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제주도 성산일출봉, 함덕해수욕장, 제주도 가볼만한곳, 성산일출봉에서 맞이하는 환상적인 일출, 제주도의 함덕해수욕장 파란 하늘 아래 휴식처
제주도 성산읍 마을에 있는 할망 민박에서 하루를 자고, 이른 새벽 성산일출봉에 올랐답니다. 할망민박에서 지내면 장점이 있는데요. 이른 새벽 할머니께서 성산일출봉 보러 가라고 깨워주신 답니다. 일찍 가서 일출도 보고, 입장료도 아끼라고 하시면서 ㅎㅎ 일출을 보고 내려오면 아침식사도 차려주시고, 할머니는 쿨하게 일보러 나가신답니다. 할머니 덕분에 일출 보고, 좋은 공기 마시고, 아침일찍 운동하고, 아침식사 챙겨 먹고 하루의 시작부터 활기찹니다. 좀 더 오래 머물고 싶지만, 도시로 돌아가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어서 아쉽기만 합니다. 할망민박은 예전에 자전거로 제주도 일주할 때 하루 지냈던 곳인데, 맛있는 밥도 주시고, 쿨하게 대해주셔서 다시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지금은 할망민박이 있었던 자리에 다른 건물이 들어..
2024. 4. 11.
[설악편 +14] 다시 찾아간 낙산사 "마음 쉼터"
강원도여행, 속초여행, 양양여행, 낙산사, 사찰여행, 양양 가볼만한곳, 속초 가볼만한곳, 강원도 가볼만한곳 이른 아침 눈을 뜨자마자 설악산 풍경을 보러 테라스로 나가봅니다. 날씨가 좋아서 오늘도 설악산을 가야하나? 잠시 고민을 했는데... 차가 엄청 막히네요. 1~2시간은 기본 길에서 시간을 낭비해야 할 것 같아서 설악산은 포기 실제로 단풍절정 기간 뉴스를 보니 설악산 주차장에 주차하는데만 몇시간 걸렸다는 뉴스를 보았답니다. 설악산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 듯 ^^ 간편식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샤워를 하고, 외출 준비를 합니다. 설악산 주변에만 먹구름이 가득해서 산날씨는 어떻지 모르겠지만, 암튼 오늘은 낙산사에 다시 가기로 했습니다. 낙산사 가기전에 텀블러에 따뜻한 커피를 타고, 편의점에서 간단한 먹거리를..
2023. 12. 28.
[설악편 +09] 비 내리는 속초해변! 거친 파도, 아름다운 바다 풍경 ♥
비 내리는 속초해변! 거친 파도, 아름다운 바다 풍경 ♥ 비 소식이 있어서 산행을 포기하고, 속초해변 힐링투어로 일정을 변경했습니다. 바다는 매일 봐도 좋으니까요. ㅎㅎ 며칠전부터 비 소식이 예보는 보았지만, 혹시나 날씨가 좋아질 수도 있으니 약간 기대를 했는데... 왠일로 기상일보가 정확하네요. ㅎㅎ 오늘은 일단 서울로 가는 날인데, 날씨가 괜찮으면 울산바위를 가려고 했는데요. 날씨가 좋지 않을때는 산에 가지 않는게 맞는지라... 일단 포기!! 숙소 퇴실을 하고, 속초해변에 나갔을때만 해도 바가 안왔는데, 조금 앉아서 풍경을 보고 있으니, 빗방울이 하나둘씩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우산을 미리 챙겨온지라, 우산을 들고, 속초해변을 몇 바퀴 돌고나서, 서울로 출발!! 비 내리는 속초해변도 정말! 진심! 멋있..
2023. 12. 28.
[설악편 +08] 외옹치 바다향기로 산책길! 힐링이 힐링했네 ♥, 속초해변, 외옹치해변, 파도소리, 바다풍경, 밤바다, 속초야경, 외옹치 주차장, 외옹치 바다향기로 이용시간
외옹치 바다향기로 산책길! 힐링이 힐링했네 ♥ 오늘은 느긋하게 일어나서 샤워를 하고, 외출준비를 마친 후, 속초 돌솥밥 김치찌개 집으로 가서 아점을 먹었습니다. [리얼얌얌] 속초 돌솥밥 생돼지고기 김치찌개, 슝늉 ♥ 속초 돌솥밤 생돼지고기 김치찌개, 슝늉 ♥ 속초 돌솥밥 김치찌개 집으로 가서 아점을 먹었습니다. 돌솥밥이라서 양도 많고, 따뜻한 슝늉까지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김치찌개는 생고기를 bandalgomtv.tistory.com 배를 채웠으니, 다시 소화를 시키러 속초해변으로 이동!! 속초해변에 가니 고운 모래와 맑은 물의 유혹을 못뿌리치고, 살짝 발을 담궈봅니다. 10월말쯤 되어 물이 많이 차가울 줄 알았는데, 한참을 걸어도 좋을 만큼 물 온도가 좋았습니다. 일단 속초해변 한 바퀴를 고운모..
2023. 12. 28.
[설악편 +07] 아름다운 속초해변 야경, 강원도 여행, 파도소리, 바다풍경, 밤바다 ♥
아름다운 속초해변 야경, 강원도 여행, 파도소리, 바다풍경, 밤바다 ♥ 화암사에서 속초 시내로 이동합니다. 순두부 맛집을 가려고 했는데, 식당 마감시간이 지나버려서 가지 못하고, 오늘도 버거킹에서 햄버거로 저녁식사 맛있게 얌얌!! 저녁이 되니 날씨가 쌀쌀해져서 햄버거 + 콜라를 먹고 속초해변을 갔더니 살짝 추위가 느껴집니다. 따뜻한 라떼를 먹고 싶어서 가까운 카페에 들려 라떼를 사서, 속초해변으로 천천히 걸어갑니다. 시간이 많이 늦지 않아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운동도 하고, 산책도 하고, 담소도 나누고, 각자만의 방식으로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네요. 사람은 이렇게 자연이 가까운 곳에 살아야 하는데, 도시의 삶이 이제는 많이 지치네요. 하루에 한번 바다를 보며 이렇게 걷기만 해도 너무 행복하네요. 언..
2023.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