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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가볼만한곳34

[캄보디아 +14] 캄보디아 반데스레이 파괴와 창조, 남성성과 여성성, 삶과 죽음을 상징하는 힌두교 사원을 걷다. 데비타 여신상과 프랑스 작가 앙드레 말로 반데스레이 파괴와 창조, 남성성과 여성성, 삶과 죽음을 상징하는 힌두교 사원 내가 서 있는 이곳이 곧 박물관!! 캄보디아 여행 중 좋았던 것이 여행 내내 흙길을 밟고 다닐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좋았습니다. 가끔은 흙먼지로 인해서 모자로 얼굴을 가려야 할 때도 있었지만... 따뜻한 황토의 향기와 폭신폭신한 흙의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함께 여행하는 일행들 모두 흙을 밟고 다녀서 그런지, 하루하루 건강해지는 느낌이 든다고 했고, 저 또한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시에 살면서 흙을 밟고 사는 게 쉽지 않은데, 가끔은 흙도 밟고, 흙냄새도 맡으며 앞으로 더 자연과 가깝게 지내야겠다고 결심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바콩 사원 투어를 마치고, 반데스레이 사원으로 이동합니다. 반데스레이 사원이 유명해진 계.. 2024. 6. 4.
[캄보디아 +13] 캄보디아 바콩사원 붉은 흙, 초록빛 가득한 아름다운 자연 풍경 아름다운 자연 풍경 가득한 바콩 사원 바콩 사원 구경하는 중간중간 음료수, 과일을 파는 상인들을 자주 보았습니다. 과일을 먹고 싶긴 했지만, 과일은 저녁에 먹는 걸로... 한낮의 뜨거운 태양 아래서 한두 시간만 돌아다녀도 목과 입안이 바짝 말라 옵니다. 부족한 수분을 채우기 위해서 코코넛 주스를 자주 사 먹게 되고, 수시로 물을 보충하면서 걸아 다니게 됩니다. 캄보디아 사원을 돌아다니다 보면 생각보다 많이 걸어야 하고, 계단이 있는 곳도 많기에 최대한 많은 것을 보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이곳 저것 걸아 다녀야 합니다. 캄보디아 작은 사원들은 가볍게 한 바퀴만 돌아도 모두 볼 수 있을 만큼 작은 곳도 많고, 큰 곳은 어마어마하게 크고 넓어서 제대로 보려면 일주일을 넘게 봐도 다 못 보는 곳이 있을 정도로 큰.. 2024. 6. 3.
[캄보디아 +12] 캄보디아 바콩사원에서 즐기는 조용한 산책, 캄보디아 바콩사원 너무 조용해서 가끔은 무섭다. 캄보디아 바콩사원 너무 조용해서 가끔은 무섭다. 바콩사원에서 중요한 유적에 대한 가이드의 설명이 끝나면, 자유시간 주어지고 각자 구경하고 싶은 곳으로 흩어져 자유롭게 관람을 했답니다.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충분히 사원을 둘러보고, 주변의 자연과 캄보디아의 공기를 느껴봅니다. 바콩 사원을 구경하다 보면 갑자기 혼자 남겨질 때가 있는데, 기분이 상당히 묘~ 합니다. 왠지 세상에 혼자만 남겨진 느낌이랄까... 가끔은 너무 조용해서 무섭게 느껴질 때가 있었어요. 사람 많은 도시에서만 살다가 너무 조용한 이곳에 오니 예전에 느껴보지 못했던 감정과 느낌들이 느껴지네요. 사원 이곳저곳 구경하며 한참을 다니다가 그늘과 시원한 바람이 지나가는 길목에서 뜨거운 한낮의 태양을 잠시 피해서 쉬기도 하고, 함께 여행 간 .. 2024. 6. 2.
