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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형 귀농교육98

[구례 +14]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14일차 : 산수유 사랑공원, 작별의 시간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14일차 반달곰 지구여행 귀농귀촌을 꿈꾸다 산수유 사랑공원, 작별의 시간 2018.03.19(월)의 기록 어제 비를 맞고 많이 돌아다닌 탓에 아침 느지막이 일이 나서 아점으로 뜨끈한 만둣국을 먹었습니다. 외출준비를 마치고 산수유 사랑공원을 갔답니다. 햇볕이 쨍하지는 않았지만, 비도 내리지 않아서 다행이었어요. 산수유 사랑공원을 한 바퀴 돌고, 반달마을, 상위마을, 월계마을, 지리산온천랜드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사진도 찍고, 정자에 앉아서 잠시 휴식도 취하고, 맛있는 약단밤도 사 먹고 산수유꽃축제를 즐겼습니다. 구례읍으로 이동하여 **프레소에서 요구르트아이스크림을 먹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 구례 실내체육관 근처에 있는 깔끔한 굴국밥 집에서 이른 저녁을 먹고, 가족들이 서울로 돌아갈 .. 2024. 1. 4.
[구례 +13]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13일차 : 광양매화축제, 구례오일장, 산수유꽃축제, 현천마을, 수락폭포를 가다.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13일차 반달곰 지구여행 귀농귀촌을 꿈꾸다 광양매화축제, 구례오일장, 산수유꽃축제, 현천마을, 수락폭포를 가다. 2018.03.18(일)의 기록 ​ 오늘은 아침부터 날씨가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어제는 정말 날씨가 너무 좋고, 화창했는데... 막상 꽃축제를 가는 오늘 날씨가 좋지 않고, 비 소식도 있어서 걱정을 하면서 광양으로 이동했습니다. 광양매화축제장 1km부터 차가 막히기 시작했고, 9시 30분쯤 겨우 섬진강변 임시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꽃축제를 본격적으로 즐겨봅니다. 확실히 햇살이 좋을 때는 사진을 찍어도 참 예쁘게 나오는데, 햇볕이 안 웃어주니 사진이 우중충 합니다. 축제날이라서 그런지 지난번 평일에 왔을 때와는 비교도 안되게 사람이 많았고, 청매실농원을 오르고 내리는 사.. 2024. 1. 4.
[구례 +12]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12일차 : 구례 화엄사, 연기암, 사성암, 순천돈까스 송치마을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12일차 반달곰 지구여행 귀농귀촌을 꿈꾸다 구례 화엄사, 연기암, 사성암, 순천돈까스 송치마을 2018.03.17(토)의 기록 오늘은 구례농창 12일차로 주말이기도 해서 사찰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원래 오늘 광양매화축제 , 구례 산수유축제 첫 시작의 날로 꽃을 보러 가려하였으나, 오전에 아침식사를 조금 늦게 준비하게 되면서 출발시간이 1시간쯤 지체되니, 광양 매화축제, 산수유축제 모두 티맵에서 빨간색으로 꽉 막힌 정체현상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래서 고민을 하다가, 내일 일요일에 광양을 가기로 하고 오늘은 사찰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화엄사, 연기암, 사성암 3곳의 사찰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첫 번째 사찰 여행 구례 "화엄사" 구례 화엄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9교구 본사 입니다. 화엄사는.. 2024. 1. 3.
[구례 +11]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11일차 : 설레는 금요일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11일차 반달곰 지구여행 귀농귀촌을 꿈꾸다 설레는 금요일 2018.03.16(금)의 기록 내 밭이 생기면 당장이라도 뭔가를 할 수 있을 것만 같았습니다. 그런데... 날씨가 도와주질 않습니다. 비가 내려서 땅이 물을 많이 먹어버렸습니다. 물에 흥건해진 땅을 한참을 바라보는데... 땅이라는 게 그저 바라보고만 있어도 좋습니다. 오늘은 금요일입니다. 서울에서 ♥사랑하는 그분이 오시는 금요일!! 가족만큼 소중한 존재는 이 세상에 없으니까요. 오늘도 반달곰지구여행자는 배부르고, 등 따시고, 졸리고, 가족과 함께라서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구례 +12] 구례군 체류형 귀농귀촌 교육 12일차 보러가기 [구례 +12]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12일차 : 구례 화엄사, 연기암, 사성암,.. 2024. 1. 3.
[구례 +10]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10일차 : 10개월간 내 밭이 생겼습니다. ^^;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10일차 반달곰 지구여행 귀농귀촌을 꿈꾸다 10개월간 반달곰지구여행 밭이 생겼습니다. ^^; 2018.03.15(목)의 기록 오늘 오전 수업에는 귀농귀촌과 관련한 유용한 정보 수집방법과 관련 사이트들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수업이었습니다.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대부분 알고 계실 만한 사이트 들이며, 온라인 강좌를 들었던 분들은 이미 알고 있을 만한 사이트에 대한 정보들이 대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미 알고 있다 하더라도 모두가 알고 있는 것은 아니니 한 번쯤 짚고 넘어간다고 생각하고 들었던 수업이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오후 수업시간에는 구례 귀농귀촌협회 임직원분들과 귀농귀촌에 대한 전반적인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귀농귀촌 시 주.. 2024. 1. 2.
