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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캄보디아31

[캄보디아 +16] 캄보디아 반데스레이 오래된 흔적들과 몽환적인 느낌, 영화 툼레이더 장면 속 신비로웠던 캄보디아 영화 툼레이더 장면 속 신비로웠던 캄보디아 캄보디아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학창 시절 보았던 킬링필드 영화를 보면서부터였고, 시간이 흘러 캄보디아의 신비로움에 푹 빠지게 된 영화 툼레이더!! 툼 레이더감독사이먼 웨스트출연안젤리나 졸리, 존 보이트, 노아 테일러, 이아인 글렌, 다니엘 크레이그, 크리스 베리, 줄리안 린드 터트, 리차드 존슨, 레슬리 필립스개봉2001.06.29. 영화 툼레이더를 보면서 캄보디아를 꼭 한번은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답니다. 언젠가는 직접 가서 볼 수 있겠지??라고 막연한 생각뿐이었는데, 이렇게 캄보디아에 직접 와서 문화유적들을 보고 있으니, 보고 있어도 믿기지 않는 현실감 ZERO 느낌이 많이 들었답니다. 반데스레이 사원을 거닐다 보면 오래전 14,15세기쯤의 앙코르 왕.. 2024. 6. 6.
[캄보디아 +15] 캄보디아 반데스레이 소름이 돋을 정도로 정교한 조각상들로 가득했던 곳. 데바타 여신상과 프랑스 작가 앙드레 말로! 캄보디아 반데스레이 소름이 돋을 정도로 정교한 조각상 캄보디아 반데스레이 소름이 돋을 정도로 정교한 조각상들로 가득했던 곳! 한국 사람들도 손재주가 정말 뛰어난데, 캄보디아 사람들도 만만치 않은 듯합니다. 캄보디아 반데스레이 조각상들을 보면 볼수록 감탄사만 쏟아지네요. 캄보디아 여행 오길 정말 잘했다!! 프랑스 작가 앙드레 말로 반데스레이 사원 데바타 여신상 반출 시도로 유명해진 사원 1923년에 앙드레 말로는 반데스레이 사원에서 데바타 여신상을 떼어 반출하려다 프랑스 식민정부에 적발되었답니다. 앙드레 말로는 이 사건으로 인해 프놈펜으로 압송되어 도굴 혐의로 수감되었으나, 아내 클라라 골트 슈미트와 말로의 재주를 아끼던 작가들의 구명 활동으로 집행유예를 받아 풀려났다고 합니다. ​ 이후, 앙드레 말로는 .. 2024. 6. 5.
[캄보디아 +13] 캄보디아 바콩사원 붉은 흙, 초록빛 가득한 아름다운 자연 풍경 아름다운 자연 풍경 가득한 바콩 사원 바콩 사원 구경하는 중간중간 음료수, 과일을 파는 상인들을 자주 보았습니다. 과일을 먹고 싶긴 했지만, 과일은 저녁에 먹는 걸로... 한낮의 뜨거운 태양 아래서 한두 시간만 돌아다녀도 목과 입안이 바짝 말라 옵니다. 부족한 수분을 채우기 위해서 코코넛 주스를 자주 사 먹게 되고, 수시로 물을 보충하면서 걸아 다니게 됩니다. 캄보디아 사원을 돌아다니다 보면 생각보다 많이 걸어야 하고, 계단이 있는 곳도 많기에 최대한 많은 것을 보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이곳 저것 걸아 다녀야 합니다. 캄보디아 작은 사원들은 가볍게 한 바퀴만 돌아도 모두 볼 수 있을 만큼 작은 곳도 많고, 큰 곳은 어마어마하게 크고 넓어서 제대로 보려면 일주일을 넘게 봐도 다 못 보는 곳이 있을 정도로 큰.. 2024. 6. 3.
