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대만여행
- 구례가볼만한곳
- 유럽패키지
- 전남여행
- 구례귀촌
- 캄보디아유네스코
- 강원도여행
- 구례귀농
- 캄보디아가볼만한곳
- 귀농귀촌
- 캄보디아날씨
- 캄보디아패키지
- 캄보디아
- 캄보디아여행
- 앙코르와트
- 지리산
- 전남가볼만한곳
- 중국여행
- 구례
- 유럽여행
- 노고단
- 대만
- 캄보디아유적지
- 상해여행
- 12월캄보디아
- 구례여행
- 한식
- 전남귀농귀촌
- 구례귀농귀촌
- 체류형귀농귀촌
- Today
- Total
반달곰 지구여행
[진주 +02] ♥ 가족들과 함께한 진주여행 "보석보다 아름다운 진주남강유등축제 개막식♥", 진주남강, 진주여행, 경남여행, 진주성, 불꽃축제, 유등축제, 논개, 촉석루 본문
[진주 +02] ♥ 가족들과 함께한 진주여행 "보석보다 아름다운 진주남강유등축제 개막식♥", 진주남강, 진주여행, 경남여행, 진주성, 불꽃축제, 유등축제, 논개, 촉석루
반달곰 지구여행 2024. 1. 18. 18:30진주남강, 진주여행, 경남여행, 진주성, 불꽃축제, 유등축제, 논개, 촉석루
해가 질 무렵 진주성쪽에서 부두교를 통해서 진주성 반대편으로 이동합니다. 벌써부터 사람들이 진주성 반대편으로 가가위해 몰려들기 시작합니다. 엄마를 모시고 천천히 천천히 걸어서 부두교 방향으로 이동했고, 카카오 QR코드로 부두교 편도티켓을 구매한 후 진주성 건너편으로 이동합니다.
부두교를 건너려는 사람도 어머어마하게 많아서, 건너는데도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어둠이 짙어 질 수록 부두교 건너는 사람들이 점점 많이 집니다.
진주성 맞은편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불꽃축제를 기다립니다.
2시간정도 기다린 것 같습니다. 기다린 시간대비 불꽃축제는 너무 짧게 끝나지만...
진주남강불꽃놀이는 황홀할 만큼 아름답네요. ^^
불꽃축제 전에 드론쇼를 보았는데, 드론쇼도 볼만 합니다. ㅎㅎ
한강에서 하는 불꿏축제와 드론쇼도 볼만 하다고 하는데, 내년에는 한강축제도 가봐야겠습니다.
지난번엔 진주남강유등축제 폐막식때 갔었는데, 그 때는 날씨가 쌀쌀하고 추웠답니다. 그런데 이번 개막식때는 날씨도 선선하고, 춥지 않아서 불꽃축제를 즐기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엄마 추우실까봐 패딩을 챙겼는데, 입을 일이 없었네요. ㅎㅎ
불꽃축제가 끝나고, 사람따라 움직이다보니 어느새 다시 진주성!
사진도 많이 찍고, 가족들하고 진주남강유등축제오니 너무 좋았습니다. 내년에도 함께 오고 싶네요. ㅎㅎ
진주성 유등을 구경하면서 공용주차장으로 이동하고, 펑거동 한*국밥에서 돼지국밥으로 늦은 저녁밥을 먹고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돼지국밥 너무 맛있어서 진주에 와서 아침&저녁으로 돼지국밥만 먹었습니다.
한*국밥에서 돼지국밥 강력추천 ★★★★ [내돈내산]
맛있는 저녁식사를 먹고, 피곤함을 가득 안고 숙소로 이동합니다.
첫날 지냈는 숙소는 가족들 모두 만족!!
그.러.나
두번째 숙소는... ㅠ.ㅠ 완전 최악의 숙소!!
숙소를 찾다가 찾다가 후기가 괜찮아서 **브** 보다 더 비싼 돈을 주고 예약했는데..ㅠ.ㅠ
이날 **브**는 만실이어서 어쩔수 없이 다른 곳을 예약했는데, 아니! 아예 예약하지 말았어야 했네요. ㅠ.ㅠ
정말 지금까지 가본 숙소 중에 최악의 숙소!!
진주유등축제 끝나고 밤 11시쯤 입실했는데...
룸 컨디션 최악 중에 최악!!
가족들 모두 잠도 제대로 못자고, 담날 새벽 5시 도망치듯 퇴실했습니다.
객실 청소 상태 엉망, 에어컨&환기구에서 담배&곰팡이 냄새로 정말 숨막혀 죽는 줄!!
숙소 선택할 때 후기를 꼼꼼하게 보고 고르는 편인데, 이번 최악의 숙소는 리뷰는 썩 나쁘지 않았는데, 우리만 이런 방이 걸린건지.... ㅠ.ㅠ 5층 2개의 룸 모두 정말 최악중에 최악!!
일단 숙소방문을 열자마자 바퀴벌레 2마리 잡으면서 들어가보긴 처음!! 정말 생각조차 하기 싫은 그 곳!! 잊고 싶다!!
내년에는 그 숙소 근처는 절대로 안 갈 예정!!
숙소 공기가 너무 안좋았는지, 목감기 기운이 오더니 가슴에 흉통이 ㅠ.ㅠ
숙소의 공기가 정말 최악중에 최악이었습니다.
그래서 새벽 5시에 숙소를 도망치듯 나와서 반달곰지구여행이 좋아하는 산청군을 지나치며 지리산의 맑고, 맑은 공기를 맘껏 들이마셨더니, 몸감기 기운도 어느정도 사라지고, 가슴 흉통도 사라졌습니다.
사람 사는데, 공기가 이렇게 중요하다는 걸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가족들에게 너무 미안했답니다. 이런 숙소인줄도 모르고 예약을 하다니...
정말 리뷰도 믿을게 못되네요. ㅠ.ㅠ
2024년도 진주남강유등축제 때는 일찌감치 좋은숙소 예약해둬야겠습니다.
공기좋은 휴게소에 주차를 하고 맑은 공기를 맘껏 마시고, 지리산 풍경도 가족들에게 구경시켜주고 서울까지 안전하게 도착했습니다.
원래 계획은 서울로 올라가는 길에 산청군을 경유해서 산청 구경을 조금 하고 올라가려고 했는데, 다들 숙소가 엉망이라 잠을 제대로 못자고, 피곤에 쩔어서 바로 서울로 올라왔답니다.
가족들과 함께한 부여+진주여행 정말정말 행복했고, 든든했고,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잇님들~ 부여+진주 여행편을 정주행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여행은 언제나 옳다. 여행은 언제나 긍정. 여행은 언제나 사랑♡
'국내여행 > 경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주 +01] ♥ 가족들과 함께한 진주여행 "보석보다 아름다운 진주남강유등축제", 진주여행, 진주남강, 유등축제, 경남여행, 가족여행, 불꽃축제, 진주성, 논개, 촉석루 (7) | 2024.01.1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