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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심기5

[구례 +43]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43일차 : 하우스 정리, 노지밭 점검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43일차 반달곰 지구여행 귀농귀촌을 꿈꾸다 하우스&밭 점검 2018.04.17(화)의 기록 구례농창 43일차 입니다. 오늘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눈 뜨자마자 하우스로 직행합니다. 며칠 전 옮겨 심은 모종들이 힘이 없어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빠른 걸음으로 달려가 보니 모종들이 조금씩 기운을 차리고 있는지 어깨에 힘이 조금 들어가 있습니다. :) 씩씩한 모종들 모습을 보니 아침부터 기분이 좋아서 어깨가 들썩들썩합니다. 하우스를 나와서 밭으로 가보니 어제 숨트기를 해줬던 담지 싹들이 간밤의 추위를 잘 버티고 활짝 웃고 있었습니다. 대파는 추위를 많이 타는지 꽃대가 또 오르려고 합니다. 농작물들은 농부의 발소리를 들으며 큰다더니^^ 아침, 점심, 저녁으로 들여다볼수록 키가 커져있.. 2024. 1. 18.
[구례 +23]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23일차 : 구례 5일장, 감자밭 고랑내기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23일차 반달곰 지구여행 귀농귀촌을 꿈꾸다 구례 5일장, 감자밭 고랑내기 2018.03.28(화)의 기록 구례군 체류형 귀농 귀촌 교육 23일차 입니다. ​ 아침 일찍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구례 5일장을 다녀왔습니다. 모종과 씨앗을 사러 갔는데 서울보다 종류가 많지 않았습니다. 모종도 쌈채류 말고는 마땅히 뭘 심어야 할지 고민만 하다가 씨앗 몇 개만 사고, 간식으로 먹을 찹쌀 도넛을 구입해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구례 서서 천에 노랗게 만개한 개나리와 벚꽃에 푹 빠져서 2시간을 산책하고 왔습니다. 봄이 되니 정말 서서 천 멋지고, 예쁜 꽃과 나무들로 가득합니다. 간단히 간식을 먹고 감자밭에 가보니 고랑 정리를 다시 해야 할 것 같아서 잠시 손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구례농창.. 2024. 1. 9.
[구례 +22]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22일차 : 감자 비닐멀칭 마무리 하기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22일차 반달곰 지구여행 귀농귀촌을 꿈꾸다 감자 비닐멀칭 마무리 하기 2018.03.27(화)의 기록 오늘은 오전에 소일꺼리를 하러 갔습니다. 일을 마치고 점심을 먹고 오후 3시 30분쯤에 일을 끝냈습니다. 구례읍에 들려서 잠시 볼 일을 보고, 어제 심은 감자를 비닐포장 하기 위해서 집으로 서둘러 돌아왔습니다. 가볍게 간식을 먹고 오후 6시쯤 밭으로 나가서 비닐멀칭을 씌우고, 고랑을 냈습니다. 어느새 달이 뜨고, 밤이 되었습니다. 잘했는지, 못했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비닐포장 씌워놓고 밤에 보니... 썩 나빠보이지는 않습니다.^^ 어제는 예상했던대로 팔에 근육통과 경련으로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습니다. 지금도 키보드로 타이핑을 하는데 손과 팔에 힘이 안들어 가고, 다리에 알.. 2024. 1. 8.
[구례 +21]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21일차 : 첫 농사, 감자심기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21일차 반달곰 지구여행 귀농귀촌을 꿈꾸다 첫 농사, 감자심기 2018.03.26(월)의 기록 구례 농장에 입교한제 21일 만에 감자를 심게 되었습니다. 첫 농사, 잠 자심기! 오늘은 의미 있는 날입니다. 감자 7kg을 받아와서 세 고랑을 심었는데, 감자가 절반 이상 남았습니다. 감자를 너무 많이 심지 말라고... 함께 교육 듣는 동기분들이 얘기를 해주셔서 일단 세 고랑만 심기로 했습니다. 감자를 세고랑 심고 나니 비닐포장이 부족해서 일단 한도랑만 비닐포장까지 마무리했습니다. 감자를 심는 건 많이 힘들지는 않았는데, 땅에 돌은 많고, 수분이 없고, 땅이 많이 건조해서 감자에 흙을 덮어줄 때 흙이 덩어리져서 힘들었고, 고랑을 파는 게 제일 힘들었습니다. 내일은 나머지 두 고랑의 비.. 2024. 1. 8.
[구례 +17]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17일차 : 감자심기 실습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17일차 반달곰 지구여행 귀농귀촌을 꿈꾸다 세 번째 수업 드디어 감자심기 실습을 하다. 2018.03.22(목)의 기록 오늘 오전 수업은 귀농귀촌 지원정책에 대해서 수업을 받았습니다. 각 지자체마다 지원정책이 다르기 때문에 잘 살펴보아야 하고, 대부분 자부담 일부 포함된 형식의 지원들로 구성이 되어 있고, 주택대출, 농기계 구입지원, 하우스 지원 등 자세한 사항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수업을 듣다 보니 실제로 내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은 별로 없었던 것 같고, 역시 귀농귀촌도 총알이 든든해야 가능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점심으로 오랜만에 라면을 먹었습니다. 몇 달 만에 먹는 라면인지...^^ 오후 수업에는 드디어 감자심기 실습의 날입니다. 교육장에서 1시간 정.. 2024.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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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곰 지구여행 - "일상의 순간을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