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얌얌] 진주남강축제 진주맛집 **국밥, 리얼 담백, 얼큰한 순대국을 맛보다.
리얼 담백, 얼큰한 순대국 부여 여행으로 알찬 하루를 채우고, 진주로 내려와서 꿀잠을 자고 일어나니 배가 고프네요. 밥 먹으러 가자고, 가족들에게 전화를 하고, 호텔 로비에서 만나기로 합니다. 여행을 다니면 주로 아점을 먹게 되는데, 진주남강축제를 보러 가야 해서 아침부터 서두릅니다. 숙소 가까이에 있던 **국밥으로 가서 순대국을 주문했답니다. 순대국 맛집이라고 리뷰를 보고 가긴 했는데, 이렇게 맛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ㅠ.ㅠ. 지금도 가족들이 모이면, 진주 순대국 먹고 싶다고 자주 얘기를 하곤 합니다. 새싹인삼 한뿌리가 살포시 얹어져 보글보글 끓는 뚝배기에 순대국이 나왔습니다. 뽀얀 국물과 새싹인삼, 넉넉한 고기양에 이미 눈을 만족시켰답니다. 함께 나온 부추와 새우젓, 양념장을 넣고 각자의 취향에 맞게..
2024. 1. 18.
[리얼얌얌] 부여 얼큰한 해장국, 아침식사로 참 좋네요.
뜨끈한 해장국 한 그릇 먹고 즐거운 하루 시작 이른 새벽 서울에서 출발해서 아침 8시쯤 가장 먼저 아침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부여에서 아침식사가 가능하면서 맛집 후기가 있는 식당으로 찾다 보니, 해장국 맛집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식당에 도착했을 때, 두 테이블에 사람들이 이미 앉아 있었고, 우리가 주문을 마치고, 식사가 준비될 때쯤, 이미 식당은 만석이 되었습니다. 아침식사를 단체로 먹으러 오는 가족들이 많았답니다. 선지해장국 2, 소고기해장국 2 주문을 하고, 잠시 대기하니 반찬이 셋팅되고, 곧 해장국이 셋팅!! 다들 배가 고팠는지, 뜨끈한 해장국 한 그릇을 순식간에 뚝딱! 소고기해장국은 사진을 못찍었는데, 사랑하는 그 분들의 맛 평가 시간! 자극적이지 않은 깔끔한 맛의 소고기해장국이었다고... 합니다..
2024.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