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 20] 캄보디아 타프롬 사원 전쟁의 상처와 아픔, 인도차이나 전쟁, 캄보디아 내전

No More, No War !!

 

캄보디아 타프롬 사원 투어를 하면서 전쟁과 자연재해로 인한 상처와 아픔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가이드를 통해서 캄보디아 전쟁 역사에 대한 내용을 듣기도 했지만,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서 네이버 cue:를 통해서 검색을 해보았답니다.

 

반달곰 지구여행 - 해외여행 캄보디아 타프롬 사원, 영화 툼레이더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1946년∼1954년)

프랑스 식민 지배를 받고 있던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에서 독립을 선언하며 발생한 전쟁입니다.

베트남이 프랑스와의 전쟁에서 승리하여 독립을 이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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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내전(1967년∼1970년)

 

베트남 전쟁의 영향으로 발생한 전쟁입니다.

크메르 루즈가 이끄는 Khmer Rouge(붉은 크메르)가 승리하여 정권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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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인도차이나 전쟁(1977년∼1979년)

 

베트남과 캄보디아의 국경 분쟁으로 발생한 전쟁입니다.

베트남이 승리하여 캄보디아를 점령하였습니다.

위와 같은 전쟁으로 인해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현재까지도 정치적 혼란과 경제적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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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사롭지 않았던 전쟁의 흔적을 보고 또 한 번 안타깝고, 마음이 좋지 않았답니다.

전쟁이란 절대 일어나서도 안되고, 있어서도 안 되는 일!!

전쟁은 많은 것을 파괴시키고, 사람들의 몸과 마음, 정신과 영혼까지 파괴시키는 전쟁!!

 

 

     No More, No War     

 

타프롬 사원을 걸어다니며 전쟁으로 인해 파괴된 역사의 현장을 보고 나니 마음이 너무 심란하고, 우울하기도 하고, 정말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정들이 밀려오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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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전쟁의 역사, 문화, 사람들에 대한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경건하고 겸허한 마음으로 타프롬 사원 투어를 이어나갔습니다.

 

타프롬 사원의 울창한 숲과, 수 많은 탑들로 잘못하면 길을 잃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정신 바짝 차리고 다녔답니다.

현지인 가이드가 일행들의 뒤를 따르며 사진도 찍어주고, 들어가면 안 되는 곳, 위험한 곳, 조심해야 하는 곳 등등...

잘 챙겨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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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프롬 사원도 사람이 많은 곳은 아무렇지 않은데, 일행들이 모두 지나가고 가끔 혼자 남아 있는 공간은 가끔씩 섬짓섬짓 하기도 하고, 으스스하기도 하고, 어둠의 탑 안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에 등골이 오싹하기도 했답니다.

 

 

사람많은 북적북적한 도시에만 살다가 캄보디아 너무도 조용한 타프롬 사원에 혼자 있는 경험을 하게 돼서 익숙하지 않은 그 기분이 살짝 무섭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지금 세월이 흘러 다시 생각해보면 타프롬 사원은 너무도 평온하고 고요했던 곳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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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니 다시한번 가보고 싶네요.

지금 캄보디아는 얼마나 변했을지, 사원 복원은 얼마나 진행됐을지 궁금해지네요.

 

캄보디아 타프롬 사원은 반드시 가봐야 할 곳!!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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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언제나 옳다. 여행은 언제나 긍정. 여행은 언제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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