ.ㅠ
이전에는 고수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운남쌀국수를 맛본 후 완전 고수 러버♥
너무 맛있는 한끼를 먹고, 몽콕 야시장을 구경하고, 저녁식사로 딤섬을 먹은 후 너무 늦지 않게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홍콩의 마지막 날!
하루종일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호텔 입구에 도착하니 뭔가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서 하버시티 한 바퀴 더 돌고, 허유산 망고주스 한잔을 구입해서 스타의 거리에 가서 음료를 마시며 홍콩의 야경에 빠져봅니다.
어딜 가든 여행의 마지막 날은 항상 아쉬움으로 가득한 것 같습니다. ㅎㅎ
더 솔즈베리 호텔 YMCA 오브 홍콩은 스타페리도 가깝고, 구룡역으로 가는 무료셔틀도 가까운 곳에서 탈 수 있고, 여러곳의 여행지로 가는 교통편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구룡반도 여행시 머물기 좋은 호텔 입니다.
홍콩&마카오 여행은 정말 즐겁고, 행복했고, 꼭 다시 오고 싶은 여행지로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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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언제나 옳다. 여행은 언제나 긍정. 여행은 언제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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