[캄보디아 +12] 캄보디아 바콩사원에서 즐기는 조용한 산책, 캄보디아 바콩사원 너무 조용해서 가끔은 무섭다. 캄보디아 바콩사원 너무 조용해서 가끔은 무섭다. 바콩사원에서 중요한 유적에 대한 가이드의 설명이 끝나면, 자유시간 주어지고 각자 구경하고 싶은 곳으로 흩어져 자유롭게 관람을 했답니다.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충분히 사원을 둘러보고, 주변의 자연과 캄보디아의 공기를 느껴봅니다. 바콩 사원을 구경하다 보면 갑자기 혼자 남겨질 때가 있는데, 기분이 상당히 묘~ 합니다. 왠지 세상에 혼자만 남겨진 느낌이랄까... 가끔은 너무 조용해서 무섭게 느껴질 때가 있었어요. 사람 많은 도시에서만 살다가 너무 조용한 이곳에 오니 예전에 느껴보지 못했던 감정과 느낌들이 느껴지네요. 사원 이곳저곳 구경하며 한참을 다니다가 그늘과 시원한 바람이 지나가는 길목에서 뜨거운 한낮의 태양을 잠시 피해서 쉬기도 하고, 함께 여행 간 .. 2024. 6. 2.
[캄보디아 +11] 캄보디아 바콩사원에서 뜨거운 햇살을 받으며 이국적인 풍경에 빠지다. 바콩 사원 뜨거운 햇살과 높은 탑 바콩 사원의 아이들은 똑똑하다!! 우선 한국인을 보면, 한국말로 인사를 하네요. 너무 귀욤! "안녕하세요. 우리 사원을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또박또박 여행객들의 눈을 마주치며 말을 합니다. 중국인이 지나가면 중국 말을 하고, 일본인이 지나가면 일본 말을 하네요. 당최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 어떻게 구별하는 걸까요? 투어 차량에 국적을 표시하는 것도 아니고, 가이드도 캄보디아어로 말을 하는데, 무엇을 보고 구별을 하는 건지 너무 궁금해졌답니다. 이곳 바콩 사원 아이들도 수공예품을 들고 관광객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걷기 시작하네요. 팔찌, 모자, 목걸이 등 다양한 제품을 빨간 바구니에 들고 다니면서 관광객들에게 열심히 판매에 열을 올리네요.:) 바콩 사원 유적지.. 2024. 6. 1.
[캄보디아 +10] 캄보디아 바콩 사원에서 만난 크메르 제국의 영광, 아름다운 자연, 바콩사원의 역사 바콩사원에서 만난 크메르 제국의 영광 프레아코 사원 투어를 마치고 바콩사원으로 이동했답니다. 바콩사원에 도착하니 이곳에서 활짝 웃는 해맑은 아이들이 많았답니다. 투어 차량에서 내리니 귀여운 아이들의 목소리로 한국말이 들립니다. 오잉:) "달러 5천원, 달러 5천원" - 이게 뭔 말인지?? 한국말과 영어롤 아주 자연스럽게 조합하는 귀요미들 :) 캄보디아 가볼 만한 곳 바콩사원에 도착하니 바닥은 온통 곱고 부드러운 붉은 흙가루로 가득합니다. 바콩사원에 걸어 다니는 내내 부드러운 흙을 밟고 다니는 그 느낌이 정말 좋았답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느낌! 아이들은 이 붉은 흙을 맨발로 밟으며 관광객들을 따라 열심히 뛰어다닙니다. 바콩사원 구경하다 보면 아이들이 어느 순간 없어졌다가, 또 어느 순간 뿅! 하고 .. 2024. 5. 31.
[캄보디아 +09] 역사속의 사라진 나라, 크메르제국 이야기 그리고 힌두교, 난디, 프레아코 사원 프레아코, 크메르제국, 힌두교 캄보디아 가볼 만한 곳 프레아코 사원 구경을 하며 가이드의 설명을 듣다 보니 자주 들리는 단어가 있었어요. 크메르제국, 힌두교, 불교, 난디, 인도! 캄보디아 여행준비를 하면서 캄보디아에 대해서 약간 공부를 하고 가긴했지만, 투어를 다니면서 가이드를 통해서 알게 된 캄보디아의 역사나 문화, 종교에 대한 얘기를 들으면서 캄보디아를 좀 더 잘 알게 되었답니다. ​ 크메르제국에 대한 얘기를 들어보면 크메르제국의 영토확장이 어마어마 했네요. 비록 인도차이나 반도 전체를 통일하지는 못했지만, 그 당시 크메르제국의 위상 하늘을 찔렀다고 합니다. ​ 그런 크메르제국이 역사에서 사라지게 된 이유로 자연 재해, 내부 갈등, 외부 침략으로 서서히 쇠퇴하면서 몰락했다고 합니다. 크메르제국이 역.. 2024. 5. 29.
