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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여행코스11

[캄보디아 +35]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크메르 제국의 숨결, 앙코르와트를 가다. 크메르 제국의 숨결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앙코르 톰 투어를 끝내고 캄보디아 여행의 하이라이트 앙코르와트로 이동했답니다.앙코르 와트에 가니 역시 관광객 숫자도 엄청나고, 압도적인 규모에 무척 놀랐답니다.    앙코르 와트 입구 성벽을 둘러싼 초록빛 해저와 아름다운 초록빛 나무들 그리고 푸른 잔디를 보니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힐링 그 자체!!앙코르와트의 오래된 조형물 앞에는 관광객들로 가득하고, 모두들 자유롭게 앙코르와트를 즐기고 있네요.      앙코르와트는 캄보디아 시엠립 지역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사원 유적이랍니다원래는 힌두교 사원으로 건축되었지만, 후에 불교 사원으로 전환되었고, 앙코르와트는 12세기 초반 크메르 제.. 2024. 6. 25.
[캄보디아 +32] 캄보디아 앙코르톰 꼬꼬마 천사들의 셀러 마켓 꼬꼬마 천사들의 셀러 마켓캄보디아 앙코르톰   날씨가 많이 더운데도 가이드가 꼼꼼하게 설명도 잘해주고, 시원한 과일음료도 사줬답니다.가이드가 푸드트럭으로 음료수를 먹고 위해 걸어가는 동안 꼬꼬마 셀러들이 따라오기 시작합니다.우리 일행들이 음료수를 기다리는 동안, 음료수를 마시는 동안에 아이들은 장사에 열을 올리네요.    팔찌, 머리띠, 스카프, 사탕 등등 꼬꼬마 셀러들이 자신의 상품을 들고 열심히 설명하고, 팔찌도 채워주고, 스카프도 목에 걸어주고 어린아이들인데도 너무 능숙하게 사람들을 상대하고, 판매로 자연스럽게 연결을 합니다.   며칠 동안 캄보디아에 있었지만, 아직도 아이들이 장사를 하는 모습은 낯설고, 적응되지 않았답니다.어린.. 2024. 6. 22.
[캄보디아 + 21] 캄보디아 타프롬 사원에서 듣는 인도차이나 전쟁, 캄보디아 내전, 슬픈 역사 속 전쟁의 상처 타프롬 사원의 슬픈 역사 속 전쟁의 상처 가이드를 통해서 캄보디아 전쟁 역사에 대해서 들으며 타프롬 사원 투어를 했답니다. 세월에 따라 자연재해 문제로도 유네스코 유적들이 많이 파괴되기도 하고, 원래의 형체를 잃어버리기도 하지만, 캄보디아 땅에서 벌어진 잔인한 전쟁으로 많은 유적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거나,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훼손된 것들도 정말 많았답니다. 캄보디아 가볼 만한 곳 타프롬 사원 투어를 하면서 이렇게 아름다운 유적들이 있는 곳에서 전쟁이 일어났다는 현실이 정말 안타까웠답니다. 사람도 동물도 자연도 유적도 모든 것이 전쟁으로 인해 고통을 겪었을 테니까요. 캄보디아 여행은 여행이라서 즐겁지만, 유적지 투어를 할 때는 자동으로 경건하고 겸허해지네요. 여행은 아는 만큼 보인다고, 그냥 지.. 2024. 6. 11.
[캄보디아 + 20] 캄보디아 타프롬 사원 전쟁의 상처와 아픔, 인도차이나 전쟁, 캄보디아 내전 No More, No War !! 캄보디아 타프롬 사원 투어를 하면서 전쟁과 자연재해로 인한 상처와 아픔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가이드를 통해서 캄보디아 전쟁 역사에 대한 내용을 듣기도 했지만,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서 네이버 cue:를 통해서 검색을 해보았답니다.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1946년∼1954년) 프랑스 식민 지배를 받고 있던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에서 독립을 선언하며 발생한 전쟁입니다. 베트남이 프랑스와의 전쟁에서 승리하여 독립을 이루었습니다. 캄보디아 내전(1967년∼1970년) 베트남 전쟁의 영향으로 발생한 전쟁입니다. 크메르 루즈가 이끄는 Khmer Rouge(붉은 크메르)가 승리하여 정권을 잡았습니다. 제3차 인도차이나 전쟁(1977년∼1979년) 베트남과 캄보디아의 국경 분.. 2024. 6. 10.
