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반데스레이 소름이 돋을 정도로 정교한 조각상
캄보디아 반데스레이 소름이 돋을 정도로 정교한 조각상들로 가득했던 곳!
한국 사람들도 손재주가 정말 뛰어난데, 캄보디아 사람들도 만만치 않은 듯합니다.
캄보디아 반데스레이 조각상들을 보면 볼수록 감탄사만 쏟아지네요.
캄보디아 여행 오길 정말 잘했다!!
프랑스 작가 앙드레 말로
반데스레이 사원 데바타 여신상 반출 시도로 유명해진 사원
1923년에 앙드레 말로는 반데스레이 사원에서 데바타 여신상을 떼어 반출하려다 프랑스 식민정부에 적발되었답니다. 앙드레 말로는 이 사건으로 인해 프놈펜으로 압송되어 도굴 혐의로 수감되었으나, 아내 클라라 골트 슈미트와 말로의 재주를 아끼던 작가들의 구명 활동으로 집행유예를 받아 풀려났다고 합니다.
이후, 앙드레 말로는 프놈펜 감옥에서 경험했던 프랑스 식민정부의 부당한 처우에 분개하여 반식민주의자로 돌아서게 되고, 프랑스 식민 지배에 저항하는 사람들과 동맹을 결성하고, 저항 신문을 창간, 저항 활동 등 반식민주의에 적극적인 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왕도로 가는 길
앙드레 말로는 자신이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왕도로 가는 길" 이라는 작품을 출간하기도 했답니다.
왕도로 가는 길은 1930년 앵테랄리에상 수상이 보증하는 앙드레 말로의 대표
서구의 식민지 경영과 원주민의 반문명적 원시생활이 공존하던 금세기 초, 인도차이나의 원시림으로 세월에 묻힌 고대의 조각을 찾으러 떠난 젊은 고고학자 클로드와 모험가 페르캉이 겪는 경험담을 기초로 한 작품.
데바타 여신상 어디에?
중앙 성채 벽에 있는 데바타(Devata) 여신상은 동양의 모나리자로 불릴정도로 극찬을 받았다고 합니다.
힌두교
인도 민족종교
힌두교는 인도 신화를 기반으로 하는 인도의 민족종교이자 인도·유럽어족의 종교입니다. 세계에서 신의 숫자가 가장 많은 종교로 알려져 있으며, 창시자가 누구인지 알 수 없습니다.
브라흐마, 비슈누, 시바의 트리무르티(삼주신)와 트리무르티의 배우자인 사라스바티, 락슈미, 파르바티의 트리데비와 그외의 여러 남신, 여신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힌두교의 주요 경전으로는 베다, 우파니샤드, 푸라나가 있으며, 이 모든 것들은 인도의 종교적, 사회적 이념의 원천이 되고 있습니다.
힌두교는 소를 신성시하며 채식주의를 권장하고, 카스트 제도를 엄격히 지키는 등의 특징이 있습니다.
ko.wikipedia.org
힌두교 3대 신
시바신, 비슈누, 브라흐마
인도 신화에 힌두교 3대 신 (시바신, 비슈누, 브라흐마)
시바신은 파괴의 신입니다.
시바의 "시"는 안에 모든 것을 품고 있는 것을 의미하며, 같은 3주신인 비슈누처럼무려 1000여개 이상의 별명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아는 시바의 모습은 베다 시대 후기∼힌두교가 정립되는 과정에서 여러 신들의 특징이 결합된 것입니다.
그 신들 중에서 베다의 폭풍신 루드라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심지어 시바라는 이름은 루드라의 별명이였습니다.
시바의 춤은 우주의 역동적인 운동의 상징이며, 동시에 진리를 상징하며 세상의 무지를 제거하고 그를 숭배하는 인간들을 고통으로부터 해방시켜 주기 위한 행위입니다.
또한 시바 본인의 창조 유지, 파괴 활동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위쪽 오른손에 들고 있는 작은 북의 일정한 리듬에 따라 춤을 추는 것으로써 우주를 창조해내고 균형을 유지하며, 위쪽 한손에는 세계를 파괴시키는 불꽃을 들고 있는데, 이 불꽃은 궁극적으로 세계가 파괴된 이후에 우주의 물로 꺼지게 된다고 합니다.
춤의 리듬은 우주의 균형을 뜻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namu.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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