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상해] 중국 전통요리 거지닭, 마파두부를 맛보다. 청나라 건융제 매일 먹었었던 거지닭, 황제의 건강식 거지닭
중국 상하이에서 먹는 거지닭, 마파두부 청나라 황제 건융제의 건강식 거지닭 마파두부는 한국에서 가끔 먹어보기도 했지만, 중국의 마파두부 맛은 어떨지 궁금했답니다. 거지닭은 처음 먹어보는데, 한국 구운 닭과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그래서 점심시간이 기다려졌는데.... 요리가 나오고, 닭의 슬픈 표정을 보니 거지닭에 손을 댈 수가 없더라고요. ㅠ.ㅠ 평소 닭 요리를 좋아하긴 하지만, 이번에는 쿨하게 거지닭을 포기합니다. 거지닭은 중국 절강 요리 중 하나로, 항저우 지역 전통 음식이랍니다. 거지닭은 연잎에 싸서 진흙으로 덮고 은은하게 구워내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답니다. 거지닭의 역사적 배경은 송나라 말기에 어떤 한 거지가 닭을 훔쳤는데, 털을 뽑을 뜨거운 물도 없고, 조리할 양념도 없는 상황이었다고..
2024. 4. 20.
[중국/상해] 중국 상하이 거리의 시간 여행,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 상해 풍경, 상하이 풍경, 상하이 거리 풍경, 상해 거리 풍경, 동방명주 탑, 상하이 패키지여행
중국 상하이 거리의 시간 여행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 중국 상하이 패키지여행 중, 쇼핑 투어를 하루에 2번? 정도 들린 것 같아요. 이번 쇼핑 투어는 보석상점이었는데, 보석에는 1도 관심이 없어서 천천히 둘러보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이곳으로 오는 도중에 비가 한바탕 쏟아졌답니다. 시원하게 내리는 빗줄기를 보고 있으니 촉촉하게 비에 물들어 가는 상하이 도시가 아름다워 보였답니다. 보석상점 구경을 마치고 나올 때쯤 비가 그치기 시작했고, 다시 하늘은 맑아지기 시작했어요. 비가 오면 오는 대로 좋고, 해가 쨍하면 쨍한 데로 참 좋네요. 여행이란 이런 건가 봅니다. 어딜 가든 참 좋네요. 중국 상하이 도시 풍경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상하이는 현대적인 미래 도시의 느낌과 전통적인 중국..
2024. 4. 19.
[중국/상해] Yangshan Resort Hotel, 양산 리조트호텔, 시원하고 편안했던 중국 상하이 호텔, 상해호텔, 상하이호텔, 상하이호텔추천, 상해호텔추천, 상하이 가볼만한곳, 상해 가볼만한곳
Yangshan Resort Hotel, 양산 리조트호텔 시원하고 편안했던 중국 상하이 호텔 상하이 서커스를 보고, 오늘의 숙소로 이동했답니다. Yangshan Resort Hotel (양산 리조트호텔) 3성급 호텔 호텔에 도착해서 로비에서 잠시 대기 후, 가이드에게 룸 카를 받고 객실로 이동합니다. 날씨도 덥고, 밤이 되니 다들 피곤했는지, 많이 지친 모습이었답니다. 급격하게 다들 말수가 줄어들었어요. ^^; 룸으로 들어가니 객실이 깔끔하게 정비가 잘 되어 있고, 샤워실도 넓고, 물도 잘 나오고, 생각했던 것보다 호텔이 괜찮았답니다. 금고도 있어서 여권, 현금은 금고에 보관했답니다. 금고 있으니 편하고 좋네요. ㅎㅎ 에어컨도 빵빵하게 잘 나오고, 시원하게 샤워하고, 시원한 생수 한잔 마시고, TV 보다..
2024. 4. 18.
[중국/상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상하이 항공 타고 떠나는 상하이 여행, 7월의 뜨거운 여름, 상하이 특별한 휴가, 7월 상해 날씨, 여름 상해여행
인천국제공항에서 상하이 항공 타고 떠나는 상하이 여행 7월의 뜨거운 여름, 상해 특별한 휴가 7월의 뜨거운 여름 날, 상하이로 휴가 다녀왔답니다. 점심시간쯤 출발하는 항공편이라서 인천국제공항에서 아침식사도 할 겸 이른 아침에 공항철도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답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티켓팅을 하고, 수화물을 붙이고 15분쯤 대기 후, 간단하게 햄버거를 먹으러 갔답니다. 아침 일찍 도착했더니 오랜 기다림 없이 티켓팅을 할 수 있었답니다. 이번 상하이 여행에 타고 갈 비행기는 상하이 에어 라인 (ShangHai Airlines) 이었는데요. 티켓팅은 대한항공 데스크에서 했답니다. 햄버거 먹고, 커피도 한잔 마시고, 출국심사를 빠르게 마치고 면세점 아이쇼핑을 하러 갔답니다. 천천히 구경하며 걷다 ..
2024. 4. 13.
