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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사원2

[캄보디아 +17] 캄보디아 12월 반데스레이의 오후, 그늘을 벗어나는 게 두려울 정도!! 충분한 수분 보충이 필요!! 12월 뜨거운 캄보디아 오후의 캄보디아는 살짝 현기증이 날 정도로 더웠답니다. 반데스레이 사원을 뜨거운 태양 아래 계속 걷다 보니 체력이 많이 소모되더라고요. 목도 마르고 잠시 앉아서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 무렵... 아이스크림 차를 발견!! 일행들도 많이 더웠는지 다들 천천히 아이스크림 차로 뭔가 홀린 듯이 이동합니다.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입에 물고 잠시 나무 그늘에 앉아서 휴식을 취해봅니다. 보통 캄보디아 여행 시 사원 입구나 넓은 공터에 아이스크림이나 코코넛 음료 등을 파는 상점들이 있었던 것 같아요. 날씨가 많이 더운 관계로 물이나 코코넛 음료 자주자주 보충해 주면서 여행을 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수분 부족 증상 두통 수분이 부족으로 뇌에 충분한 혈액과 산소 공급이 어려워져 두통이 발생할 수 .. 2024. 6. 7.
[캄보디아 +14] 캄보디아 반데스레이 파괴와 창조, 남성성과 여성성, 삶과 죽음을 상징하는 힌두교 사원을 걷다. 데비타 여신상과 프랑스 작가 앙드레 말로 반데스레이 파괴와 창조, 남성성과 여성성, 삶과 죽음을 상징하는 힌두교 사원 내가 서 있는 이곳이 곧 박물관!! 캄보디아 여행 중 좋았던 것이 여행 내내 흙길을 밟고 다닐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좋았습니다. 가끔은 흙먼지로 인해서 모자로 얼굴을 가려야 할 때도 있었지만... 따뜻한 황토의 향기와 폭신폭신한 흙의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함께 여행하는 일행들 모두 흙을 밟고 다녀서 그런지, 하루하루 건강해지는 느낌이 든다고 했고, 저 또한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시에 살면서 흙을 밟고 사는 게 쉽지 않은데, 가끔은 흙도 밟고, 흙냄새도 맡으며 앞으로 더 자연과 가깝게 지내야겠다고 결심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바콩 사원 투어를 마치고, 반데스레이 사원으로 이동합니다. 반데스레이 사원이 유명해진 계.. 2024.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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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곰 지구여행 - "일상의 순간을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