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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살아보기9

[구례 +97] 구례군 체류형 귀농교육 : 하우스, 노지 밭 점검 및 물 주기 구례군 체류형 귀농교육 97일차 반달곰 지구여행 귀농귀촌을 꿈꾸다 ​ 2018.06.10(일)의 기록 체류형 귀농교육 97일차 입니다. 오늘은 하우스, 노지 밭 전체 점검을 하고, 물주는 작업을 했습니다. ​ 하우스에는 반가운 고수가 본잎을 보여주었고, 비트 열매가 흙을 박차고 나와있고, 모둠 상추와 들깻잎은 솎아도 솎아도 매일매일 무성히 자라주고, 애호박은 열매 맺다가 떨어진 것도 있고, 며칠 사이에 많이 성장한 것도 보였습니다. ​ 토마토는 작은 열매들이 줄을 서서 매달려 있고, 1차 때 파종해서 시들시들하던 참외는 제법 탄력을 받고 본잎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콜라비는 잎이 무성해지고, 애벌레가 구멍을 내서 몇 장 뜯어주고, 대파는 언제나 그랬듯이 튼튼하게 잘 자라주고 있습니다. 며칠 전 새싹을 .. 2024. 2. 14.
[구례 +93] 구례군 체류형 귀농교육 : 노지 밭 감자&옥수수 EM 살포, 잡초제거, 아바타 상추 파종, 2차 옥수수 정식, 하우스 작물 물 주기, 모둠 상추 솎기 구례군 체류형 귀농교육 93일차 반달곰 지구여행 귀농귀촌을 꿈꾸다 2018.06.06(수)의 기록 체류형 귀농교육 93일차 입니다. 오늘은 현충일입니다. 오늘 하루는 경건한 마음으로 하루를 차분하고, 조용하게 보냈습니다. 오전에는 휴식을 취하고, 점심 식사를 하고 오후 2시쯤 노지밭에 나가서 잡초제거를 해주었습니다. 그동안 잡초제거는 수시로 해왔었기 때문에 오늘 잡초제거 작업은 대체적으로 빨리 끝냈습니다. 어제 노지밭에 EM을 살포하다가 못 뿌린 부분이 있어서 감자와 옥수수 두둑에 EM을 살포해 주었습니다. EM 살포 작업을 끝내고, 시원한 아이스커피를 한잔 마시고, 새로 분양받은 두둑에 2차 옥수수 정식을 해주었습니다. 지난번 1차 때는 파종 후 7일간 트레이에서 키우던 것을 정식했는데, 이번에는 파종.. 2024. 2. 12.
[구례 +91] 구례군 체류형 귀농교육 : 시금치, 옥수수, 참외, 조선 오이 트레이 파종, 참외 순지르기, 하우스 EM 살포, 고추&파프리카 노지 밭 옮겨심기 구례군 체류형 귀농교육 87일차 반달곰 지구여행 귀농귀촌을 꿈꾸다 2018.06.04(월)의 기록 체류형 귀농교육 91일차 입니다. 오늘은 하우스에 EM 살포를 하고, 참외 순지르기 후 자리 이동, 토마토 꽃 제거, 애호박 열매 4개 제거 작업을 했습니다. 어미 줄기에서 키우고 있는 애호박은 수정이 잘 안되는지 호박 열매가 시들시들합니다. 오전 일찍 나가서 꽃이 필 때 붓을 수정 작업을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남들은 호박 키우는 게 쉽다는데... 반달곰 지구여행은 어렵게 느껴집니다. 오늘 참외 순지르기를 했습니다. 흰 가루병 났던 잎의 줄기는 그냥 제거해 주었습니다. 순지르기를 하고 참외 옮겨 심기를 해서 자리 이동을 해주었습니다. 적심해서 힘들 텐데 자리까지 이동해서 며칠간 참외가 많이 힘들듯합니다... 2024. 2. 11.
[구례 +75] 구례군 체류형 귀농교육 75일차 : 토마토 꽃 제거, 노지 밭 옥수수 두둑 만들고, 옥수수 아주심기 구례군 체류형 귀농교육 75일차 반달곰 지구여행 귀농귀촌을 꿈꾸다 토마토 꽃 제거, 노지 밭 옥수수 두둑 만들고, 옥수수 아주심기 2018.05.19(토)의 기록 체류형 귀농교육 75일차 입니다. 오늘은 아침 일찍 하우스에 가서 작물 상태를 점검하고 토마토 꽃을 제거해 주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오후 2시부터 옥수수를 아주심기를 하기 위해서 관리기를 이용해서 땅을 다지고, 두둑 만드는 작업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두둑 한 개를 만들면 되는 거라서 삽과 괭이를 이용해서 두둑 작업을 했는데 땅이 너무 딱딱해서 도저히 삽질로는 해결이 안 될 것 같아서 관리기를 사용해서 두둑 작업을 했습니다. 두둑을 만들다 보니 옥수수 심기에는 너무 높은 것 같아서 두둑을 살짝 낮춰주는 작업을 하고 비닐 멀칭을 한 후, 거의 한 .. 2024. 2. 4.
