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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41]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세상 어디에서도 다시 볼 수 없는 풍경 오후의 햇살그리고 아름다운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앙코르와트 투어가 거의 끝날 무렵 따뜻한 오후의 햇살 받은 앙코르와트는 너무 멋졌답니다.뭐라 말로 표현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저 너무 아름답고, 멋져서 감탄만 하게 되네요.그늘에 앉아서 한참 동안 앙코르와트 풍경을 감상했답니다.  한낮의 풍경도 이렇게 멋지고 아름다운데, 밤의 풍경은 얼마나 아름답고 멋질지 엄청 기대 중!!앙코르와트 야간투어 예정이라서 설렘 설렘!!앙코르와트에 스님들도 순례를 많이 오시는 정말 많은 스님들을 볼 수 있었답니다.      밤이 될 때까지 이곳에 있어도 좋겠지만, 저녁식사를 먹으러 가야 하기 때문에 투어 차량으로 이동했답니다.붉은 황톳길을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아이들, 오토바이들 모두가 정말 행복해 보였어요.    우리.. 2024. 7. 1.
[캄보디아 +35]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크메르 제국의 숨결, 앙코르와트를 가다. 크메르 제국의 숨결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앙코르 톰 투어를 끝내고 캄보디아 여행의 하이라이트 앙코르와트로 이동했답니다.앙코르 와트에 가니 역시 관광객 숫자도 엄청나고, 압도적인 규모에 무척 놀랐답니다.    앙코르 와트 입구 성벽을 둘러싼 초록빛 해저와 아름다운 초록빛 나무들 그리고 푸른 잔디를 보니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힐링 그 자체!!앙코르와트의 오래된 조형물 앞에는 관광객들로 가득하고, 모두들 자유롭게 앙코르와트를 즐기고 있네요.      앙코르와트는 캄보디아 시엠립 지역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사원 유적이랍니다원래는 힌두교 사원으로 건축되었지만, 후에 불교 사원으로 전환되었고, 앙코르와트는 12세기 초반 크메르 제.. 2024. 6. 25.
[캄보디아 +34] 캄보디아 앙코르톰 아름다운 자연 속의 문화유적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캄보디아 앙코르 톰   앙코르 톰 투어가 끝날 무렵 코끼리 테라스와 코끼리 조각상을 볼 수 있었답니다. 코끼리 조각상은 크메르 왕조의 위엄과 권력을 상징하는 대표적은 유물이라고 해요.       정말 코끼리가 살아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멀리서 보면 진짜 코끼리라고 착각할 만큼 어마어마 했답니다.약 300미터에 걸쳐 늘어선 코끼리 조각상들을 실제로 보면 정말 어메이징!! 그 자체!!    앙코르 톰 유적은 현재 계속 복원, 복구 중으로 유적지 곳곳에 무너져내린 조형물들을 번호를 적어서 쌓아둔 것을 볼 수 있답니다.      유적의 조형물이나 쌓여있는 돌들이 무너.. 2024. 6. 24.
[캄보디아 +33] 캄보디아 앙코르톰 거대한 석조 얼굴 상 54개, 미소 짓는 부처의 모습, 힐링의 시간 미소 짓는 부처의 모습캄보디아 앙코르 톰    캄보디아 앙코르 톰에는 바이욘 사원이 있고, 바이욘 사원에는 거대한 석조 얼굴 상이 54개가 있답니다.거대 석조 얼굴상 54개 모두 미소 짓는 부처의 모습을 하고 있답니다.  앙코르 톰 내부에는 왕궁 유적이 남아있는데요. 왕실 행정 건물, 왕실 욕실, 왕실 도서관 등도 있답니다.또한 앙코르 톰 바이욘 사원에서는 수많은 불상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앙코르 톰 유적은 오랜 세월 동안 방치되어 있다가 19세기 말 프랑스 학자들에 의해서 재발견되었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보존과 복원이 진행 중이랍니다.    앙코르 톰 투어도 이제 거의 끝나가네요. 앙코르 톰 성벽을.. 2024. 6. 23.
