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프레아코 사원의 해맑은 아이들 :)
캄보디아 프레아코 사원에서 만난 귀요미 아이들 해맑은 표정이 너무 예뻐서 자꾸만 사진을 찍게 됩니다.
캄보디아 사원 안에는 아이들 공부방이 하나씩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어딜 가든 아이들이 많이 있고, 아이들의 해 맑은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었답니다.
관광객들이 신기한지 계속 따라다니기도 하고, $1 달라고 하는 녀석, 사탕 달라고 하는 녀석, 그냥 아무 말 없이 수공예품을 들고 다니며 수줍게 웃는 녀석들.
계속 따라다녀서 부담스럽긴 한데, 너무 귀여워서 함께 다니기만 해도 재밌고,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가방에 있던 사탕 몇 개씩 주기도 했는데요.
사탕을 주니 언니가 동생을 데려오고, 그 동생이 또 다른 동생을 데려오네요. :)
환하게 웃는 아이들 미소에 사탕 한 봉지 순식간에 사라지네요. ㅎㅎ
마트에 들를 때마다 사탕을 사서 가방에 넣게 되는 것 같아요. 돈을 줄 수도 없고 하니 아이들에게는 사탕이 최고죠 :)
프레아코 투어가 끝날 때 쯤, 아이들과 함께 투어차량이 있는 곳으로 걸어나왔는데요.
어디에서 그렇게 많은 아이들이 있었는지 투어차량 근처에서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아이들이 정말 많았답니다.
아이들은 3355 모여다니며 뭐가 그렇게 재밌는지, 웃고 또 웃고!!
아이들 웃는것만 봐도 함께 웃게 되더라구요. 1년치 웃음 다 웃고 온 것 같아요. :)
캄보디아를 가니 희안하게 웃음이 많아졌어요. 캄보디아 사람들이 모두 웃는 얼굴이어서 그런걸까요?
눈만 마추지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웃는 얼굴로 따뜻하게 대해주셨거든요.
서로 말은 통하지 않아도, 눈빛과 행동만 봐도 마음이 따뜻한게 느껴졌거든요. :)
5일간 머물렀던 럭키 앙코르 호텔(LUCKY ANGKOR HOTEL) 직원들도 친절하고, 편안하게 지내기 괜찮았답니다.
아침 조식을 먹을 때도 호텔 직원분들이 항상 웃으면서 응대해주고, 더 필요한게 없는지, 식사가 부족하지는 않은지, 잠은 편안하게 잘 잤는지, 안부를 물어봐주었고, 늦은 밤에 수영장에서 잠시 물놀이를 하고 있으면 수영타올도 갖다 주고,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라고 걱정도 해줬답니다. :)
여행을 하면서 만났던 캄보디아 사람들 대부분이 순수하고, 웃음도 많고, 친절해서 캄보디아에 대한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답니다.
언젠가 꼭 한번 다시 자유여행으로 가고 싶은 캄보디아!!
Preah Ko (프레아 코)
건립연도 : 879년
건립왕 : 인드라바르만 1세
위치 : 캄보디아 씨엠립 앙코르 유적지
종교 : 힌두교
의미 : 신성한 소
구조 : 6개의 탑과 난디, 사자상 등의 구조물
난디 : 난디는 힌두교에서 소의 머리를 한 신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난디는 주로 사원이나 탑의 입구에 위치하며, 소의 머리와 뿔, 그리고 네 개의 다리를 가지고 있답니다.
여행은 언제나 옳다. 여행은 언제나 긍정. 여행은 언제나 사랑♡
Travel is always right. Travel is always positive. Travel is always lov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