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54]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54일차 : 내 밭에서 개구리 발견, 고구마 심기 끝, 밭고랑, 두둑 정리 작업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54일차

반달곰 지구여행자 귀농귀촌을 꿈꾸다

 

내 밭에서 개구리 발견, 고구마 심기 끝, 밭고랑, 두둑 정리 작업

2018.04.28(토)의 기록

 

2018.04.28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 54일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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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전에 구례읍에 가서 일을 보고, 늦은 오후 3:30분부터 밭 작업을 하고 21:30분이 되어서야 집에 들어왔습니다.

​일 나갈 때는 항상 19:00까지만 하고 와야지...

하다가도 일을 손에 잡으면 쉽게 접고 들어올 수 없는 상황이 만들어집니다.

 

반달곰 지구여행 - 전남 구례 체류형 귀농귀촌 교육, 파프리카(좌), 애호박(우)

반달곰 지구여행 - 전남 구례 체류형 귀농귀촌 교육, 모둠상추(좌), 토마토(우)

 

 

 

 

 

오늘은 어제 심던 고구마 심기를 끝내고, 이틀 전에 심었던 녀석들이 잎이 말라서 빠작빠작 소리를 내어서. 저녁에 해떨어지고 물을 주었습니다.

반달곰 지구여행 - 전남 구례 체류형 귀농귀촌 교육, 고구마(좌), 감자(우)

 

 

 

 

 

주변 분들께서 물을 좀 줘야 하지 않겠냐고 해서...

흙에 수분이 많은 것 같긴 한데...

고구마들이 많이 힘들어하는 것 같기도 하고, 주변 분들의 고마운 조언을 듣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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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녁에 물을 주고, 아직 구례는 새벽과 이른 아침은 쌀쌀해서 비닐멀칭을 가볍게 씌워주었습니다.

 

 

 

 

 

오늘로 고구마 심기 작업은 끝!

​다섯 두둑 심는다고 교육센터에 예약을 했는데, 4두둑 1/4 정도 심어졌습니다.

​나머지는 나중에 고추로 채워야 할듯합니다.

​4.21일에 노지에 심은 집에서 키운 옥수수 모종과 씨앗이 전혀 싹이 날 기미도 안 보이고, 옥수수 모종도 뿌리를 제대로 못 내리고 모두 썩어서 죽어 버렸습니다. 맴찢!

 

 

 

 

 

땅이 안 좋은지, 며칠간 내린 비로 수분이 많았는지...

암튼 내일은 옥수수를 다시 심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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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두둑도 어느 정도 정리가 되어가고 있고, 하우스 대파 모종, 곰보배추, 감자는 잘 자라고 있습니다.

반달곰 지구여행 - 전남 구례 체류형 귀농귀촌 교육

반달곰 지구여행 - 전남 구례 체류형 귀농귀촌 교육, 옥수수

 

 

 

 

작업을 하는 동안 작업반장 개구리 발견! 일 잘하는지 감시하러 온 듯^^

 

반달곰 지구여행 - 전남 구례 체류형 귀농귀촌 교육, 내 밭에서 놀고 있던 개구리

반달곰 지구여행 - 전남 구례 체류형 귀농귀촌 교육, 내 밭에서 놀고 있던 개구리

 

오늘도 반달곰 지구여행은 행복한 내일을 꿈꾸며 구례에서 즐거운 밤을 보내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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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구례에서의 밤이 247일 남았습니다.

301일 - 54일 = 247일 구례 체류형 귀농귀촌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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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55] 구례군 체류형 귀농귀촌 교육 55일차 보러가기

 

반달곰 지구여행 귀농귀촌을 꿈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