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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체류형 귀농교육 98일차
반달곰 지구여행 귀농귀촌을 꿈꾸다
2018.06.12(화)의 기록
체류형 귀농교육 99일차 입니다.
오늘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하우스로 직행!
애호박 몇 개가 열매를 맺다가 또 떨어져서 오늘은 아침 일찍 하우스에 가서 수정 작업을 해주었습니다.
하우스 작업을 끝내고, 괭이를 들고 노지밭으로가서 고랑 잡초제거를 해주었습니다. 한고랑 하고 나니 체력이 급다운ㅠ.ㅠ 아침밥 먹으러 집에 들어갔습니다.
오후에는 구례읍에 잠시 나갔다가 들어와서 4차 옥수수 심기를 하고, 물을 주었습니다.
며칠 전 하우스에서 노지밭으로 옮겨 심은 고추 2주가 힘없이 시들시들해서 자세히 살펴보니 뿌리가 뻗을 흙이 많이 부족했나 봅니다. 분명히 옮겨심을 때 제대로 심어준 것 같은데 몇 차례 물을 주면서 흙이 유실된 것 같습니다. 다시 제대로 심어주고 며칠간 잘 지켜봐야겠습니다.
이제 구례에서의 밤이 202일 남았습니다.
301일 - 99일 = 202일 구례 체류형 귀농귀촌 생활
오늘도 반달곰 지구여행은 구례 지리산 노고단이 보이는 이곳에서 시원하고, 건강한 하루를 잘 보냈습니다.
반달곰 지구여행 귀농귀촌을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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