[캄보디아 +11] 캄보디아 바콩사원에서 뜨거운 햇살을 받으며 이국적인 풍경에 빠지다. 바콩 사원 뜨거운 햇살과 높은 탑 바콩 사원의 아이들은 똑똑하다!! 우선 한국인을 보면, 한국말로 인사를 하네요. 너무 귀욤! "안녕하세요. 우리 사원을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또박또박 여행객들의 눈을 마주치며 말을 합니다. 중국인이 지나가면 중국 말을 하고, 일본인이 지나가면 일본 말을 하네요. 당최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 어떻게 구별하는 걸까요? 투어 차량에 국적을 표시하는 것도 아니고, 가이드도 캄보디아어로 말을 하는데, 무엇을 보고 구별을 하는 건지 너무 궁금해졌답니다. 이곳 바콩 사원 아이들도 수공예품을 들고 관광객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걷기 시작하네요. 팔찌, 모자, 목걸이 등 다양한 제품을 빨간 바구니에 들고 다니면서 관광객들에게 열심히 판매에 열을 올리네요.:) 바콩 사원 유적지.. 2024. 6. 1.
[캄보디아 +10] 캄보디아 바콩 사원에서 만난 크메르 제국의 영광, 아름다운 자연, 바콩사원의 역사 바콩사원에서 만난 크메르 제국의 영광 프레아코 사원 투어를 마치고 바콩사원으로 이동했답니다. 바콩사원에 도착하니 이곳에서 활짝 웃는 해맑은 아이들이 많았답니다. 투어 차량에서 내리니 귀여운 아이들의 목소리로 한국말이 들립니다. 오잉:) "달러 5천원, 달러 5천원" - 이게 뭔 말인지?? 한국말과 영어롤 아주 자연스럽게 조합하는 귀요미들 :) 캄보디아 가볼 만한 곳 바콩사원에 도착하니 바닥은 온통 곱고 부드러운 붉은 흙가루로 가득합니다. 바콩사원에 걸어 다니는 내내 부드러운 흙을 밟고 다니는 그 느낌이 정말 좋았답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느낌! 아이들은 이 붉은 흙을 맨발로 밟으며 관광객들을 따라 열심히 뛰어다닙니다. 바콩사원 구경하다 보면 아이들이 어느 순간 없어졌다가, 또 어느 순간 뿅! 하고 .. 2024. 5. 31.
[캄보디아 +09] 역사속의 사라진 나라, 크메르제국 이야기 그리고 힌두교, 난디, 프레아코 사원 프레아코, 크메르제국, 힌두교 캄보디아 가볼 만한 곳 프레아코 사원 구경을 하며 가이드의 설명을 듣다 보니 자주 들리는 단어가 있었어요. 크메르제국, 힌두교, 불교, 난디, 인도! 캄보디아 여행준비를 하면서 캄보디아에 대해서 약간 공부를 하고 가긴했지만, 투어를 다니면서 가이드를 통해서 알게 된 캄보디아의 역사나 문화, 종교에 대한 얘기를 들으면서 캄보디아를 좀 더 잘 알게 되었답니다. ​ 크메르제국에 대한 얘기를 들어보면 크메르제국의 영토확장이 어마어마 했네요. 비록 인도차이나 반도 전체를 통일하지는 못했지만, 그 당시 크메르제국의 위상 하늘을 찔렀다고 합니다. ​ 그런 크메르제국이 역사에서 사라지게 된 이유로 자연 재해, 내부 갈등, 외부 침략으로 서서히 쇠퇴하면서 몰락했다고 합니다. 크메르제국이 역.. 2024. 5. 29.