[캄보디아 +08] 캄보디아 프레아코 사원 프랑스 복원기술로 한창 복원 진행 중, 완벽하게 복원된 프레아코 사원을 상상하다. 완벽하게 복원된 캄보디아 프레아코 사원을 상상하다 프레아코 사원은 곳곳에 복원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사원 복원하기도 너무 힘들 것 같은 게 살짝만 건드리면 무너질 것 같은 곳도 있고, 나무 막대기 하나에 의지해서 겨우 버티고 있는 현장들도 많았답니다. Preah Ko (프레아 코) 건립연도 : 879년 건립왕 : 인드라바르만 1세 위치 : 캄보디아 씨엠립 앙코르 유적지 종교 : 힌두교 의미 : 신성한 소구조 : 6개의 탑과 난디, 사자상 등의 구조물 난디 : 난디는 힌두교에서 소의 머리를 한 신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난디는 주로 사원이나 탑의 입구에 위치하며, 소의 머리와 뿔, 그리고 네 개의 다리를 가지고 있답니다. 날씨가 더워서인지 유적지 복원 공사 중인 사람들을 보지는 못했답니다. 캄보디아 프레아.. 2024. 5. 28.
[캄보디아 +07] 캄보디아 프레아코 사원 어둠 속의 스님들, 아름다운 프레아코 유적지에서 캄보디아의 매력에 흠뻑 취하다. 캄보디아는 스님들도 웃음이 많았다. :) 캄보디아 프레아코 사원을 산책하던 중 스님 몇 분이 우리 일행들을 쳐다보며 웃고 있었고, 그 모습이 보기 좋아서 사진을 한 장 찍었는데요. 사진을 찍고, 자세히 살펴보니 스님들도 우리 일행들 사진 찍고 있었답니다. :) 밝은 대낮에 어두운 건물 안에서 많은 스님들이 우리 팀을 보고 있었던 것이죠. 처음에는 한두 명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자세히 보니 수십 명 정도가 우리 일행들을 보면서 웃고 있었답니다. 그늘진 불당 안에 그렇게 많은 스님들이 있다는 것에 깜짝 놀랐답니다. 캄보디아는 스님들도 웃음이 많네요. :) 캄보디아 프레 아코 사원은 어딜 가나 아이들이 정말 많았고, 우리를 보고 환하게 웃어주며, 사진을 찍으라는 듯이 V 표시를 하며 예쁜 미소를 보여줬답.. 2024. 5. 27.
[캄보디아 +03] 캄보디아 시엠립의 작은 킬링필드 왓트마이를 가다. 시엠립의 작은 킬링필드 왓트마이 왓트마이는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는 킬링필드를 축소해 놓은 곳이라고 합니다. 학살 현장에 대한 사진 자료와 설명, 잔인한 학살 현장의 모습에 가슴이 아프고, 마음이 절여 왔답니다. 가이드 설명을 듣는 동안 우리 일행들 모두 참담한 표정과 무거운 분위기가 계속되었답니다. 왓트마이에서 진짜 해골을 담아 놓은 탑도 보았고, 사원에서 운영하는 작은 학교도 보았답니다. 캄보디아 사원 투어시 짧은 반바지, 민소매를 입은 상태로는 입장이 불가해요. 가디건이나, 치마, 긴바지 하나 정도 챙겨다니시면 좋을것 같아요. 원안 불당에 들어가봐도 되는지 가이드에게 물어 본 후, 신발을 벗고 조용히 불당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사원안 불당에 들어가니 큰 불상이 있고, 불상 주변에는 화려한 벽화들이 있.. 2024.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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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곰 지구여행 - "일상의 순간을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