[구례 +73] 구례군 체류형 귀농교육 73일차 : 하우스 관리, 수박 순지르기, 토마토 곁순 제거, 상추밭 달팽이 발견 구례군 체류형 귀농교육 73일차 반달곰 지구여행 귀농귀촌을 꿈꾸다 하우스 고수, 비트, 시금치, 참외, 오이밭정리, 수박 순지르기, 토마토 곁순 제거, 상추밭 달팽이 발견 2018.05.17(목)의 기록 오늘은 목요일 체류형 귀농교육 정규 수업 날! 농업경영체, 농약 바로 알기 수업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하우스 작업으로 고수, 비트, 시금치, 참외, 오이 옮겨 심기, 수박 순지르기, 토마토 곁순 제거 작업을 해주었습니다. 수박은 잎이 5개 이상 나와서 어미 줄기를 댕강~제거해 주었습니다. 이래도 되나 싶지만... 이렇게 해야 합니다. 수박은 아들 줄기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얼른 수박 잘 키워서 수박 좋아하는 서울에 있는 우리 식구들에게 보내주고 싶습니다.^^ 토마토는 곁순 제거를 하는데, 잎을 만질 때마.. 2024. 2. 3.
[구례 +72] 구례군 체류형 귀농교육 72일차 : 하우스 관리, 애호박 꽃이 피다. 구례군 체류형 귀농교육 72일차 반달곰 지구여행자 귀농귀촌을 꿈꾸다 하우스 관리 2018.05.16(수)의 기록 오늘은 구례읍에 나갔다가 수박 모종 6개를 추가로 구입하고, 서비스로 참외 모종 1개를 얻어왔습니다. ^^ 하우스에서 키우던 청양고추와 콜라비가 소멸되는 바람에 자리에 여유가 생겨서 수박 모종을 몇 개 더 심었습니다. 서비스로 받은 참외 모종도 심어주었습니다. 참외와 시금치 씨를 간격을 잘 맞추어 뿌려주었건만... 조리개와 스프링클러로 물을 줄 때 압력이 강했는지 한쪽 방향으로 몰려서 새싹이 나서 지금쯤 옮겨심기를 해주면 괜찮을 것 같아서 오늘 옮겨 심기를 해주었습니다. 웬만하면 안 건드려야 하는데... 새싹들이 몸살을 며칠 앓겠지만 예전보다 공간이 넓어져서 더 잘 커줄 거라 생각됩니다. 고수.. 2024. 2. 2.
[구례 +70] 구례군 체류형 귀농교육 70일차 : 시들시들 콜라비 & 케일 자리 옮기기, 모둠 상추 솎기, 내 밭에 청개구리 :) 구례군 체류형 귀농교육 70일차 반달곰 지구여행 귀농귀촌을 꿈꾸다 시들시들 콜라비 & 케일 자리 옮기기, 모둠 상추 솎기, 하우스 지킴이 청개구리 2018.05.14(월)의 기록 구례군 체류형 귀농교육 70일차 입니다. 지난주에는 힘들고, 피곤한 일들이 많아서 컨디션이 썩 좋지 않네요. 오늘은 오전까지 푹~ 꿀잠을 잤습니다. 확실히 푹 자고 일어나니 기분도 좋고, 몸도 개운하고, 찌뿌둥하던 온몸이 가벼워졌습니다. 아점을 먹고, 구례읍에 나가서 필요한 물건들을 조금 구입하고, 집에 돌아오니 너무 더워서 휴식을 취하면서 간식을 먹고, 오후 4시부터 밭에 나가서 작업을 했습니다. 노지 밭은 아직도 물이 가득 차서 두둑 작업도 전혀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밭에 가득 찬 빗물 덕분에 고랑은 소금쟁이들의 천국이 .. 2024. 2. 1.
[구례 +65] 구례군 체류형귀농교육 65일차 : 고추 매듭, 하우스 관리, 모듬상추 솎기, 토마토 꽃 따주기고 곁순제거 구례군 체류형귀농교육 65일차 반달곰 지구여행 귀농귀촌을 꿈꾸다 고추 매듭, 하우스 관리, 모둠 상추 솎기, 토마토 꽃 따주고 곁순 제거 2018.05.09(수)의 기록 구례군 체류형 귀농교육 65일 차입니다. 오늘은 오전에 구례읍에 나가서 일을 보고, 오후 4시부터 밭에 나가서 잠시 작업을 했습니다. 며칠간 내린 비로 밭고랑에 가득 찬물을 빼내기 위해서 고랑 내는 작업을 하다가 중단 상태입니다. 오늘 밭에 가보니 갯벌처럼 밭이 변해버렸고, 조만간에 낙지가 잡히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ㅎ 배수 방법도 없고, 물이 가득 고이니 웃음밖에 안 나옵니다. 하우스와 지 밭에서 고추 지지대 묶기, 하우스 모둠 상추 솎아주기 작업을 했습니다. 케일, 대파 모종 쓰러진 것을 집에 가지고 와서 맛있게 저녁을 얌얌! 쌈 .. 2024. 1. 30.
[구례 +60]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60일차 : 고추 두둑 작업, 고추 70주 심기, 하우스 관리, 옥스팜, OXFAM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60일차 반달곰 지구여행 귀농귀촌을 꿈꾸다 고추 두둑 작업, 고추 70주 심기, 하우스 관리 2018.05.04(금)의 기록 구례군 체류형귀농교육 60일차 입니다. 오늘은 어제 받은 고추를 심는 날입니다. 고추 70주를 두둑 2개 정도에 심으려고 했는데... 고추심을 두둑이 사이즈가 안 나와서 두둑 1개에 일단 70주를 다 심었는데... 너무 베개 심은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고추를 심는 건 그렇다 치고 매듭을 묶어주는 게 정말 일이 많았습니다. 고추 매듭을 다 묶기도 전에 해가지고 밤이 와서 얼른 일을 끝냈습니다. 밤이 되면 어두워서 일도 못하지만, 모기도 조금씩 생기고, 흙 속에 벌레도 안 보이니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늦은 밤 어둠에 고추 심은 사진도 못 찍고 그냥 들어왔.. 2024.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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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곰 지구여행 - "일상의 순간을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