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12월캄보디아
- 캄보디아여행
- 귀농귀촌
- 중국여행
- 구례귀농귀촌
- 캄보디아가볼만한곳
- 강원도여행
- 유럽여행
- 노고단
- 구례여행
- 구례
- 대만
- 체류형귀농귀촌
- 전남가볼만한곳
- 전남귀농귀촌
- 구례귀농
- 대만여행
- 캄보디아패키지
- 캄보디아날씨
- 한식
- 유럽패키지
- 캄보디아유네스코
- 앙코르와트
- 캄보디아유적지
- 구례귀촌
- 상해여행
- 구례가볼만한곳
- 캄보디아
- 전남여행
- 지리산
- Today
- Total
목록구례귀농귀촌 (23)
반달곰 지구여행
[구례 +30]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30일차 : 구례 빗소리 참 예쁘다 :)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30일차 반달곰 지구여행 귀농귀촌을 꿈꾸다 구례 빗소리 참 예쁘다 :) 2018.04.04(수)의 기록 오늘은 구례농창 30일차 입니다. #구례에 온 30일 동안 비를 가장 자주 보는 날입니다. 비가 오다가, 안 오다가 합니다.^^ 구례 #지리산 #노고단에 구름이 낮게 깔려서 멋진 노고단 운무를 하루 종일 볼 수 있었습니다. 비가 와도 집에만 있을 수 없어서 섬진강변 드라이브 코스를 따라 비오는 날의 벚꽃풍경을 즐겨봅니다. 참~ 좋네요! 바닥도 촉촉하고, 빗물을 머금은 벚꽃들이 싱그럽게 느껴집니다. ♥ 오늘 같은 날에는 밭에 있는 정자에 앉아서 하루 종일 노고단만 보고 있어도 좋을 것 같은 하루입니다. 노고단 정상에 올라갔다면 더없이 멋진 운무를 볼 수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구례 +23]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23일차 : 구례 5일장, 감자밭 고랑내기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23일차 반달곰 지구여행 귀농귀촌을 꿈꾸다 구례 5일장, 감자밭 고랑내기 2018.03.28(화)의 기록 구례군 체류형 귀농 귀촌 교육 23일차 입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구례 5일장을 다녀왔습니다. 모종과 씨앗을 사러 갔는데 서울보다 종류가 많지 않았습니다. 모종도 쌈채류 말고는 마땅히 뭘 심어야 할지 고민만 하다가 씨앗 몇 개만 사고, 간식으로 먹을 찹쌀 도넛을 구입해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구례 서서 천에 노랗게 만개한 개나리와 벚꽃에 푹 빠져서 2시간을 산책하고 왔습니다. 봄이 되니 정말 서서 천 멋지고, 예쁜 꽃과 나무들로 가득합니다. 간단히 간식을 먹고 감자밭에 가보니 고랑 정리를 다시 해야 할 것 같아서 잠시 손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구례농창..
[구례 +21]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21일차 : 첫 농사, 감자심기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21일차 반달곰 지구여행 귀농귀촌을 꿈꾸다 첫 농사, 감자심기 2018.03.26(월)의 기록 구례 농장에 입교한제 21일 만에 감자를 심게 되었습니다. 첫 농사, 잠 자심기! 오늘은 의미 있는 날입니다. 감자 7kg을 받아와서 세 고랑을 심었는데, 감자가 절반 이상 남았습니다. 감자를 너무 많이 심지 말라고... 함께 교육 듣는 동기분들이 얘기를 해주셔서 일단 세 고랑만 심기로 했습니다. 감자를 세고랑 심고 나니 비닐포장이 부족해서 일단 한도랑만 비닐포장까지 마무리했습니다. 감자를 심는 건 많이 힘들지는 않았는데, 땅에 돌은 많고, 수분이 없고, 땅이 많이 건조해서 감자에 흙을 덮어줄 때 흙이 덩어리져서 힘들었고, 고랑을 파는 게 제일 힘들었습니다. 내일은 나머지 두 고랑의 비..
[구례 +20]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20일차 : 서울 to 구례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20일차 반달곰 지구여행 귀농귀촌을 꿈꾸다 서울 to 구례 2018.03.25(일)의 기록 서울에 오니 일찍 잠자리에 들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해야 할 일도 많고, 다시 구례로 갈때 챙겨 갈 것도 있고 해서 짐 정리를 하다 보니 매일 밤늦게 잠이 들었습니다. 오늘 아침 느지막이 일어나서 가볍게 아점을 먹고 짐을 정리하고 오후 3시쯤 서울을 출발했습니다. 일요일 오후인데도 지방으로 내려가는 차가 많았습니다. 광양 매화축제, 산수유 꽃축제 마지막 날로 도시로 귀경하는 고속버스와 일반 차량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구례로 내려가는 길에 탄천 휴게소에서 버섯 육개장을 주문해서 맛있게 저녁을 먹고, 더 어둡기 전에 구례로 들어가기 위해서 다시 출발!! 구례농창센터에 도착하니 정말 내 집에 온..
[구례 +19]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19일차 : 서울에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19일차 반달곰 지구여행 귀농귀촌을 꿈꾸다 서울에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 2018.03.24(토)의 기록 서울에 가서 하루 종일 구례, 지리산, 섬진강, 노고단 등 구례에서 경험했던 활동들을 계속해서 가족들에게 얘기를 하였습니다. TV도 켜지 않고, 하루 종일 가족들하고 얘기하고, 맛있는 음식 해 먹고, 차 마시고, 잠시 외출하고 아주 바쁜 토요일을 보냈습니다. 역시 서울은 서울입니다. 사람이 많습니다. 잠시 외출한 길거리에서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고 왠지 다른 나라에서 온 여행자가 된 기분이었습니다. 벌써 시골생활에 단단히 적응된 듯합니다. 차가 조금만 막혀도 힘듭니다. ^^ 눈이 쌓인 3월의 구례 지리산 노고단이 그립니다. ㅎㅎ [구례 +20]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2..
[구례 +18]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18일차 : 서울에서 구례 지리산 노고단 생각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18일차 반달곰 지구여행 귀농귀촌을 꿈꾸다 지리산 노고단 생각... 2018.03.23(금)의 기록 오늘 아침 일찍 서울로 가려고 했는데... 사실은 어제 저녁에 서울로 출발했습니다. 수업을 끝내고, 구례읍을 나가서 서울로 가져갈 농산물들을 구입하다가 그냥 바로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거의 3주만에 서울에 올라가니... 차도 막히고, 사람도 많고, 공기도 안 좋고, 답답했습니다. 가족들을 만나는건 너무 좋지만, 이미 몸이 구례생활에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서울에 도착한지 1시간도 안되어 머릿속에서는 구례를 , 지리산을, 노고단을, 섬진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장시간 운전을 했더니, 피곤하기도 하고, 엄마 손맛 집밥을 먹고 나니, 배도 부르고, 노곤해서 졸음이 오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