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65] 구례군 체류형귀농교육 65일차 : 고추 매듭, 하우스 관리, 모듬상추 솎기, 토마토 꽃 따주기고 곁순제거
구례군 체류형귀농교육 65일차 반달곰 지구여행 귀농귀촌을 꿈꾸다 고추 매듭, 하우스 관리, 모둠 상추 솎기, 토마토 꽃 따주고 곁순 제거 2018.05.09(수)의 기록 구례군 체류형 귀농교육 65일 차입니다. 오늘은 오전에 구례읍에 나가서 일을 보고, 오후 4시부터 밭에 나가서 잠시 작업을 했습니다. 며칠간 내린 비로 밭고랑에 가득 찬물을 빼내기 위해서 고랑 내는 작업을 하다가 중단 상태입니다. 오늘 밭에 가보니 갯벌처럼 밭이 변해버렸고, 조만간에 낙지가 잡히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ㅎ 배수 방법도 없고, 물이 가득 고이니 웃음밖에 안 나옵니다. 하우스와 지 밭에서 고추 지지대 묶기, 하우스 모둠 상추 솎아주기 작업을 했습니다. 케일, 대파 모종 쓰러진 것을 집에 가지고 와서 맛있게 저녁을 얌얌! 쌈 ..
2024. 1. 30.
[구례 +59]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59일차 : 대파 북주기, 고추 2개 심기, 콜라비, 고수 옮겨 심기, 공동구역 헬스장 청소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59일차 반달곰 지구여행 귀농귀촌을 꿈꾸다 대파 북주기, 고추 2개 심기, 콜라비, 고수 옮겨 심기, 공동구역 대청소, 샤브샤브 2018.05.03(목)의 기록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59일차 입니다. 오늘은 오전, 오후 정규 수업이 있었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고추 심는 날!! 오전에는 고추 관련 이론수업을 하고, 오후에는 실습을 했습니다. 선생님이 혼자서 멀칭 하는 법, 고추 심고, 끈 매듭짓고, 지지대 설치하는 방법까지 상세히 알려주셨습니다. 수업을 듣는 저희들보다 열심히 땀을 뻘뻘 흘리면서 이론수업을 해주셨고, 실습시간에도 열정적으로 가르쳐 주셨답니다. 실습이 끝나고, 고추 70주를 오늘 심으려고 했는데, 오후에 비가 내리는 바람에 구례읍에 잠시 나가서 볼일을 보고 오..
2024. 1. 27.
[구례 +51]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51일차 : 고랑, 두둑 정비, 하우스 구경, 감자 2개, 더덕 옮겨심기, 참외, 파프리카 씨앗 발아 성공!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51일차 반달곰 지구여행자 귀농귀촌을 꿈꾸다 고랑, 두둑 정비, 하우스 구경, 감자 2개, 더덕 옮겨 심기, 참외, 파프리카 씨앗 발아 성공! 2018.04.25(수)의 기록 구례군 체류형 귀농 귀촌 교육 51일차 입니다. 오늘은 삽질의 날! 삽질을 하더라도 내가 좋아해서 하는 일이라서 마냥 신나고 즐겁습니다. 기존에 배수가 되지 않았던 밭을 리디자인 했습니다. 텃채 카페에 고수님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두둑을 대대적으로 정비했습니다. 내일 반나절 정도만 더 하면 될 것 같은데... 내일은 정규 수업이 있습니다. 내일 고구마 심기를 배우는데... 벌써부터 기대 중! 오늘은 두둑, 고랑 정리하고, 하우스 들려서 농작물이 얼마나 자랐는지 한 바퀴 휙~ 둘러보고, 집에 들어와서 밥 먹고,..
2024. 1. 23.
[구례 +47]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47일차 : 대파모종 심기, 들깨씨앗 파종, 감자숨트기, 옥수수 파종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47일차 반달곰 지구여행 귀농귀촌을 꿈꾸다 대파 모종 심기, 들깨 씨앗 파종, 감자 숨트기, 옥수수 파종 2018.04.21(토)의 기록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47일차 입니다. 오늘은 오후에 밭에 나가서 어제 심다가 남은 대파 모종을 노지에 심고, 옥수수 발아 시킨 것을 파종하고, 싹이 녹아버린 감자 숨트기 작업, 들깨 씨앗 심는 작업을 했습니다. 오늘도 밭일을 하다 보니 5시간을 작업했습니다.^^ 이상하게 다른 감자들은 싹이 잘 올라왔는데... 올라올 생각도 안 하는 감자 멀칭을 뜯어서 보니 싹이 올라오다가 녹아내리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멀칭 한 곳에 수분도 많고, 바랭이도 많고, 어떤 감자는 싹 올라오다가 비닐에 닿아서 녹은 것 같기도 합니다.ㅠ.ㅠ 싹이 녹아 걱정이 되어..
2024. 1. 20.