[캄보디아 +30] 캄보디아 앙코르톰 37년간 크메르 제국을 통치한 자야바르만 7세 캄보디아 앙코르 톰37년간 크메르 제국을 통치한 자야바르만 7세  자야바르만 7세는 크메르 제국의 가장 위대한 왕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는 1181년부터 1218년까지 약 37년간 크메르 제국을 통치했으며, 앙코르 와트와 같은 많은 유명한 건축물을 건설했습니다.   자야바르만 7세의 생애출생과 성장자야바르만 7세는 1125년에 태어났으며, 다라닌드라바르만 2세의 아들이었습니다. 그는 왕실 가문에서 자랐습니다.즉위 전 상황자야바르만 7세가 즉위하기 전, 크메르 제국은 내전과 참 왕국의 침략을 겪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그의 어머니 자야 라자데비가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즉위와 통치1181년 자야바르만 7세.. 2024. 6. 20.
[캄보디아 +27] 캄보디아 앙코르톰 하늘에 닿을 것 같은 높은 돌탑과 신비로운 석상을 보다.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하늘에 닿을 듯한 높은 돌탑 그리고 신비로운 석상들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캄보디아 앙코르 톰을 거닐면서 하늘에 닿을 듯 높은 돌탑과 석상들을 계속 보면서 다니다 보니 목이 아파졌답니다.목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면서 앙코르 톰을 구경하며 다녔답니다.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멀리서 봤을 때는 돌탑이나 조형물들이 엄청 크게 보이지는 않았는데, 직접 눈앞에서 가까이 마주한 순간 돌탑과 조형물들.. 2024. 6. 17.
[캄보디아 +26] 캄보디아 앙코르톰 살아 숨쉬는 벽화가 있는 곳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살아 숨쉬는 벽화가 있는 곳캄보디아 앙코르 톰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캄보디아 추천 명소 앙코르 톰 투어를 시작하면서 살아있는 조각상들과 벽화를 만났답니다.벽화가 있는 구간은 앙코르톰 최고 정체구간 중 한 곳으로, 각 나라별 관광객들과 가이드가 서로 섞여서 온갖 외국어로 벽화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답니다.  :)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설화를 바탕으로 벽화가 조.. 2024. 6. 16.
[캄보디아 +24] 캄보디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앙코르 왕국의 수도 앙코르 톰을 가다.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앙코르 왕국의 수도 앙코르 톰 오늘은 캄보디아 가볼 만한 곳으로 유명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앙코르 왕국의 수도 앙코르 톰 투어 가는 날!대부분의 여행객들은 캄보디아에 오면 제일 먼저 앙코르 와트 투어를 간다고 해요. 하지만 우리 일행은 앙코르 와트보다, 앙코르 톰 투어를 먼저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왜냐하면 오늘 태국에서만 관광객이 700명 정도 들어오는데, 태국인 관광객들이 오전에 앙코르와트 투어를 진행한다고 해서 우리는 앙코르 톰을 먼저 보게 되었답니다. 태국.. 2024. 6. 14.
[캄보디아 +23] 캄보디아 맛있는 저녁식사, 앙코르 파워, 앙코르 쇼!!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앙코르 파워 레스토랑, 캄보디아 전통 민속춤압사라    캄보디아 가볼 만한 곳으로 앙코르 파워 레스토랑& 앙코르 쇼!!맛있는 저녁식사를 하면서 공연을 보았답니다. 이곳 앙코르 파워 레스토랑에서 압사라로 알려진 전통 크메르 공연을 볼 수 있답니다. 압사라 민속춤압사라 민속춤은 캄보디아 전통 민속춤으로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답니다.압사라 민속춤은 왕궁에서 주로 공연되고, 왕실 발레, 궁중 무용으로도 불린답니다.압사라 민속춤은 타이 전통 민속춤과도 비슷하지만 손가락과 손목, 독특한 발 동작, 목의 움직임 .. 2024. 6. 13.
[캄보디아 +22] 캄보디아 타프롬 사원 투어를 마치고, 아름다운 캄보디아 선셋을 보다.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캄보디아 아름다운 선셋 타임   캄보디아 가볼 만한 곳 타프롬 사원은 둘러볼수록 신기하고, 멋스럽고, 조형물의 디테일한 조각이 너무 아름다웠어요.너무 디테일해서 가끔 소름이 끼칠 때도 있었답니다.어두운 탑 속에 드나들면서 사람 조형물이 너무 디테일해서 깜짝깜짝 놀라기도 했답니다.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adsbygoogle = win.. 2024. 6. 12.