[캄보디아 +18] 캄보디아 반데스레이 투어를 마치고 귀여운 송아지, 캔디소녀를 만나다. 캄보디아 반데스레이에서 만난 귀여운 송아지와 캔디소녀 캄보디아 가볼만한곳 반데스레이 사원 투어를 마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합니다. 우리팀 일행들이 잠시 화장실에 가기위에 차를 새웠는데요. 어딘선가 귀여운 소녀 한 명이 나타났답니다. 귀여운 소녀가 관광객을 대상으로 팔찌와 사탕을 팔러 왔는데요. 사람들이 몽땅 화장실을 가는 바람에 우울한 마음을 안고 돌아갔답니다. 그리고 다시 우리 일행은 다른 사원에 들렸는데... 아이들이 아주 적극적으로 물건을 판매하기 시작합니다. 사원의 입구부터 끝까지... 우리 일행들이 버스에 오르기전까지 적극, 아주 적극적으로 물건판매에 나섭니다. 이때부터 아이들이 살짝 무서워지기 시작했답니다. 안쓰럽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가이드는 물건 사주지 말라고 하고, 우리 일행들은 .. 2024. 6. 8.
[캄보디아 +13] 캄보디아 바콩사원 붉은 흙, 초록빛 가득한 아름다운 자연 풍경 아름다운 자연 풍경 가득한 바콩 사원 바콩 사원 구경하는 중간중간 음료수, 과일을 파는 상인들을 자주 보았습니다. 과일을 먹고 싶긴 했지만, 과일은 저녁에 먹는 걸로... 한낮의 뜨거운 태양 아래서 한두 시간만 돌아다녀도 목과 입안이 바짝 말라 옵니다. 부족한 수분을 채우기 위해서 코코넛 주스를 자주 사 먹게 되고, 수시로 물을 보충하면서 걸아 다니게 됩니다. 캄보디아 사원을 돌아다니다 보면 생각보다 많이 걸어야 하고, 계단이 있는 곳도 많기에 최대한 많은 것을 보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이곳 저것 걸아 다녀야 합니다. 캄보디아 작은 사원들은 가볍게 한 바퀴만 돌아도 모두 볼 수 있을 만큼 작은 곳도 많고, 큰 곳은 어마어마하게 크고 넓어서 제대로 보려면 일주일을 넘게 봐도 다 못 보는 곳이 있을 정도로 큰.. 2024. 6. 3.
[캄보디아 +12] 캄보디아 바콩사원에서 즐기는 조용한 산책, 캄보디아 바콩사원 너무 조용해서 가끔은 무섭다. 캄보디아 바콩사원 너무 조용해서 가끔은 무섭다. 바콩사원에서 중요한 유적에 대한 가이드의 설명이 끝나면, 자유시간 주어지고 각자 구경하고 싶은 곳으로 흩어져 자유롭게 관람을 했답니다.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충분히 사원을 둘러보고, 주변의 자연과 캄보디아의 공기를 느껴봅니다. 바콩 사원을 구경하다 보면 갑자기 혼자 남겨질 때가 있는데, 기분이 상당히 묘~ 합니다. 왠지 세상에 혼자만 남겨진 느낌이랄까... 가끔은 너무 조용해서 무섭게 느껴질 때가 있었어요. 사람 많은 도시에서만 살다가 너무 조용한 이곳에 오니 예전에 느껴보지 못했던 감정과 느낌들이 느껴지네요. 사원 이곳저곳 구경하며 한참을 다니다가 그늘과 시원한 바람이 지나가는 길목에서 뜨거운 한낮의 태양을 잠시 피해서 쉬기도 하고, 함께 여행 간 .. 2024. 6. 2.