[국내여행] 제주도 to 서울, 대한항공 타고 제주도를 떠나 서울로 돌아갑니다.
떠나고 싶지 않았던 함덕해수욕장을 뒤로하고 제주국제공항으로 이동합니다. 하늘은 파랗고, 제주도 바다 향기가 서울로 가지 말라고 붙잡는 것 같았답니다.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해서 렌트카를 반납하고, 간단하게 식사를 한 후, 차 한잔 마시며 서울로 갈 준비를 합니다. 비행시간이 다가오고, 서울로 안전하게 무사히 도착하게 해 줄 대한항공에 몸을 맡깁니다. 구름이 두둥실 떠 있는 파란 하늘을 보고 있다보니, 도시의 빌딩들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하고, 서울에 도착했답니다. 제주도에서 보고, 느끼고, 경험했던 모든 것들이 아름다운 그 모습 그대로 머릿속 싶은 곳에 남겨지게 되었고, 제주도라는 단어만 보아도 제주도에서 느꼈던 대자연의 경이로운 순간들이 떠오릅니다. 오래전 아름답고 사랑스러웠던 제주도의 기억들을 포스팅에 ..
2024. 4. 12.
[국내여행] 제주도 성산일출봉, 함덕해수욕장, 제주도 가볼만한곳, 성산일출봉에서 맞이하는 환상적인 일출, 제주도의 함덕해수욕장 파란 하늘 아래 휴식처
제주도 성산읍 마을에 있는 할망 민박에서 하루를 자고, 이른 새벽 성산일출봉에 올랐답니다. 할망민박에서 지내면 장점이 있는데요. 이른 새벽 할머니께서 성산일출봉 보러 가라고 깨워주신 답니다. 일찍 가서 일출도 보고, 입장료도 아끼라고 하시면서 ㅎㅎ 일출을 보고 내려오면 아침식사도 차려주시고, 할머니는 쿨하게 일보러 나가신답니다. 할머니 덕분에 일출 보고, 좋은 공기 마시고, 아침일찍 운동하고, 아침식사 챙겨 먹고 하루의 시작부터 활기찹니다. 좀 더 오래 머물고 싶지만, 도시로 돌아가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어서 아쉽기만 합니다. 할망민박은 예전에 자전거로 제주도 일주할 때 하루 지냈던 곳인데, 맛있는 밥도 주시고, 쿨하게 대해주셔서 다시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지금은 할망민박이 있었던 자리에 다른 건물이 들어..
2024. 4. 11.
[국내여행] 제주도 서귀포 가볼만한곳, 주상절리, 외돌개, 황우지해안, 천지연폭포, 정방폭포를 가다.
제주도 서귀포에는 볼거리가 많은 편입니다. 요즘은 더 많은 관광지 개발로 볼거리가 더욱 풍부해졌지만, 오래전 이 때는 주상절리, 외돌개, 황우지해안, 천지연폭포, 천제연폭포, 정방폭포가 대표 관광지로 유명했답니다. 요즘은 서귀포도 문화, 먹거리, 역사관광, 야시장 등 다양한 여행코스가 있어서 제주도 여행이 지루할 틈이 없는 것 같아요. 오히려 시간이 부족해서 많이 못다니는 상황이 발생하곤 한답니다. ㅎㅎ 주상절리는 용암이 빠르게 식으면서 육각기둥 모양으로 굳어져 생긴 지형을 말하는데요. 눈으로 보고도 정말 신기한 지형이라서 제주도에서 반드시 가봐야 할 추천 관광지입니다. 짙은 에메랄드빛 파도가 주상절리 부딪치며 육각기둥 모양이 드러날 때마다 아름답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경이로운 대자연의 선물에 입..
2024. 4. 9.
[국내여행] 제주도 오설록 티뮤지엄, 싱그런 녹차밭, 진한 녹차케이크, 달콤한 녹차맛 녹차아이스크림, 제주도 오설록, 녹차의 향연을 즐기다.
점심식사를 하고 디타임을 갖기 위해 오설록으로 이동했답니다. 오설록 가는 길은 숲길을 따라가다 보니 제주도 짙은 초록의 삼나무 숲길을 자주 지나가게 되었답니다. 아름다운 숲길을 드라이브 하는 것만으로도 힐링되는 시간이었답니다. 이 때는 주차장이 그리 넓지도 않았는데, 요즘은 주차장도 엄청 크게 확장하고, 디저트 메뉴들도 예전에 비해 훨씬 다양해졌더라고요. 요즘은 오설록 주문 대기줄도 길고, 사람도 너무 많아서 내부에는 앉을 곳을 찾기도 쉽지 않답니다. 그래도 요즘은 키오스크 주문이 가능해서 그나마 다행인 것 같아요. ㅎㅎ 제주도 오설록 녹차아이스크림은 워낙 유명해서 한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을 겁니다. ^^; 이날도 녹차아이스크림, 녹차케이크를 주문해서 맛있게 먹으며 티타임을 가졌고, 내부 공간에 사람이 ..
2024.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