[구례 +09]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09일차 : 산수유 사랑공원 구례탐방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09일차 반달곰 지구여행 귀농귀촌을 꿈꾸다 구례탐방 산수유 사랑공원 구례탐방 2018.03.14(수)의 기록 아침 6시에 일어나서 몇시간 소일꺼리가 생겨서 일을 하러 갔습니다. 오후 1시30분쯤 점심식사와 일을 끝내고, 읍에 나가서 **프레소에서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잠시 휴식을 취하고 산수유 사랑공원에 갔습니다. 산수유 개화소식도 궁금하고, 식구들이 구례여행오기전에 미리 답사도 할겸 겸사겸사 가보았습니다. 산수유 사랑공원을 시작으로 상위마을, 하위마을, 계척마을 등등 차량으로 둘러보고 중간중간 차에서 내려서 걷기도 하고, 사진도 찍고 힐링되는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처음 구례농창 첫수업 "구례탐방"으로 산수유 사랑공원을 방문 했을때 보다 산수유 꽃이 노랗게 많이 피어 있.. 2024. 1. 2.
[구례 +08]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08일차 : 광양 매화마을 아름다운 매화향기에 취하다.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08일차 반달곰 지구여행 귀농귀촌을 꿈꾸다 광양 매화마을 아름다운 매화향기에 취하다. 2018.03.13(일)의 기록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식사준비를 해서 아침을 먹고 외출준비에 나섰습니다. 오늘은 2018.03.13 구례 5일 장날입니다. 구례오일장은 3,8장 구례읍에 나가서 은행 볼일을 보고, 원예상, **소, ***마트를 잠시 들렸고, 구례 5일장을 한 바퀴 휙~ 돌고 간단하게 점심으로 먹을 꽈배기&만두를 구입해서 섬진강 매화마을로 갔습니다. 구례 5일장에 오늘은 사람이 많았다. 이제 정말 봄이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지리산 산나물들과 싱싱한 야채, 과일, 묘목들이 시장에 많이 나왔고, 할머님들은 정성껏 부지런히 오늘 팔 물건들을 다듬고, 정리하고 오손도손 앉아서 함박.. 2024. 1. 1.
[구례 +07]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07일차 : 고즈넉한 연곡사를 가다.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07일차 반달곰 지구여행 귀농귀촌을 꿈꾸다 고즈넉한 연곡사를 가다 2018.03.12(토)의 기록 오전 7시에 일어나 아침식사를 하고, 오전에는 구례농창 도서관에서 대여한 책을 읽었습니다. 점심시간이 되어 된장찌개를 끓이고, 황새와 우렁이쌀로 만든 밥을 된장찌개와 슥~슥 비벼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오늘 계획한 일정대로 구례 피아골 연곡사에 갔습니다. 날씨도 쨍하고, 바람도 적당히 불고, 선명한 지리산 노고단 풍경. 오늘 같은 날에는 어딜 가도 기분 좋은 날입니다. 구례에서 서시천을 따라서 섬진강 줄기를 내려가다 보면 피아골 입구가 나오고, 피아골 은어마을로 들어가서 5~6km? 정도 들어가면 연곡사가 나옵니다. 연곡사는 크기가 작은 사찰이지만 국보 2종, 보물 4종을.. 2024. 1. 1.
[구례 +06]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06일차 : 지리산둘레길 센터방문과 산책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06일차 반달곰 지구여행 귀농귀촌을 꿈꾸다 지리산둘레길 센터방문과 산책 2018.03.11(일)의 기록 아침에 일어나서 식사를 하고, 서시천 상류를 끼고 있는 지리산둘레길 코스로 산책을 하러 나갔으나, 바람도 많이 불고, 주변 논밭의 진한 비료 향기, 근처 양계사육 농가의 악취로 견디며 산책을 하는 것이 무리라 판단되어 산책을 중단하고, 다시 구례 농창센터로 와서 차를 가지고 구례 지리산 둘레길 센터로 이동했다. 웬만한 냄새는 잘 참고 견디는데, 오늘은 정말 심해서 견딜 수가 없었다.ㅠ.ㅠ 구례 지리산 둘레길 센터 근처에는 구례 실내체육관도 있고, 실외축구장, 매천도서관과 작은 공원과 예쁜 정자가 있고, 넓은 서시천을 감상하며 산책을 할 수 있었다. 구례로 오면 운동을 열심히 할.. 2023. 12. 31.
