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한국슈퍼마켓 Kim's mart
캄보디아 현지 과일시장
캄보디아 가성비 호텔 럭키 앙코르 호텔
캄보디아 첫 저녁식사로 한식당을 갔었답니다. 배부르게 맛있게 먹었답니다. :)
여행 첫 날 먹거리 준비를 위해 가이드가 한국슈퍼마켓으로 데려다 줍니다.
캄보디아 한국슈퍼마켓 Kim's mart.
이곳에 가니 한국 상품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다양하게 많이 구비되어 있었답니다.
가이드 曰
킴스마트 사장님이 한국 물건을 캄보디아에 들여오느라 엄청 고생을 하고 있다고 해요.
킴스마트 사장님 덕분에 교민들, 여행객들이 한국 음식과 물건들을 구입할 수 있어서 고마운 존재라고 합니다.
캄보디아 한국슈퍼마켓 Kim's mart에 간 김에 저녁에 먹을 몇 가지 간식들과 음료수, 맥주를 구입했답니다.
14,000원 뚝딱!!
가이드가 나의 쇼핑봉투를 보고 화들짝 놀란다.
"그 많은 맥주를 오늘 다 먹어요? " 라고...
겨우 4캔인데... 나 혼자 마실 것도 아닌데... :)
이곳에 오니 기네스 1캔이 1.60센트 , 현지 마트에 가니 1.25센트
한국보다 저렴해서 굿!
현지 마트로 유명한 스타 마트에서 아주 맛있는 카푸치노가 1$
매일 저녁 들려서 카푸치노 한 잔씩 마셔주고,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에 기네스를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더운 여름밤! 시원한 기네스 한 잔! 최고의 행복!
캄보디아 가성비 호텔 "럭키 앙코르" 숙소로 들어가던 중 처음 만난 캄보디아의 어두운 밤거리의 신호등!!
캄보디아에 최초로 생긴 신호등이라고 가이드가 설명을 해줬답니다.
But...
신호체계를 의식하지 않는다고 해요.
이곳은 교통신호가 초록색으로 바뀌면 직진, 우회전, 좌회전, 유턴 모두가 한 번에 움직입니다. 순간 등골이 오싹!!
역주행을 해도 아무 문제 없는 나라... 이곳이 캄. 보. 디. 아.
실제로 내가 탄 투어버스도 역주행을 몇 번 했고, 위험하고 스릴 있는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
가이드 曰
캄보디아는 상식이 통하지 않는 나라
캄보디아 가성비 호텔 "럭키 앙코르" 숙소로 돌아가기 전에 어제 들렸던 과일가게에 다시 들렸습니다.
달콤, 달달한 향기로 과일들이 가득했고, 망고와 여러 과일들을 구입하려던 순간!!
중지 손가락만 한 바퀴 녀석이 출현해서 아주 느긋한 걸음으로 과일들을 타넘고 다닌다.. ㅠ.ㅠ
이것을 본 순간... 과일 구입을 할 수 없었답니다.
오늘은 과일을 포기하고 시원한 기네스 한 캔 마시고 꿀잠 가야겠네요.
오늘 하루도 캄보디아에서 즐거웠습니다. :)
여행은 언제나 옳다. 여행은 언제나 긍정. 여행은 언제나 사랑♡
Travel is always right. Travel is always positive. Travel is always 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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