[캄보디아 +11] 캄보디아 바콩사원에서 뜨거운 햇살을 받으며 이국적인 풍경에 빠지다. 바콩 사원 뜨거운 햇살과 높은 탑 바콩 사원의 아이들은 똑똑하다!! 우선 한국인을 보면, 한국말로 인사를 하네요. 너무 귀욤! "안녕하세요. 우리 사원을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또박또박 여행객들의 눈을 마주치며 말을 합니다. 중국인이 지나가면 중국 말을 하고, 일본인이 지나가면 일본 말을 하네요. 당최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 어떻게 구별하는 걸까요? 투어 차량에 국적을 표시하는 것도 아니고, 가이드도 캄보디아어로 말을 하는데, 무엇을 보고 구별을 하는 건지 너무 궁금해졌답니다. 이곳 바콩 사원 아이들도 수공예품을 들고 관광객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걷기 시작하네요. 팔찌, 모자, 목걸이 등 다양한 제품을 빨간 바구니에 들고 다니면서 관광객들에게 열심히 판매에 열을 올리네요.:) 바콩 사원 유적지.. 2024. 6. 1.
[캄보디아 +10] 캄보디아 바콩 사원에서 만난 크메르 제국의 영광, 아름다운 자연, 바콩사원의 역사 바콩사원에서 만난 크메르 제국의 영광 프레아코 사원 투어를 마치고 바콩사원으로 이동했답니다. 바콩사원에 도착하니 이곳에서 활짝 웃는 해맑은 아이들이 많았답니다. 투어 차량에서 내리니 귀여운 아이들의 목소리로 한국말이 들립니다. 오잉:) "달러 5천원, 달러 5천원" - 이게 뭔 말인지?? 한국말과 영어롤 아주 자연스럽게 조합하는 귀요미들 :) 캄보디아 가볼 만한 곳 바콩사원에 도착하니 바닥은 온통 곱고 부드러운 붉은 흙가루로 가득합니다. 바콩사원에 걸어 다니는 내내 부드러운 흙을 밟고 다니는 그 느낌이 정말 좋았답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느낌! 아이들은 이 붉은 흙을 맨발로 밟으며 관광객들을 따라 열심히 뛰어다닙니다. 바콩사원 구경하다 보면 아이들이 어느 순간 없어졌다가, 또 어느 순간 뿅! 하고 .. 2024. 5. 31.
[캄보디아 +06] 캄보디아 프레아코 사원에서 만난 귀요미 아이들, Preah Ko 사원의 한적한 풍경 캄보디아 프레아코 사원의 해맑은 아이들 :) 캄보디아 프레아코 사원에서 만난 귀요미 아이들 해맑은 표정이 너무 예뻐서 자꾸만 사진을 찍게 됩니다. 캄보디아 사원 안에는 아이들 공부방이 하나씩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어딜 가든 아이들이 많이 있고, 아이들의 해 맑은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었답니다. 관광객들이 신기한지 계속 따라다니기도 하고, $1 달라고 하는 녀석, 사탕 달라고 하는 녀석, 그냥 아무 말 없이 수공예품을 들고 다니며 수줍게 웃는 녀석들. 계속 따라다녀서 부담스럽긴 한데, 너무 귀여워서 함께 다니기만 해도 재밌고,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가방에 있던 사탕 몇 개씩 주기도 했는데요. 사탕을 주니 언니가 동생을 데려오고, 그 동생이 또 다른 동생을 데려오네요. :) 환하게 웃는 아이들 미.. 2024. 5. 26.
[캄보디아 +05] 캄보디아 국민 한 달 평균 월급 $33, 천사 같은 아이들과 $1, APSARA 3 Day Pass 발급, 앙코르와트 유적지 필수티켓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유적지 필수티켓 APSARA 3Day Pass를 발급받다. APSARA 3Day Pass는 캄보디아의 유명한 앙코르 유적지를 방문할 수 있는 티켓이랍니다. APSARA 3Day Pass는 3일에 걸쳐 유적지를 탐방하고자 하는 여행자들에게는 필수 티켓 캄보디아 국민들의 한 달 평균 월급이 $33 정도라고 해요. 정말 깜짝 놀랐답니다. 국민소득에 비하면 APSARA 입장료 $40는 굉장히 비싼 금액이네요. 하지만, 앙코르와트는 값어치로는 따질 수 없을 만큼 멋지고, 아름답고, 경이로웠습니다. APSARA 3day pass를 만드는 과정을 설명해 보려고 합니다. 사진을 즉석에서 찍고, 단체여행 시 한 명이라도 이 패스를 잊어버리면 전원이 다시 이동해서 패스를 다시 발급받고 다시 사원으로 들.. 2024.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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