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자연 풍경 가득한 바콩 사원
바콩 사원 구경하는 중간중간 음료수, 과일을 파는 상인들을 자주 보았습니다.
과일을 먹고 싶긴 했지만, 과일은 저녁에 먹는 걸로...
한낮의 뜨거운 태양 아래서 한두 시간만 돌아다녀도 목과 입안이 바짝 말라 옵니다.
부족한 수분을 채우기 위해서 코코넛 주스를 자주 사 먹게 되고, 수시로 물을 보충하면서 걸아 다니게 됩니다.
캄보디아 사원을 돌아다니다 보면 생각보다 많이 걸어야 하고, 계단이 있는 곳도 많기에 최대한 많은 것을 보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이곳 저것 걸아 다녀야 합니다.
캄보디아 작은 사원들은 가볍게 한 바퀴만 돌아도 모두 볼 수 있을 만큼 작은 곳도 많고, 큰 곳은 어마어마하게 크고 넓어서 제대로 보려면 일주일을 넘게 봐도 다 못 보는 곳이 있을 정도로 큰 사원도 있습니다.
높은 산을 오를 만큼의 체력이 필요한 건 아니지만, 더운 날씨의 캄보디아 여행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
날씨가 많이 더울 때는 높은 탑 그늘에 잠시 쉬어가기도 하고, 코코넛 주스도 한잔 마시면서 천천히 사원을 둘러보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날씨도 더운데 급하게 보려고 바쁘게 다니다 보면 몸이 탈이 날 수 있거든요.
부채나 미니 선풍기 하나 들고 다니면서 더위를 조금 식혀주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네요.
모자나 양산을 쓰는 것도 추천!!
더운 날씨와 싸워서 이길 생각 말고, 건강을 챙겨야 해요. :)
여행은 언제나 옳다. 여행은 언제나 긍정. 여행은 언제나 사랑♡
Travel is always right. Travel is always positive. Travel is always 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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