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08] 캄보디아 프레아코 사원 프랑스 복원기술로 한창 복원 진행 중, 완벽하게 복원된 프레아코 사원을 상상하다.

 

완벽하게 복원된 캄보디아 프레아코 사원을 상상하다

반달곰 지구여행 - 해외여행 캄보디아 프레아코 사원

 

프레아코 사원은 곳곳에 복원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사원 복원하기도 너무 힘들 것 같은 게 살짝만 건드리면 무너질 것 같은 곳도 있고, 나무 막대기 하나에 의지해서 겨우 버티고 있는 현장들도 많았답니다.

 

 

Preah Ko (프레아 코)

건립연도 : 879년
건립왕 : 인드라바르만 1세
위치 : 캄보디아 씨엠립 앙코르 유적지
종교 : 힌두교
의미 : 신성한 소구조 : 6개의 탑과 난디, 사자상 등의 구조물
난디 : 난디는 힌두교에서 소의 머리를 한 신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난디는 주로 사원이나 탑의 입구에 위치하며, 소의 머리와 뿔, 그리고 네 개의 다리를 가지고 있답니다. 

 

반달곰 지구여행 - 해외여행 캄보디아 프레아코 사원

 

날씨가 더워서인지 유적지 복원 공사 중인 사람들을 보지는 못했답니다.

캄보디아 프레아코 사원 복원 현장을 보고 있으니 내가 왜 이렇게 심난한 건지...

이리저리 부서진 조각들을 보면서 마냥 안타깝기만 하네요.

 

 

반달곰 지구여행 - 해외여행 캄보디아 프레아코 사원

 

현재 캄보디아 프레아코 사원 복원은 프랑스의 복원기술을 이용해서 복원 중이라고는 하는데...

언제쯤이면 100% 복원이 될지 궁금해지네요. 시간은 오래 걸리더라도 정말 제대로 유적지 훼손 없이 복원되면 좋을 것 같아요. 완벽하게 복원된 프레아코 사원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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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프레아코 사원을 걷다 보니 어쩌면 지금 이 모습 그대로가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문화재 복원하다가 오히려 훼손되고, 예전의 모습을 완전히 잃어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살짝 걱정이 되지만 프랑스 복원 기술이 유명하니 잘 복원해 줄 거라 믿어봅니다. :)

 

 

반달곰 지구여행 - 해외여행 캄보디아 프레아코 사원

 

잠시 프랑스 문화재 복원에 대해서 Cue: 서칭을 좀 해봤어요.

프랑스는 문화유산 보존 복원 전문가들을 양성하는 전문적인 학교가 있네요. 우리나라에도 있는지 찾아보게 되네요.

 

 

프랑스의 문화재 복원 기술 교육기관

프랑스 국립 문화재 학교
(Institut National du Patrimoine, INP)
문화유산 보존 복원 전문가들을 양성한다고 합니다.

TALM 고등 예술 디자인 학교
(École supérieure d'art et de design TALM)
프랑스의 예술 및 디자인 학교로 문화재 보존 및 복원에 대한 이론과 실기 배울 수 있다고 합니다.

루브르 학교
루브르 학교는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문화재 복원 전문 교육기관으로, 문화재 복원에 대한 이론과 실기를 배울 수 있다고 합니다.

전통적인 방식과 현대적인 기술의 조화
전통적인 방식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문화재를 복원합니다. 이를 통해 문화재의 원래 모습을 최대한 재현하면서도 안전성과 실용성을 확보합니다.

전문적인 교육과 연구
문화재 복원 분야에서 전문적인 교육과 연구를 진행합니다. 이를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새로운 기술과 방법을 개발하여 문화재 복원에 적용합니다.

문화재의 보존과 전승
문화재를 단순히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해 복원을 진행합니다. 따라서 아주 안 좋은 상황이 아니면 차라리 복원을 하지 않는 것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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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문화재 복원 기술 교육기관

한국 전통문화대학교
문화재 보존과학과, 문화재 수리기술학과 등을 운영하며, 문화재 보존과 복원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합니다.

국립경주박물관
경주 박물관 대학에서는 문화재 보존과 복원에 대한 강의를 제공하며, 수강생들은 직접 실습을 해볼 수 있습니다.

국립 중앙박물관
중앙박물관에서는 문화재 보존과 복원에 대한 연구와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미나도 개최됩니다.

 

반달곰 지구여행 - 해외여행 캄보디아 프레아코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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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아코 사원 투어를 마치고 입구로 나오던 중 한 소녀가 모자를 팔고 있었는데요.

사원을 들어갈 때는 모자 1개에 $2라고 하더니, 사원을 나갈 때는 1개에 $1라고 외치며 당차게 딜을 제한합니다.

우리 일행이 버스에 올라탈 때쯤 모자의 가격이 2개에 $1 오잉 :)

 

가이드 曰
물건을 살 때는 들어갈 때 보다 나 갈 때, 차에 하차할 때 보다는 승차할 때 구입

반달곰 지구여행 - 해외여행 캄보디아 프레아코 사원에서 모자파는 귀여운 당찬 소녀 :)

 

 

여행은 언제나 옳다. 여행은 언제나 긍정. 여행은 언제나 사랑♡

Travel is always right. Travel is always positive. Travel is always 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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