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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풍경9

[국내여행] 제주도 성산일출봉, 함덕해수욕장, 제주도 가볼만한곳, 성산일출봉에서 맞이하는 환상적인 일출, 제주도의 함덕해수욕장 파란 하늘 아래 휴식처 제주도 성산읍 마을에 있는 할망 민박에서 하루를 자고, 이른 새벽 성산일출봉에 올랐답니다. 할망민박에서 지내면 장점이 있는데요. 이른 새벽 할머니께서 성산일출봉 보러 가라고 깨워주신 답니다. 일찍 가서 일출도 보고, 입장료도 아끼라고 하시면서 ㅎㅎ 일출을 보고 내려오면 아침식사도 차려주시고, 할머니는 쿨하게 일보러 나가신답니다. 할머니 덕분에 일출 보고, 좋은 공기 마시고, 아침일찍 운동하고, 아침식사 챙겨 먹고 하루의 시작부터 활기찹니다. 좀 더 오래 머물고 싶지만, 도시로 돌아가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어서 아쉽기만 합니다. 할망민박은 예전에 자전거로 제주도 일주할 때 하루 지냈던 곳인데, 맛있는 밥도 주시고, 쿨하게 대해주셔서 다시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지금은 할망민박이 있었던 자리에 다른 건물이 들어.. 2024. 4. 11.
[국내여행] 제주도 서쪽바다 해안도로 드라이브, 아름다운 제주도 바다풍경 제주도 서귀포로 가는 중, 해안도로 아름다운 풍경들이 끊임없이 펼쳐진답니다. 보고만 있어서 힐링되는 제주도 풍경이랍니다. 지금의 제주 풍경과는 다르게 사진만 보더라도 한적하고 조용한 바닷가 마을 풍경이네요. 초록의 푸른 잔디와 에메랄드빛 바다 풍경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해안도로를 달리다 보면 엄청난 바람소리를 내며 돌아가는 풍차를 볼 수 있는데요. 바람이 많이 불 때는 풍차 돌아가는 소리가 무서울 정도랍니다. 요즘은 신창풍차해안도로 산책로가 정말 잘 되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제주도 여행코스로 반드시 찾는 코스가 되었지만, 오래전에는 지금처럼 풍차도 많지 않았고, 산책로 정비가 잘 되어 있지 않아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구경하고, 사진을 찍었답니다. 신창풍차해안도로 산책로를 가다 보.. 2024. 4. 5.
[국내여행] 제주도 보석보다 아름다운 협재해수욕장, 한림공원 이국적인 야자수와 멋진 관상수, 협재동굴에서 만난 자연의 신비로움 곽지해수욕장의 아름다운 제주도 에메랄드빛 푸른 바다를 뒤로하고 제주도 대표 가볼 만한 곳 협재해수욕장으로 이동했답니다. 제주도 서쪽 해안도로를 타고 협재해수욕장으로 가는 길에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시원한 바람, 그리고 따뜻한 햇살까지 제주도 여행의 매력을 맘껏 즐기며 드라이브를 즐겼답니다. 협재해수욕장 입구에 있는 작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비양도가 보이는 아름다운 뷰포인트로 천천히 걸으며 협재해수욕장만의 아늑하고 편안한 바다를 느끼기 시작했답니다. 이 날 굉장히 날씨가 좋았는데, 협재해수욕장과 비양도 사진이 왜 이렇게 뿌옇게 나왔는지... ㅠ.ㅠ 너무도 맑고 깨끗해서 바닷속 모래알 하나까지 선명하게 보이고, 작은 물고기들이 자유롭게 유영하며 이리저리 몰려다니는데, 얼마나 귀엽고 예쁘던지 한참을 보고,.. 2024. 4. 4.
[국내여행] 제주도 에메랄드빛 푸른 바다 곽지해수욕장을 가다. 용두암에서 서쪽 해안도로를 따라 이동하면서 제주도의 푸른 바다 풍경을 맘껏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오래전 자전거를 타고 제주도 일주를 했었답니다. 2000년 초반쯤 자전거타고 제주도 일주하는게 유행이기도 했구요. ㅎㅎ 뜨거운 태양이 쏟아지던 여름 날! 자전거를 타고 제주도를 돌면서 맘에 드는 장소를 발견하면 지도에 표시를 해두곤 했답니다. 이렇게 표시해둔 장소들이 이번 여행에서 빛을 발하게 되었고요. :) 자전거로 제주도 일주 할때는 바닥에서 올라는 지열로 너무 덥고 힘들기도 했지만,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제주도를 달리고 있는 것만으로도 엄청 즐겁고, 행복했답니다. 자전거를 타고 달리다가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를 맞아보기도 했고, 비를 몰고 다니는 구름 아래에서 자전거를 달릴며 비를 맞기도 했고.. 2024. 4. 3.
[국내여행] 제주도 여행의 시작, 렌트카 타고 용두암으로 출발 제주에서 첫 날은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고, 제주 밤바다를 구경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 했답니다. 다음 날 아침 일찍 제주공항으로 가서 렌트카 회사 셔틀을 타고 이동해서 미리 예약해둔 차를 렌트했습니다. 차량 점검도 꼼꼼하게 하고, 사진도 찍어두고, 주유량 확인도 하고, 시동도 걸어보고 기본 점검을 마친 후 차량을 인수했답니다. 차를 타고 가장먼저 이동한 곳은 서쪽여행의 시작 "용두암" 주로 제주도 여행할 때, 서쪽에서 시작한다면 용두암을 가장 먼저 가게 되는 것 같아요. 매 번 갈때마다 들리는 곳이지만, 갈때마다 새로운 느낌이 드는 곳.용두암을 옆에서 보면 용머리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해서 용두암이라고 부른답니다. 용두암 사진을 찍기 위해서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기도 하고, 서로 사진을 찍어주기도 하면서.. 2024. 4. 2.
