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캄란 공항에서 호텔까지 픽업서비스 예약
트립닷컴 나트랑 캄란 공항 CXR 공항픽업 예약
베트남 나짱으로 여행을 준비하면서 항공권을 예약하고, 나트랑 캄란 공항에서 사타호텔까지 이동수단을 찾아보기 시작했답니다.
19:50에 출발해서 베트남 나짱 캄란 공항에 22:50분에 도착하는 비행기를 예약했고, 캄란 공항에서 시내를 나가는 공항버스가 늦은 시간에는 없다는 것을 검색을 통해서 알게 되었답니다.
동남아 가는 비행기들은 대부분 새벽에 도착하는게 많아서 공항 픽업서비스를 이용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았어요.
처음가는 베트남 나짱 캄란공항에 늦은 밤에 택시를 잡는 것도 피곤하고, 힘들 것 같고, 그랩이 잘 잡힐지도 걱정이 되어서 공항 ↔ 호텔 픽업서비스를 찾아보기 시작했답니다.
트립닷컴, 아고다, 마이리얼트립, 쿨룩, 케이케이데이 등 여러곳을 비교 검색해보고 가격도 괜찮으면서 항공기 지연에 대해서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픽업서비스를 찾다보니 트립닷컴을 선택하게 되었답니다.
트립닷컴 공항픽업 서비스
- 서비스 금액 : 16,786원(나짱 캄란공항 to 사타호텔)
- 포함된 요금 : 차량 이용료, 고속도로/교량 통행료, 주차료 및 기타요금 포함
- 차량종류 : 현대자동차 / 화이트 / 스탠다드 4인승 차량
- 수화물 규정 : 기본 수화물 크기 24인치 기준
- 운전기사 무료 대기 시간 무제한 : 운전기사가 비행 상황을 추적하면서 대기를 하고, 픽업시 항공편이 2시간 이상 지연될 경우 운전자를 다시 배치
- 무료취소 : 인수 시간 24시간 전 무료취소, 비행이 취소되어 예정된 픽업시간에 목적지 공항에 도착할 수 없는 경우 트립닷컴 고객센터 무료 취소 가능
- 보상지급 : 담당기사 늦게 도착할 경우 보상 지급, 서비스 이용 불가시 보상 지급
늦은 시간에 도착하는 비행기라서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운전기사 대기시간 인데요.
트립닷컴 공항픽업 서비스는 "운전기사 무료 대기시간 무제한" 이라는 부분이 딱! 맘에 들었답니다.
인천국제공항 출국 당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서 베트남 나짱 캄란 공항으로 가는 에어서울 비행기 지연소식을 듣게 되었고, 19:50분에 출발 예정이던 비행기가 21:45분에 출발하게 되었고, 베트남 나짱 캄란 공항에는 새벽 2시가 조금 넘어서 도착했던걸로 기억해요.
입국수속은 10분정도 걸렸고, 수화물은 없었기에 공항밖으로 바로 나와서 트립닷컴 공항픽업 서비스 이용방법에 나와있는데로 운전기사님을 찾기 시작했어요. 어둡기도 하고, 여러명의 기사분들이 공항밖에서 앉아 있었고, 한명 한명 지나치다보니 제 영문 이름을 빨간 글씨로 적은 기사님을 찾았답니다.
베트남 캄란 공항 주차장으로 이동해서 현대자동차 화이트 차량을 타고 나짱 시내에 있는 사타호텔로 이동을 했고, 호텔로 가는 도중에 비가 많이 내리기 시작했는데, 기사님이 안전하게 호텔까지 잘 데려다 주었고, 하차시 비를 맞지 않도록 최대한 호텔 입구 가까운 곳으로 차량을 바짝 붙여서 내려주었답니다. 너무 감사했어요. ^^;
반달곰 지구여행은 주로 대중교통(버스, 지하철)을 선호하는 편이고, 정말 택시는 야근이나 1년에 한두번 정도 하는 새벽근무가 아니면 거의 이용하지 않고. 주말에는 개인차량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택시를 이용할 이유가 거의 없답니다.
그런데 이번에 베트남 나짱 캄란공항에서 공항 ↔ 호텔 픽업 서비스를 이용해보니 정말 편하고, 시간도 절약 되고, 가격적인 부분도 괜찮았고, 날씨도 덥고, 늦은 시간에 공항에서 호텔까지 헤매지 않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웠답니다.
이날 이후...
공항픽업, 공항샌딩 서비스를 몇 차례 더 이용하게 되었고, 처음 가보는 여행지에서 첫날 공항 ↔ 호텔 픽업 서비스는 여러가지로 이점이 있다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해외 어디든 공항 픽업/샌딩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립닷컴 이용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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