[구례 +05]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05일차 : 눈내리는 3월의 지리산 노고단을 오르다.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05일차 반달곰 지구여행 귀농귀촌을 꿈꾸다 눈내리는 3월의 지리산 노고단을 오르다. 2018.03.10(토)의 기록 오늘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구례 #지리산 #노고단을 다녀왔습니다. 처음으로 가본 지리산에 조상님께서 덕을 많으쌓으셨는지...^^ 3월에 하얀 눈으로 뒤덮혀 있는 노고단을 햇볕이 쨍하고 선명한 날씨에 기분좋은 #산행을 갔다왔습니다. #겨울산은 오랜만에 가봅니다. 시리도록 차갑지만 맑고 깨끗한 칼바람이 얼굴과 콧잔등을 스칠때마다 코는 그 신선한 공기를 조금이라도 더 느끼고 싶은지 실룩실룩 거렸고, 손가락 사이사이로 스치듯 지나가는 바람의 느낌이 너무나 좋았고, 인적이 드문 눈 덮힌 겨울산을 걷는다는 것 자체가 너무 행복했습니다. 가끔 노고단을 오르고, 내리는 등산객들과.. 2023. 12. 31.
[구례 +04]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04일차 : 눈이 아파서 구례읍 안과 방문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04일차 반달곰 지구여행 귀농귀촌을 꿈꾸다 눈이 아파서 구례읍 안과 방문 2018.03.09(금)의 기록 구례에 오기전... 서울에서 산책을 하다가 눈에 작은 알갱이 돌이 들어갔는데, 크게 불편하지 않아서 치료를 하지 않고 구례에 내려왔습니다. 어제까지는 그럭저럭 참을만 했는데, 오늘은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오전에는 구례 멘토님을 만나서 여러가지 상담을 하고, 오후에는 구례읍에 있는 안과에 방문했습니다. 사람이 많기도 하고 의사선생님이 수술을 들어가서 3시간 후에 와야 한다고 해서 오후 5시쯤 진료를 받았습니다. 진료를 기다리면서 구례읍에 있는 **프레소에서 요거트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e북을 보고 있으니 시간이 정말 후~딱 지나갑니다. 구례읍에 **프레소가 있어서 반가웠고, .. 2023. 12. 30.
[구례 +03]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03일차 : 첫 수업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03일차 반달곰 지구여행 귀농귀촌을 꿈꾸다 첫 수업 2018.03.08(목)의 기록 구례창농 첫번째 수업 (구례 탐방) 새벽일찍 아침식사를 하고, 오전 9시 구례농창센터 앞에서 관광차를 타고 구례탐방 시작! 산수유마을, 자연드림파크, 운조루, 섬진강어류생태전시관, 화엄사, 사성암을 탐방하고 왔다. 오전에 비가 조금왔지만 오후에는 비가 그쳤고, 신선하고 맑은 물소리와 맑은 공기가 정말 매력만점! 귀농을 하게 되면 산수유도 몇 그루 꼭 심어보고 싶다. 탐방을 마치고 구례농창센터로 다시 돌아와서 동기생들과 전체회의를 했고, 회비, 청소, 소모임 관련하여 서로 의견을 주고 받았다. 하루종일 여기저기 다녔더니 많이 피곤 했지만, 재밌고, 즐거웠던 하루! 반달곰 지구여행자는 내일이 또 기다.. 2023. 12. 30.
[구례 +02]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02일차 : 구례읍, 구례시내 구경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02일차 반달곰 지구여행 귀농귀촌을 꿈꾸다 구례읍, 구례시내 구경 2018.03.07(수)의 기록 구례에서의 첫 날밤이 너무도 달콤하여 오전 늦게 눈이 떠졌습니다. 꿀잠을 경험하고 나니 기분도 좋고, 마음도 편안하고, 스트레스 No~~ 겨우 구례에 2일째 있었는데... 왠지 오래전부터 이곳에 있었던 것 같은 편안함이 너무도 좋았습니다. 내일은 구례농창의 첫 수업 날입니다. 어떤 수업을 할지, 이번 기수 동기분들은 어떤 분들 일지 궁금하고 설레었습니다. 반달곰 지구여행자는 구례에서 내일이 기다려지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행복합니다...♡ [구례 +03] 구례군 체류형 귀농귀촌 교육 03일차 보러가기 [구례 +03]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03일차 : 첫 수업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 2023. 12. 30.
[구례 +01]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01일차 : 구례로 출발! 구례군 체류형귀농귀촌교육 01일차 반달곰 지구여행 귀농귀촌을 꿈꾸다 구례로 출발! 2018.03.06(화)의 기록 1. 나는 왜? 왜? 왜? 10년전부터 고민하고 생각하던 일을 실행에 옮기게 되었습니다. 2016년쯤부터 귀농귀촌 종합센터 사이트를 자주 기웃기웃 거렸고, 이미 귀농귀촌을 하여 블로그에 일상을 올리는 귀농귀촌 블로거들의 글을 자주 접하며 일상을 지내왔습니다. 귀농귀촌에 성공하여 이웃 주민들과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 분들을 보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었습니다. 그럴때 마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나는 귀농귀촌인들을 부러워만 하는가? 왜? 나는 귀농귀촌을 동경하기만 하는가? 왜? 나는 귀농귀촌을 꿈꾸지만 실행하지 않는가? 왜? 나는 귀농귀촌을 생각만하고, 미리 준비하지 않았는가? 왜? 왜? 왜?.. 2023.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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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곰 지구여행 - "일상의 순간을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