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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제주24

[국내여행] 제주도 에메랄드빛 푸른 바다 곽지해수욕장을 가다. 용두암에서 서쪽 해안도로를 따라 이동하면서 제주도의 푸른 바다 풍경을 맘껏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오래전 자전거를 타고 제주도 일주를 했었답니다. 2000년 초반쯤 자전거타고 제주도 일주하는게 유행이기도 했구요. ㅎㅎ 뜨거운 태양이 쏟아지던 여름 날! 자전거를 타고 제주도를 돌면서 맘에 드는 장소를 발견하면 지도에 표시를 해두곤 했답니다. 이렇게 표시해둔 장소들이 이번 여행에서 빛을 발하게 되었고요. :) 자전거로 제주도 일주 할때는 바닥에서 올라는 지열로 너무 덥고 힘들기도 했지만,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제주도를 달리고 있는 것만으로도 엄청 즐겁고, 행복했답니다. 자전거를 타고 달리다가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를 맞아보기도 했고, 비를 몰고 다니는 구름 아래에서 자전거를 달릴며 비를 맞기도 했고.. 2024. 4. 3.
[국내여행] 제주도 여행의 시작, 렌트카 타고 용두암으로 출발 제주에서 첫 날은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고, 제주 밤바다를 구경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 했답니다. 다음 날 아침 일찍 제주공항으로 가서 렌트카 회사 셔틀을 타고 이동해서 미리 예약해둔 차를 렌트했습니다. 차량 점검도 꼼꼼하게 하고, 사진도 찍어두고, 주유량 확인도 하고, 시동도 걸어보고 기본 점검을 마친 후 차량을 인수했답니다. 차를 타고 가장먼저 이동한 곳은 서쪽여행의 시작 "용두암" 주로 제주도 여행할 때, 서쪽에서 시작한다면 용두암을 가장 먼저 가게 되는 것 같아요. 매 번 갈때마다 들리는 곳이지만, 갈때마다 새로운 느낌이 드는 곳.용두암을 옆에서 보면 용머리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해서 용두암이라고 부른답니다. 용두암 사진을 찍기 위해서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기도 하고, 서로 사진을 찍어주기도 하면서.. 2024. 4. 2.
[국내여행] 김포공항에서 아시아나 타고 떠나는 제주도 여행 사진 폴더를 살펴보던 중, 오래전 제주도 여행 갔던 사진을 발견하게 되었답니다. 사진 폴더에만 보관하고 있기에는 너무 행복했던 여행이라서 오래된 추억여행을 포스팅 해보기로 했답니다. 지금 제주도와는 정말 다른 느낌의 제주도 사진을 보면서... "아! 이때가 참 좋았는데..." 라고 몇번이나 얘기를 했는지... ㅎㅎ 지금의 제주도 많이 좋아졌지만, 낭만이 가득하고, 아름다운 자연으로 가득했던 그 때의 제주도가 저는 참 좋았답니다. 물론 지금의 제주도 또한 너무 아름답지만, 오래전의 제주도 풍경이 저는 더 멋지고, 아름답게 느껴진답니다. 김포공항에서 아시아나를 타고 제주도로 떠나던 그 순간의 즐거움과 행복한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오래전 김포공항 청사 내부 모습인데, 지금도 많이 변하지는 않았을 것 같.. 2024.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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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곰 지구여행 - "일상의 순간을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