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추암해변 & 촛대바위 일출여행, 강원 가볼만한곳, 동해바다, 강원도 해돋이, 해돋이 여행, 해돋이 명소
몇년 전 새해 일출 여행을 계획 하던 중, 한번도 가보지 않은 곳을 찾다가 일출명소 추암해변으로 가보기로 결정했어요.
뚜벅이 여행으로 강원도를 자주 다녔지만, 동해 추암해변은 한 번도 가보지 못했던 곳으로 생각만으로도 설레였던 것 같아요.
동해로 가는 기차를 타고 밤새 달려 도착한 동해!
이른 새벽 사람이 별로 없고, 날씨도 무척 추웠던 걸로 기억나네요.
기차역 근처에서 추암해변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며 뜨끈한 국물 어묵을 맛있게 먹었답니다.
버스를 타고 추암해변에 도착해서 일출을 기다리며 바닷가 모래사장을 걷고 있는데, 귀여운 강아지가 나타났어요.
자기를 따라오라는 듯이 힐끔힐끔, 머뭇머뭇 하는 모습에 강아지를 따라 발길을 옮겨니 어느새 촛대바위에 도착하고, 촛대바위에서 일출을 보고 난 후에는, 다시 내려가는 길을 안내해주더라구요. 정말 신기했어요.^^
추암해변 가이드견으로 듬뿍 사랑을 받아야 할 존재♡
일출시간이 다가오니 어느새 사람들이 북적북적!
새해 1월 1일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꽤 많은 사람들이 촛대바위 일출을 보기 위해서 왔더라구요.
역시 추암해변은 일출명소로 유명 할 만 하더라구요.
해가 솟아 오를 때 사람들의 입에서 감탄사가 절로 나왔고, 반달곰 지구여행도 "우와~ 우와~" 감탄사 연발!!
아름다운 일출을 보고 난 후, 해변에 잠시 앉아 추암해변의 맑고 시원한 바다 향기를 맡으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어요.
해변에 오랜시간 앉아 있으니 따뜻한 커피가 생각나서 해변 앞에 있던 편의점에 들어가서 따뜻한 커피와 작은 컵라면을 한개씩 먹고 다음 여행지인 낙산사로 이동을 했답니다.
추암해변 일출을 보고 온 후, 가끔 그 날의 일출을 꿈으로 꾸곤 합니다.
바다는 언제나 ♡
여행은 언제나 옳다. 여행은 언제나 긍정. 여행은 언제나 사랑♡
Gangwon Chuam Beach &Candlestick Rock Sunrise Tour
Gangwon Chuam Beach & Chotdaebawi Sunrise Trip, Gangwon-do Sea, Gangwon-do Sunrise, Sunrise Trip, Sunrise Attractions
A few years ago, while planning a New Year's sunrise trip, I decided to visit Chuam Beach, a sunrise spot, while looking for a place I've never been before.
Although I often went to Gangwon-do for my trip, I think I was excited just to think that I've never been to Chuam Beach in the East Sea.
The East Sea arrived after running all night on a train to the East Sea!
I remember there were not many people early in the morning, and the weather was very cold.
I enjoyed hot soup fish cake while waiting for a bus to Chuam Beach near the train station.
I arrived at Chuam Beach by bus and was walking on the sandy beach by the beach waiting for the sunrise, and a cute dog appeared.
Glancing at him as if to follow him, he hesitated and followed his dog, and he showed me the way back down after arriving atCandlestick Rock and seeing the sunrise there. It was amazing. ^^
A person who should be loved as a guide dog at Chuam Beach ♡
As the sunrise time approaches, people are crowded!
It wasn't January 1 of the new year, but still quite a few people came to see the sunrise of theCandlestick Rock.
As expected, Chuam Beach deserves to be famous for its sunrise attraction.
When the sun rose, admiration came out of people's mouths naturally, and the Asiatic Bear's trip to the earth was also "Wow~ Wow~" exclamation after exclamation!!
After watching the beautiful sunrise, I sat on the beach for a while and had a healing time while smelling the clear and cool sea scent of Chuam Beach.
Sitting on the beach for a long time reminded me of hot coffee, so I went to a convenience store in front of the beach, had a hot coffee and a small cup of ramen, and moved to Naksansa, the next destination.
After seeing the sunrise at Chuam Beach, I sometimes dream of that day's sunrise.
The sea is always ♡
Travel is always right. Travel is always positive. Travel is always 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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