[설악편 +14] 다시 찾아간 낙산사 "마음 쉼터" 강원도여행, 속초여행, 양양여행, 낙산사, 사찰여행, 양양 가볼만한곳, 속초 가볼만한곳, 강원도 가볼만한곳 이른 아침 눈을 뜨자마자 설악산 풍경을 보러 테라스로 나가봅니다. 날씨가 좋아서 오늘도 설악산을 가야하나? 잠시 고민을 했는데... 차가 엄청 막히네요. 1~2시간은 기본 길에서 시간을 낭비해야 할 것 같아서 설악산은 포기 실제로 단풍절정 기간 뉴스를 보니 설악산 주차장에 주차하는데만 몇시간 걸렸다는 뉴스를 보았답니다. 설악산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 듯 ^^ 간편식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샤워를 하고, 외출 준비를 합니다. 설악산 주변에만 먹구름이 가득해서 산날씨는 어떻지 모르겠지만, 암튼 오늘은 낙산사에 다시 가기로 했습니다. 낙산사 가기전에 텀블러에 따뜻한 커피를 타고, 편의점에서 간단한 먹거리를.. 2023. 12. 28.
[설악편 +09] 비 내리는 속초해변! 거친 파도, 아름다운 바다 풍경 ♥ 비 내리는 속초해변! 거친 파도, 아름다운 바다 풍경 ♥ 비 소식이 있어서 산행을 포기하고, 속초해변 힐링투어로 일정을 변경했습니다. 바다는 매일 봐도 좋으니까요. ㅎㅎ 며칠전부터 비 소식이 예보는 보았지만, 혹시나 날씨가 좋아질 수도 있으니 약간 기대를 했는데... 왠일로 기상일보가 정확하네요. ㅎㅎ 오늘은 일단 서울로 가는 날인데, 날씨가 괜찮으면 울산바위를 가려고 했는데요. 날씨가 좋지 않을때는 산에 가지 않는게 맞는지라... 일단 포기!! 숙소 퇴실을 하고, 속초해변에 나갔을때만 해도 바가 안왔는데, 조금 앉아서 풍경을 보고 있으니, 빗방울이 하나둘씩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우산을 미리 챙겨온지라, 우산을 들고, 속초해변을 몇 바퀴 돌고나서, 서울로 출발!! 비 내리는 속초해변도 정말! 진심! 멋있.. 2023. 12. 28.
[설악편 +08] 외옹치 바다향기로 산책길! 힐링이 힐링했네 ♥, 속초해변, 외옹치해변, 파도소리, 바다풍경, 밤바다, 속초야경, 외옹치 주차장, 외옹치 바다향기로 이용시간 외옹치 바다향기로 산책길! 힐링이 힐링했네 ♥ 오늘은 느긋하게 일어나서 샤워를 하고, 외출준비를 마친 후, 속초 돌솥밥 김치찌개 집으로 가서 아점을 먹었습니다. [리얼얌얌] 속초 돌솥밥 생돼지고기 김치찌개, 슝늉 ♥ 속초 돌솥밤 생돼지고기 김치찌개, 슝늉 ♥ 속초 돌솥밥 김치찌개 집으로 가서 아점을 먹었습니다. 돌솥밥이라서 양도 많고, 따뜻한 슝늉까지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김치찌개는 생고기를 bandalgomtv.tistory.com 배를 채웠으니, 다시 소화를 시키러 속초해변으로 이동!! 속초해변에 가니 고운 모래와 맑은 물의 유혹을 못뿌리치고, 살짝 발을 담궈봅니다. 10월말쯤 되어 물이 많이 차가울 줄 알았는데, 한참을 걸어도 좋을 만큼 물 온도가 좋았습니다. 일단 속초해변 한 바퀴를 고운모.. 2023. 12. 28.
[설악편 +07] 아름다운 속초해변 야경, 강원도 여행, 파도소리, 바다풍경, 밤바다 ♥ 아름다운 속초해변 야경, 강원도 여행, 파도소리, 바다풍경, 밤바다 ♥ 화암사에서 속초 시내로 이동합니다. 순두부 맛집을 가려고 했는데, 식당 마감시간이 지나버려서 가지 못하고, 오늘도 버거킹에서 햄버거로 저녁식사 맛있게 얌얌!! 저녁이 되니 날씨가 쌀쌀해져서 햄버거 + 콜라를 먹고 속초해변을 갔더니 살짝 추위가 느껴집니다. 따뜻한 라떼를 먹고 싶어서 가까운 카페에 들려 라떼를 사서, 속초해변으로 천천히 걸어갑니다. 시간이 많이 늦지 않아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운동도 하고, 산책도 하고, 담소도 나누고, 각자만의 방식으로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네요. 사람은 이렇게 자연이 가까운 곳에 살아야 하는데, 도시의 삶이 이제는 많이 지치네요. 하루에 한번 바다를 보며 이렇게 걷기만 해도 너무 행복하네요. 언.. 2023.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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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곰 지구여행 - "일상의 순간을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