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제주도 to 서울, 대한항공 타고 제주도를 떠나 서울로 돌아갑니다.
떠나고 싶지 않았던 함덕해수욕장을 뒤로하고 제주국제공항으로 이동합니다. 하늘은 파랗고, 제주도 바다 향기가 서울로 가지 말라고 붙잡는 것 같았답니다.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해서 렌트카를 반납하고, 간단하게 식사를 한 후, 차 한잔 마시며 서울로 갈 준비를 합니다. 비행시간이 다가오고, 서울로 안전하게 무사히 도착하게 해 줄 대한항공에 몸을 맡깁니다. 구름이 두둥실 떠 있는 파란 하늘을 보고 있다보니, 도시의 빌딩들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하고, 서울에 도착했답니다. 제주도에서 보고, 느끼고, 경험했던 모든 것들이 아름다운 그 모습 그대로 머릿속 싶은 곳에 남겨지게 되었고, 제주도라는 단어만 보아도 제주도에서 느꼈던 대자연의 경이로운 순간들이 떠오릅니다. 오래전 아름답고 사랑스러웠던 제주도의 기억들을 포스팅에 ..
2024.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