[캄보디아 +08] 캄보디아 프레아코 사원 프랑스 복원기술로 한창 복원 진행 중, 완벽하게 복원된 프레아코 사원을 상상하다. 완벽하게 복원된 캄보디아 프레아코 사원을 상상하다 프레아코 사원은 곳곳에 복원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사원 복원하기도 너무 힘들 것 같은 게 살짝만 건드리면 무너질 것 같은 곳도 있고, 나무 막대기 하나에 의지해서 겨우 버티고 있는 현장들도 많았답니다. Preah Ko (프레아 코) 건립연도 : 879년 건립왕 : 인드라바르만 1세 위치 : 캄보디아 씨엠립 앙코르 유적지 종교 : 힌두교 의미 : 신성한 소구조 : 6개의 탑과 난디, 사자상 등의 구조물 난디 : 난디는 힌두교에서 소의 머리를 한 신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난디는 주로 사원이나 탑의 입구에 위치하며, 소의 머리와 뿔, 그리고 네 개의 다리를 가지고 있답니다. 날씨가 더워서인지 유적지 복원 공사 중인 사람들을 보지는 못했답니다. 캄보디아 프레아.. 2024. 5. 28.
[캄보디아 +07] 캄보디아 프레아코 사원 어둠 속의 스님들, 아름다운 프레아코 유적지에서 캄보디아의 매력에 흠뻑 취하다. 캄보디아는 스님들도 웃음이 많았다. :) 캄보디아 프레아코 사원을 산책하던 중 스님 몇 분이 우리 일행들을 쳐다보며 웃고 있었고, 그 모습이 보기 좋아서 사진을 한 장 찍었는데요. 사진을 찍고, 자세히 살펴보니 스님들도 우리 일행들 사진 찍고 있었답니다. :) 밝은 대낮에 어두운 건물 안에서 많은 스님들이 우리 팀을 보고 있었던 것이죠. 처음에는 한두 명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자세히 보니 수십 명 정도가 우리 일행들을 보면서 웃고 있었답니다. 그늘진 불당 안에 그렇게 많은 스님들이 있다는 것에 깜짝 놀랐답니다. 캄보디아는 스님들도 웃음이 많네요. :) 캄보디아 프레 아코 사원은 어딜 가나 아이들이 정말 많았고, 우리를 보고 환하게 웃어주며, 사진을 찍으라는 듯이 V 표시를 하며 예쁜 미소를 보여줬답.. 2024. 5. 27.
[캄보디아 +06] 캄보디아 프레아코 사원에서 만난 귀요미 아이들, Preah Ko 사원의 한적한 풍경 캄보디아 프레아코 사원의 해맑은 아이들 :) 캄보디아 프레아코 사원에서 만난 귀요미 아이들 해맑은 표정이 너무 예뻐서 자꾸만 사진을 찍게 됩니다. 캄보디아 사원 안에는 아이들 공부방이 하나씩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어딜 가든 아이들이 많이 있고, 아이들의 해 맑은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었답니다. 관광객들이 신기한지 계속 따라다니기도 하고, $1 달라고 하는 녀석, 사탕 달라고 하는 녀석, 그냥 아무 말 없이 수공예품을 들고 다니며 수줍게 웃는 녀석들. 계속 따라다녀서 부담스럽긴 한데, 너무 귀여워서 함께 다니기만 해도 재밌고,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가방에 있던 사탕 몇 개씩 주기도 했는데요. 사탕을 주니 언니가 동생을 데려오고, 그 동생이 또 다른 동생을 데려오네요. :) 환하게 웃는 아이들 미.. 2024. 5. 26.
[캄보디아 +05] 캄보디아 국민 한 달 평균 월급 $33, 천사 같은 아이들과 $1, APSARA 3 Day Pass 발급, 앙코르와트 유적지 필수티켓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유적지 필수티켓 APSARA 3Day Pass를 발급받다. APSARA 3Day Pass는 캄보디아의 유명한 앙코르 유적지를 방문할 수 있는 티켓이랍니다. APSARA 3Day Pass는 3일에 걸쳐 유적지를 탐방하고자 하는 여행자들에게는 필수 티켓 캄보디아 국민들의 한 달 평균 월급이 $33 정도라고 해요. 정말 깜짝 놀랐답니다. 국민소득에 비하면 APSARA 입장료 $40는 굉장히 비싼 금액이네요. 하지만, 앙코르와트는 값어치로는 따질 수 없을 만큼 멋지고, 아름답고, 경이로웠습니다. APSARA 3day pass를 만드는 과정을 설명해 보려고 합니다. 사진을 즉석에서 찍고, 단체여행 시 한 명이라도 이 패스를 잊어버리면 전원이 다시 이동해서 패스를 다시 발급받고 다시 사원으로 들.. 2024. 5. 25.
