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얌얌] 추운겨울 따끈따끈 고소담백 수육 ♥

추운겨울 따끈따끈 고소담백 수육 ♥

2018년 구례의 추억

 

 

얼마전 서울집에서 김장을 하면서 수육&굴김치를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그런데 오늘 또!
갑자기 수육이 먹고 싶어서 구례읍에 나가서 수육과 무우국에 사용될 재료를 사왔습니다.
비계를 제거하고나니 400g정도 양!
간장, 마늘, 생강, 청양고추, 대파를 넣고 1시간정도 푹~ 삶아주니 정말 꿀맛중에 꿀맛!

반달곰 지구여행 - 따끈따끈 고소담백 수육

 

 

반달곰 지구여행 - 따끈따끈 고소담백 수육

 

 

반달곰 지구여행 - 따끈따끈 고소담백 수육

 

이번에는 된장과 커피를 넣지 않고 수육을 만들어 봤는데, 된장&커피를 넣은것처럼 깊은 수육의 맛은 아니지만, 뒷맛이 깔끔하고, 고기냄새 하나도 안나고 정말 맛있게 밥 한공기 뚝딱! 먹었습니다.

 

반달곰 지구여행 - 따끈따끈 고소담백 수육

 

 

반달곰 지구여행 - 따끈따끈 고소담백 수육

수육과 함께 준비한 무우배추맑은국 with 고수!
이것도 어찌나 수육과 궁합이 잘 맞는지 ^^
밥 다먹고 기립박수 ^^

 

 

반달곰 지구여행 - 따끈따끈 고소담백 수육

반달곰 지구여행 - 따끈따끈 고소담백 수육

수육과 무우배추맑은국 with 고수도 맛있었지만, 역시 엄마표 겉절이김치, 파김치, 갓김치가 있었기에 이렇게 만족스러운 저녁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엄마 ♡

조만간 또 한번 해먹어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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