[캄보디아 + 21] 캄보디아 타프롬 사원에서 듣는 인도차이나 전쟁, 캄보디아 내전, 슬픈 역사 속 전쟁의 상처 타프롬 사원의 슬픈 역사 속 전쟁의 상처 가이드를 통해서 캄보디아 전쟁 역사에 대해서 들으며 타프롬 사원 투어를 했답니다. 세월에 따라 자연재해 문제로도 유네스코 유적들이 많이 파괴되기도 하고, 원래의 형체를 잃어버리기도 하지만, 캄보디아 땅에서 벌어진 잔인한 전쟁으로 많은 유적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거나,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훼손된 것들도 정말 많았답니다. 캄보디아 가볼 만한 곳 타프롬 사원 투어를 하면서 이렇게 아름다운 유적들이 있는 곳에서 전쟁이 일어났다는 현실이 정말 안타까웠답니다. 사람도 동물도 자연도 유적도 모든 것이 전쟁으로 인해 고통을 겪었을 테니까요. 캄보디아 여행은 여행이라서 즐겁지만, 유적지 투어를 할 때는 자동으로 경건하고 겸허해지네요. 여행은 아는 만큼 보인다고, 그냥 지.. 2024. 6. 11.
[캄보디아 + 20] 캄보디아 타프롬 사원 전쟁의 상처와 아픔, 인도차이나 전쟁, 캄보디아 내전 No More, No War !! 캄보디아 타프롬 사원 투어를 하면서 전쟁과 자연재해로 인한 상처와 아픔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가이드를 통해서 캄보디아 전쟁 역사에 대한 내용을 듣기도 했지만,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서 네이버 cue:를 통해서 검색을 해보았답니다.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1946년∼1954년) 프랑스 식민 지배를 받고 있던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에서 독립을 선언하며 발생한 전쟁입니다. 베트남이 프랑스와의 전쟁에서 승리하여 독립을 이루었습니다. 캄보디아 내전(1967년∼1970년) 베트남 전쟁의 영향으로 발생한 전쟁입니다. 크메르 루즈가 이끄는 Khmer Rouge(붉은 크메르)가 승리하여 정권을 잡았습니다. 제3차 인도차이나 전쟁(1977년∼1979년) 베트남과 캄보디아의 국경 분.. 2024. 6. 10.
[캄보디아 +19] 캄보디아 타프롬 사원 경이로운 자연풍경과 영화 툼레이더 촬영장소를 가다. 타프롬 사원과 영화 툼 레이더 타프롬 사원은 캄보디아 씨엠립에 위치한 앙코르 톰(Angkor Thom) 지역 내에 있는 불교 사원으로 자야바르만 7세(Jayavarman VII)가 12세기 말∼13세기 초에 건립됐다고 해요. 타프롬 사원은 엄청나게 큰 스펑나무와 이앵나무들이 많고, 그 나무들의 뿌리가 사원의 벽과 지붕, 담을 감싸고 서로 의지하며 단단하게 결합된 신기하고 특별한 사원을 볼 수 있답니다. 타프롬 사원의 독특하고 특별한 열대우림의 모습을 보고 "정글 사원"이라고도 부른답니다. 타프롬 사원이 유명해진 계기는 영화 툼 레이더에서 안젤리나 졸리의 멋진 액션 장면과 경이로운 타프롬 사원의 자연 풍경으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수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며 타프롬 사원은 캄보디아 여행 시 반.. 2024. 6. 9.
[캄보디아 +18] 캄보디아 반데스레이 투어를 마치고 귀여운 송아지, 캔디소녀를 만나다. 캄보디아 반데스레이에서 만난 귀여운 송아지와 캔디소녀 캄보디아 가볼만한곳 반데스레이 사원 투어를 마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합니다. 우리팀 일행들이 잠시 화장실에 가기위에 차를 새웠는데요. 어딘선가 귀여운 소녀 한 명이 나타났답니다. 귀여운 소녀가 관광객을 대상으로 팔찌와 사탕을 팔러 왔는데요. 사람들이 몽땅 화장실을 가는 바람에 우울한 마음을 안고 돌아갔답니다. 그리고 다시 우리 일행은 다른 사원에 들렸는데... 아이들이 아주 적극적으로 물건을 판매하기 시작합니다. 사원의 입구부터 끝까지... 우리 일행들이 버스에 오르기전까지 적극, 아주 적극적으로 물건판매에 나섭니다. 이때부터 아이들이 살짝 무서워지기 시작했답니다. 안쓰럽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가이드는 물건 사주지 말라고 하고, 우리 일행들은 .. 2024. 6. 8.