[구례 +46]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46일차 : 지리산 남악제,하우스 대파, 애호박, 파프리카 심기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46일차 반달곰 지구여행자 귀농귀촌을 꿈꾸다 지리산 남악제,하우스 대파, 애호박, 파프리카 심기 2018.04.20(금)의 기록 구례 체류형 귀농귀촌 46일차 입니다. 어제 너무 피곤한 탓에 아침에 일찍 못 일어났습니다. ^^ 일어나자마자 밭에 가서 농작물 확인하고, 아침을 급하게 먹고 지리산 남악제를 다녀왔습니다. 처음 가보는 지리산 남악제 행사였는데, 구례분들께서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역사와 전통을 잘 지켜주고 계신 것 같아서 고마웠습니다. 구례분들 최고~ ^^ 지리산 남악제를 끝내고, 아랫마을 행사장에 가서 한 바퀴 둘러보고 고로쇠, 산수유 시음행사도 참여하고 왔습니다. 오후 2시부터 씨름대회가 있었는데... 못 보고 와서 아쉽니다. 구례읍에서 볼 일을 보고 구례 육묘장에 모..
2024. 1. 20.
[구례 +45]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45일차 : 서울에서 구례로 컴백, 역시 구례, 구래, 그래! 구례가 좋네, 좋아!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45일차 반달곰 지구여행자 귀농귀촌을 꿈꾸다 서울에서 구례로 컴백, 역시 구례, 구래, 그래! 구례가 좋네, 좋아! 2018.04.19(목)의 기록 가족들과의 담소로 새벽 2시쯤 잠자리에 누웠는데, 잠이 오질 않아서 밤을 꼴딱 새우고, 새벽 5시 30분에 구례로 출발을 했습니다. 오늘은 오전 10시에 구례군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 정규 수업이 있어서 부지런히 달렸습니다. 구례로 가는 탄천 휴게소에 들러서 버섯 육개장으로 맛있는 아침식사를 하였습니다. [리얼얌얌] 탄천 휴게소, 얼큰한 버섯 육개장 구례로 내려가는 길에 탄천 휴게소에 들러서 버섯 육개장으로 맛있는 아침식사를 하였습니다. 이른 새벽시간이라서 오픈하지 않은 식당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탄천휴게소는 편의시설도 잘 되..
2024. 1. 19.
[구례 +36]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36일차 : 효소, 미생물, 삼투압, 건강 정규수업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36일차 반달곰 지구여행 귀농귀촌을 꿈꾸다 밭정리, 퇴비주기, 하우스 물 주기 2018.04.10(화)의 기록 #구례농창 36일차 입니다. 오늘은 오전에 #구례읍에 나가서 엄마에게 #황새 우렁이 쌀을 택배로 보내드리고, 은행 볼 일을 보고 점심시간쯤 집에 들어와서 후딱 점심을 먹고 1시 20분에 농업대 #약초 교육을 받았습니다. 오늘은 #효소, 삼투압, 미생물, 건강 관련하여 매우 유용한 수업을 들었습니다. 교수님도 너무 위트가 넘치시고 재밌는 수업이었습니다.^^ 수업을 끝내고 부랴부랴 밭에 나가서 아직 정리되지 않은 밭을 갈고, 정리하고, 마지막으로 하우스에 들려서 물을 주고 왔습니다. 어느새 해가지고, 어둑어둑 밤이 내립니다. 비기 오려는지 바람이 심상치 않고, 구름이 #오산..
2024. 1. 15.
[구례 +33]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33일차 : 밭두둑정리, 하우스에 모듬상추, 치커리, 쑥갓, 파푸리카 심기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33일차 반달곰 지구여행 귀농귀촌을 꿈꾸다 밭두둑정리, 하우스에 모둠상추, 치커리, 쑥갓, 파프리카 심기 2018.04.07(토)의 기록 구례농창 33일차 입니다. 오늘은 오전에 밥을 먹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 볼 일도 보고 오후에 밭일을 시작했습니다. 날씨는 정말 좋고, 구름도 많아서 정말 풍경이 멋진 날이었습니다. 그런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추운 날입니다. 그래도 더운 것보다는 낫겠다 싶어서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밭을 나갔습니다. 아마 구례농창 교육생 밭 중에 반달곰지구여행 밭이 제일 문제가 심각한 밭이 아닐까 싶습니다. 돌이 많은 건 1등이고, 돌처럼 땅땅하게 굳은 흙이 온천지에 깔려 있으며, 센터에서 로터리를 치다가 말았는지... 라인도 엉망이고, 밭의 상태가 정말... ..
2024. 1. 14.
[리얼얌얌] 광양 매화축제, 구례 얼큰 짬뽕, 달콤 짜장면, 새콤달콤 탕수육
구례 얼큰 짬뽕, 달콤 짜장면, 새콤달콤 탕수육 언제나 먹어도 맛있는 중식 전남 광양 매화꽃축제를 다녀오면서 다음 코스로 이동 중, 구례 오일장에 잠시 들렸습니다. 오일장 구경도 하고, 점심 식사도 간단하게 먹고 가려고요. 오일장 입구에 들어서니 주변에서 삼삼오오 모인 할머니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합니다. 며칠 만에 친구들을 만나서 기분이 좋으신 것 같네요. :) 구례에서 자주 가는 중식당으로 들어가서 짜장면, 짬뽕, 볶음밥, 탕수육을 주문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광양 매화축제 홍쌍리 매실마을에서 한참 걷고, 웃고 하다 보니 배가 많이 고팠던 것 같아요. 모든 메뉴들을 완벽하게 클리어하고, 가까운 요거프레소에 가서 커피와 요구르트 빙수로 후식을 먹고, 산수유 시목지 계척마을로 이동했답니다. 언제나 먹어도..
2024.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