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얌얌] 진주남강축제 진주맛집 **국밥, 리얼 담백, 얼큰한 순대국을 맛보다.
리얼 담백, 얼큰한 순대국 부여 여행으로 알찬 하루를 채우고, 진주로 내려와서 꿀잠을 자고 일어나니 배가 고프네요. 밥 먹으러 가자고, 가족들에게 전화를 하고, 호텔 로비에서 만나기로 합니다. 여행을 다니면 주로 아점을 먹게 되는데, 진주남강축제를 보러 가야 해서 아침부터 서두릅니다. 숙소 가까이에 있던 **국밥으로 가서 순대국을 주문했답니다. 순대국 맛집이라고 리뷰를 보고 가긴 했는데, 이렇게 맛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ㅠ.ㅠ. 지금도 가족들이 모이면, 진주 순대국 먹고 싶다고 자주 얘기를 하곤 합니다. 새싹인삼 한뿌리가 살포시 얹어져 보글보글 끓는 뚝배기에 순대국이 나왔습니다. 뽀얀 국물과 새싹인삼, 넉넉한 고기양에 이미 눈을 만족시켰답니다. 함께 나온 부추와 새우젓, 양념장을 넣고 각자의 취향에 맞게..
2024.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