[캄보디아 +17] 캄보디아 12월 반데스레이의 오후, 그늘을 벗어나는 게 두려울 정도!! 충분한 수분 보충이 필요!! 12월 뜨거운 캄보디아 오후의 캄보디아는 살짝 현기증이 날 정도로 더웠답니다. 반데스레이 사원을 뜨거운 태양 아래 계속 걷다 보니 체력이 많이 소모되더라고요. 목도 마르고 잠시 앉아서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 무렵... 아이스크림 차를 발견!! 일행들도 많이 더웠는지 다들 천천히 아이스크림 차로 뭔가 홀린 듯이 이동합니다.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입에 물고 잠시 나무 그늘에 앉아서 휴식을 취해봅니다. 보통 캄보디아 여행 시 사원 입구나 넓은 공터에 아이스크림이나 코코넛 음료 등을 파는 상점들이 있었던 것 같아요. 날씨가 많이 더운 관계로 물이나 코코넛 음료 자주자주 보충해 주면서 여행을 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수분 부족 증상 두통 수분이 부족으로 뇌에 충분한 혈액과 산소 공급이 어려워져 두통이 발생할 수 .. 2024. 6. 7.
[캄보디아 +16] 캄보디아 반데스레이 오래된 흔적들과 몽환적인 느낌, 영화 툼레이더 장면 속 신비로웠던 캄보디아 영화 툼레이더 장면 속 신비로웠던 캄보디아 캄보디아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학창 시절 보았던 킬링필드 영화를 보면서부터였고, 시간이 흘러 캄보디아의 신비로움에 푹 빠지게 된 영화 툼레이더!! 툼 레이더감독사이먼 웨스트출연안젤리나 졸리, 존 보이트, 노아 테일러, 이아인 글렌, 다니엘 크레이그, 크리스 베리, 줄리안 린드 터트, 리차드 존슨, 레슬리 필립스개봉2001.06.29. 영화 툼레이더를 보면서 캄보디아를 꼭 한번은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답니다. 언젠가는 직접 가서 볼 수 있겠지??라고 막연한 생각뿐이었는데, 이렇게 캄보디아에 직접 와서 문화유적들을 보고 있으니, 보고 있어도 믿기지 않는 현실감 ZERO 느낌이 많이 들었답니다. 반데스레이 사원을 거닐다 보면 오래전 14,15세기쯤의 앙코르 왕.. 2024. 6. 6.
[캄보디아 +14] 캄보디아 반데스레이 파괴와 창조, 남성성과 여성성, 삶과 죽음을 상징하는 힌두교 사원을 걷다. 데비타 여신상과 프랑스 작가 앙드레 말로 반데스레이 파괴와 창조, 남성성과 여성성, 삶과 죽음을 상징하는 힌두교 사원 내가 서 있는 이곳이 곧 박물관!! 캄보디아 여행 중 좋았던 것이 여행 내내 흙길을 밟고 다닐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좋았습니다. 가끔은 흙먼지로 인해서 모자로 얼굴을 가려야 할 때도 있었지만... 따뜻한 황토의 향기와 폭신폭신한 흙의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함께 여행하는 일행들 모두 흙을 밟고 다녀서 그런지, 하루하루 건강해지는 느낌이 든다고 했고, 저 또한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시에 살면서 흙을 밟고 사는 게 쉽지 않은데, 가끔은 흙도 밟고, 흙냄새도 맡으며 앞으로 더 자연과 가깝게 지내야겠다고 결심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바콩 사원 투어를 마치고, 반데스레이 사원으로 이동합니다. 반데스레이 사원이 유명해진 계.. 2024. 6. 4.