[캄보디아 +04] 캄보디아 한국슈퍼마켓 킴스마트, 현지 과일시장, 캄보디아 가성비 호텔 럭키앙코르호텔, LUCKY ANGKOR HOTEL 캄보디아 한국슈퍼마켓 Kim's mart 캄보디아 현지 과일시장 캄보디아 가성비 호텔 럭키 앙코르 호텔 캄보디아 첫 저녁식사로 한식당을 갔었답니다. 배부르게 맛있게 먹었답니다. :) 여행 첫 날 먹거리 준비를 위해 가이드가 한국슈퍼마켓으로 데려다 줍니다. 캄보디아 한국슈퍼마켓 Kim's mart. 이곳에 가니 한국 상품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다양하게 많이 구비되어 있었답니다. 가이드 曰 킴스마트 사장님이 한국 물건을 캄보디아에 들여오느라 엄청 고생을 하고 있다고 해요. 킴스마트 사장님 덕분에 교민들, 여행객들이 한국 음식과 물건들을 구입할 수 있어서 고마운 존재라고 합니다. 캄보디아 한국슈퍼마켓 Kim's mart에 간 김에 저녁에 먹을 몇 가지 간식들과 음료수, 맥주를 구입했답니다. 14,000원 뚝딱!.. 2024. 5. 24.
[캄보디아 +03] 캄보디아 시엠립의 작은 킬링필드 왓트마이를 가다. 시엠립의 작은 킬링필드 왓트마이 왓트마이는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는 킬링필드를 축소해 놓은 곳이라고 합니다. 학살 현장에 대한 사진 자료와 설명, 잔인한 학살 현장의 모습에 가슴이 아프고, 마음이 절여 왔답니다. 가이드 설명을 듣는 동안 우리 일행들 모두 참담한 표정과 무거운 분위기가 계속되었답니다. 왓트마이에서 진짜 해골을 담아 놓은 탑도 보았고, 사원에서 운영하는 작은 학교도 보았답니다. 캄보디아 사원 투어시 짧은 반바지, 민소매를 입은 상태로는 입장이 불가해요. 가디건이나, 치마, 긴바지 하나 정도 챙겨다니시면 좋을것 같아요. 원안 불당에 들어가봐도 되는지 가이드에게 물어 본 후, 신발을 벗고 조용히 불당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사원안 불당에 들어가니 큰 불상이 있고, 불상 주변에는 화려한 벽화들이 있.. 2024. 5. 23.
[캄보디아 +02] 캄보디아 시엠립공항 도착, 뜨거운 햇살, 많은 사람들, 시엠립공항 입국수속, 급행비자 $25 작고 아담한 시엠립 공항, 캄보디아 급행비자 $25 몇 시간의 비행 끝에 드디어 캄보디아 시엠립 공항에 도착했답니다. 캄보디아 시엠립 공항은 한국의 제주공항처럼 작고 아담한 공항이었답니다. 작은 시엠립 공항에는 여행자들이 생각보다 많았고, 공항은 많은 사람들로 상당히 많이 붐볐답니다. 한국은 겨울이라서 따뜻한 패딩을 입고 인천공항까지 갔었고, 캄보디아 날씨를 미리 알고 갔기에 인천공항에서 반팔을 갈아입고, 비행기에 탑승했답니다. 시엠립에 도착하니 역시 옷 갈아 입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함께 여행 갔던 친구는 긴팔을 입고 갔는데, 시엠립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옷 갈아입었네요. :) 12월의 이곳 캄보디아 시엠립의 날씨는 적당히 더운 여름 날씨입니다. 날씨는 덥고, 시엠립 공항에 사람이 많아서 그런.. 2024.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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