[캄보디아 +13] 캄보디아 바콩사원 붉은 흙, 초록빛 가득한 아름다운 자연 풍경 아름다운 자연 풍경 가득한 바콩 사원 바콩 사원 구경하는 중간중간 음료수, 과일을 파는 상인들을 자주 보았습니다. 과일을 먹고 싶긴 했지만, 과일은 저녁에 먹는 걸로... 한낮의 뜨거운 태양 아래서 한두 시간만 돌아다녀도 목과 입안이 바짝 말라 옵니다. 부족한 수분을 채우기 위해서 코코넛 주스를 자주 사 먹게 되고, 수시로 물을 보충하면서 걸아 다니게 됩니다. 캄보디아 사원을 돌아다니다 보면 생각보다 많이 걸어야 하고, 계단이 있는 곳도 많기에 최대한 많은 것을 보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이곳 저것 걸아 다녀야 합니다. 캄보디아 작은 사원들은 가볍게 한 바퀴만 돌아도 모두 볼 수 있을 만큼 작은 곳도 많고, 큰 곳은 어마어마하게 크고 넓어서 제대로 보려면 일주일을 넘게 봐도 다 못 보는 곳이 있을 정도로 큰.. 2024. 6. 3.
[캄보디아 +11] 캄보디아 바콩사원에서 뜨거운 햇살을 받으며 이국적인 풍경에 빠지다. 바콩 사원 뜨거운 햇살과 높은 탑 바콩 사원의 아이들은 똑똑하다!! 우선 한국인을 보면, 한국말로 인사를 하네요. 너무 귀욤! "안녕하세요. 우리 사원을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또박또박 여행객들의 눈을 마주치며 말을 합니다. 중국인이 지나가면 중국 말을 하고, 일본인이 지나가면 일본 말을 하네요. 당최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 어떻게 구별하는 걸까요? 투어 차량에 국적을 표시하는 것도 아니고, 가이드도 캄보디아어로 말을 하는데, 무엇을 보고 구별을 하는 건지 너무 궁금해졌답니다. 이곳 바콩 사원 아이들도 수공예품을 들고 관광객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걷기 시작하네요. 팔찌, 모자, 목걸이 등 다양한 제품을 빨간 바구니에 들고 다니면서 관광객들에게 열심히 판매에 열을 올리네요.:) 바콩 사원 유적지.. 2024. 6. 1.
[캄보디아 +10] 캄보디아 바콩 사원에서 만난 크메르 제국의 영광, 아름다운 자연, 바콩사원의 역사 바콩사원에서 만난 크메르 제국의 영광 프레아코 사원 투어를 마치고 바콩사원으로 이동했답니다. 바콩사원에 도착하니 이곳에서 활짝 웃는 해맑은 아이들이 많았답니다. 투어 차량에서 내리니 귀여운 아이들의 목소리로 한국말이 들립니다. 오잉:) "달러 5천원, 달러 5천원" - 이게 뭔 말인지?? 한국말과 영어롤 아주 자연스럽게 조합하는 귀요미들 :) 캄보디아 가볼 만한 곳 바콩사원에 도착하니 바닥은 온통 곱고 부드러운 붉은 흙가루로 가득합니다. 바콩사원에 걸어 다니는 내내 부드러운 흙을 밟고 다니는 그 느낌이 정말 좋았답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느낌! 아이들은 이 붉은 흙을 맨발로 밟으며 관광객들을 따라 열심히 뛰어다닙니다. 바콩사원 구경하다 보면 아이들이 어느 순간 없어졌다가, 또 어느 순간 뿅! 하고 .. 2024. 5. 31.
[캄보디아 +08] 캄보디아 프레아코 사원 프랑스 복원기술로 한창 복원 진행 중, 완벽하게 복원된 프레아코 사원을 상상하다. 완벽하게 복원된 캄보디아 프레아코 사원을 상상하다 프레아코 사원은 곳곳에 복원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사원 복원하기도 너무 힘들 것 같은 게 살짝만 건드리면 무너질 것 같은 곳도 있고, 나무 막대기 하나에 의지해서 겨우 버티고 있는 현장들도 많았답니다. Preah Ko (프레아 코) 건립연도 : 879년 건립왕 : 인드라바르만 1세 위치 : 캄보디아 씨엠립 앙코르 유적지 종교 : 힌두교 의미 : 신성한 소구조 : 6개의 탑과 난디, 사자상 등의 구조물 난디 : 난디는 힌두교에서 소의 머리를 한 신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난디는 주로 사원이나 탑의 입구에 위치하며, 소의 머리와 뿔, 그리고 네 개의 다리를 가지고 있답니다. 날씨가 더워서인지 유적지 복원 공사 중인 사람들을 보지는 못했답니다. 캄보디아 프레아.. 2024.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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